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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158

[보드게임] 페이퍼 사파리 플레이어 수 : 2-5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패관리, 공개드래프트, 셋콜렉션 특이점 및 재미요소 이 게임은 최신게임 처럼 보이는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과 달리, 실제 출시는 2008년 된 게임으로 2023년 현재 출시 15년이 된 게임이다. 명실공히 만두게임즈의 대표게임중에 하나인데,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아스모디 코리아 대표이사, 전 만두게임즈 대표이사이신 케빈 킴(김기찬)님이 디자인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페이퍼 사파리에 대한 애착이 느껴진다. 단순한 카드게임인데 전용 슬리브도 별도로 팔고...). 여튼 대표게임인 만큼 보드게임 긱에서 6점 중후반 대의 게임으로 그 심플한 매커니즘과 재미는 우선 나쁘지 않은 편이다. 대략의 룰은 내가 바닥에 엎어놓은 카드 6장.. 2023. 11. 20.
[보드게임] 햄의 샌드위치가게 플레이어 수 : 2-3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패턴 빌딩 특이점 및 재미요소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우선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이 게임의 전반의 일러스트레이션 및 들어있는 구성품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정말 이뻐서 그냥 소장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구성품 자체가 리얼하지 않아도, 일러스트레이션이 미려하면 우선 꽤나 품질이 높아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원래 크라우드펀딩때 매트도 판매를 했으나, 매트의 가격과 게임의 가격 자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결국 원 게임의 두배 가격이 되어 구입하지 않았으나, 본 게임의 구성요소들의 미감을 보고는 매트도 구입하면 좋았을 껄..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게.. 2023. 10. 12.
[보드게임] 모조품 주식회사 플레이어 수 : 3-5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경매 특이점 및 재미요소 국내작가가 개발한 게임으로 룰도 매우 단순하여 배우기 쉽고, 적당한 인터렉션과 카드 수 등 꽤나 괜찮은 게임이다. 특히 3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처음 시작에 순서를 경매하여 선플을 할 것인지, 후플을 할 것인지 결정하면서 동시에 어떻게 돈을 아끼면서 유리한 시작위치에 위치할 것인지에 대한 눈치 게임으로 시작하여, 실제 판매와 협상, 감정 단계 게임동안 3라운드로 돌아가는데 감정단계로 왼쪽 사람의 경매를 방해하면서, 플레이어들이 갖고 있음직한 작품의 가격을 낮추고 내가 갖고 있는 작품의 가격을 높이면서, 다른 플레이어의 카드를 저렴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등의 행동을 통해, 시장가를 형성.. 2023. 9. 8.
[보드게임] 월링 위치크래프트 플레이어 수 : 2-5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폭탄돌리기, 스노우볼링 특이점 및 재미요소 설정상 플레이어들은 마녀인데 갖고 있는 재료들을 갖고 있는 레시피에 따라 특정 요소로 제작하여 내 솥에 때려 넣고 옆집 마녀에게 넘겨준다. 그러면 옆집 마녀는 받은 솥의 재료를 자기가 가진 레시피에 따라 최대한 소진하여 다시 특정 요소로 제작하여 내 솥에 때려 넣고 옆집 마녀에게 넘겨주면 된다. 이게 무한이 반복되는 형식이다. (옆집에서 넘어온 솥의 요소들을 다 해소하지 못하면 내 창고가 터진다... 내 창고가 터지면 게임 끝...) / 이 레시피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서(한번 쓰고 버려야 하는 것도 있고, 판마다 맘에 안드는건 버리고 새로 받을 수 있다... 2023. 9. 7.
[보드게임] 튜링머신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소거법, 숫자야구 특이점 및 재미요소 최근에 플레이한 게임으로는 개인취향으로 극호인 게임이다. 스도쿠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한 수준. 처음에 개념이 좀 헛깔리긴 한데, 개념만 확실하게 잡으면 어려울 것이 없다. 우선 게임을 시작할 때 선택한 문제에 따라 바닥에 테스트카드와 검증기라는 카드가 깔린다.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각 자리 1~5사이의 3자리 수를 찾아야 한다. (즉 답은 125개 중에 하나). 처음해야 하는 행동은 나의 기록지에 임의의 3자리 숫자를 기입하고, 숫자에 해당하는 펀칭카드를 가져와 이 숫자가 맞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우선 성질이 급한 사람의 경우 바닥에 깔린 .. 2023. 5. 24.
[보드게임] 커피러시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카드제거하기 특이점 및 재미요소 커피러시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국산게임으로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커피샵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의 러시를 막아내는(!) 게임이다. 3~4인플 기준으로 볼 때 손님들의 러시는 타 플레이어가 카드를 처리하면 해당 플레이어의 다음플레이어, 그리고 다음플레이어, 즉 2명이 동일한 수의 오더(카드)를 받는다. 이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개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플레어들이 준비를 잘해서 2~3장까지 오더를 처리하는 경우가 생겨서 정말 러시가 발생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유사한 부분이 있는 불릿보다 더 통쾌(?)한 맛을 준다. 더불어 투명한 컵에 컴포가 들어가 있을 때, 왠지 음료.. 2023. 5. 23.
[보드게임] 아그리콜라 - 크고 작은 생물들 / 빅박스 플레이어 수 : 2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일꾼놓기 특이점 및 재미요소 일꾼놓기로 유명한 우베로젠버그의 아그리콜라. 그 아그리콜라의 2인용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매우 많은 게임인데,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재생산을 해서 꽤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했다. 그러나 가족 (아들, 딸, 아내..)들이 아무도 플레이를 해주지 않아 결국 방출을 하고 말았다.) 아그리콜라는 의외로 매운 게임이라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아그리콜라에서 초보가 처음 시작 시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감잡기 매우 어렵고, 감을 못잡으면 일꾼 굶기기 쉽상이라 뭐 해보지도 못하고 어리버리하면서 일꾼 밥먹이기의 고통만 겪다가 게임을 접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여기에 추.. 2023. 5. 3.
[보드게임] 우당탕탕 레스토랑 플레이어 수 : 1명 이상 플레이 시간 : 5-1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덱스터리티, 젠가류 특이점 및 재미요소 젠가, 통아저씨 같은 류의 덱스터리티 게임이다. 처음에 웨이터가 그냥 쟁반을 들고 서 있는데, 돌아가면서 음식 토큰을 쟁반에 올리면 된다. 어느 정도 올라가면 쟁반이 기울어지면서 음식이 쏟아지는데.. 그럼 그 차례의 사람은 받은 지폐 3장중에 한장을 반납한다. 이렇게 진행하다 지폐가 없는 사람은 탈락하고,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승리. 웨이터의 팔이 흔들린다.... 그리고 바닥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다. 생각외로 대충 놓으면 흔들리고.. 나는 패배... 장점 및 단점 우선 덱스터리티라 조심조심 놓는 게 미덕인데... 문제는 모든 토큰을 올려도 중심을 잘 잡는 경우가 꽤나 .. 2023. 4. 27.
[보드게임] 프로젝트 L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퍼즐, 엔진빌딩 특이점 및 재미요소 테트리스처럼 생긴 것을 보면 역시 우봉고가 생각난다. 물론 게임도 우봉고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다소 크게 다른 점은 엔진 빌딩 요소가 있다. 처음에는 시작시 모노미노(1개)와 도미노(2개)만 주는데, 이걸로 퍼즐을 풀때마다 퍼즐에 그려진, 모노미노, 도미노, 트리오미노(3개), 테트로미노(4개)와 혹은 추가로 주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이기는데, 보통 난이도에 비해 폴리오미노(이런 사각형들이 모여 있는 도형, 예를 들어 테트리스 도형들)의 사각형 갯수가 적으면 포인트가 높고, 사각형 갯수가 많으면 포인트가 낮다. 퍼즐은 검정색과 하얀색 퍼즐이 있는데, .. 2023. 4. 26.
[보드게임] 보타닉 가든 플레이어 수 : 1-5 플레이 시간 : 4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패턴 빌딩 특이점 및 재미요소 원래 이름은 Verdant인데 국내 출시할 때 보타닉 가든으로 개명해서 출시되었다. 즉 보드게임 긱에서 영어로 보타닉 가든으로 검색하면 안되고, 한글로 보타닉 가든이라고 검색하면 코보게가 올린 페이지가 나와 연결된다. 느낌(특히 색감이....)으로는 캘리코나 캐스캐디아와 비슷한데, 같은 게임 개발자 그룹이 개발했다고 한다. 특히 캘리코에서 타일위에 토큰 올려두는 것과 카드위에 토큰 올려두는 것이 약간 유사한 감이 있고, 패턴 빌딩하는 것도 유사함이 있다. 대신 캘리코나 캐스캐디아가 육각이라 방향이 더 다양하고 다른 타일과 붙는 면이 많이 난이도가 더 어렵고, 특히 캘리코는 판도.. 2023. 4. 25.
[보드게임] 광란의 푸드트럭 플레이어 수 : 2-6 플레이 시간 : 25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눈치, 주사위, 파티, 딴지놓기 특이점 및 재미요소 우선 단순하게 평가하면 보드게임 라스베가스의 상위 호환 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라스베가스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로는 주사위의 숫자가 더 높아서 도박성이 좀 더 높으며, 타 플레이어에 대한 인터렉션이 훨씬 다양하다. 심지어 라스베가스 게임이 5인 최대인데, 광란의 푸드트럭은 6인인점이 파티 게임으로서 더 큰 장점을 갖는다. 장점 및 단점 파티게임으로서 크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사실 이런 류의 파티게임에서 가장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강한 인터렉션(우정파괴, 인간관계 단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나친 인터렉션 부분.. 2023. 3. 7.
[보드게임] 보스크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4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영향력, 핸드관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 구입하고 근 3년(햇수로 4년...)만에 플레이를 했는데, 사실 당시에 플레이 모습이 너무 이뻐서 구입했었다. 하지만 주제가 주제인 만큼 아무래도 잔잔하게 진행될 것 같고 영향력 게임들이 그렇듯이, 약간 직관적이지 않아 어린이들과 하기엔 어려울 듯 해서 미루고 있었다. 여튼 플레이 결과로는 확실히 이쁘다. 뭔가 플레이가 일어나는 느낌도 매우 좋고, 왠지 플레이어가 숲의 정령이 된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1년간의 사이클 동안 게임이 진행되는데, 봄에 나무를 잘 심고(포지션 선점), 여름에 1차 점수를 얻고, 가을에 변화..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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