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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158

[보드게임] 하나미코지 (1탄) 플레이어 수 : 2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블러핑특이점 및 재미요소개인적으로 2인용 게임은 운요소와 실력경쟁의 구조를 얼마나 잘 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운요소가 높으면 진입 장벽도 낮고 흥미 진진함은 높아지지만 몇번 해보면 흥미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운요소가 낮으면 그만큼 흥미 진진함을 유지하기 위해 역전가능한 전략적 요소를 잘 배치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룰이 복잡해지고 진입 장벽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구조를 잘 짜는게 쉽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2인용 게임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발견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일이다.그런데 하나미코지의 경우 룰 자체가 매우 단순하여 몇번의 플레이 만으로.. 2024. 6. 9.
[보드게임] 페루도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블러핑특이점 및 재미요소룰은 정말 심플한데, 각자 컵과 주사위 5개를 받고, 모두 컵에 넣은 주사위를 흔들어 본인만 보고, 플레이어가 자기가 가진 주사위 값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것까지 모두 예측해서 어떤 값이 몇개 있을것(몇개보다 많다거나.. 몇개보다 적다거나..)이라 주장하며 단계를 진행한다. 이때 다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주장을 하거나, 맞아,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인데, 아니야라고 외쳤을때 주장한 사람이 실제로 틀렸다면 주사위를 한개 잃는다. 또는 맞아라고 했을때 실제로 맞췄다면 주사위를 한개 얻고, 주장한 사람은 주사위를 한개 잃는다.룰 자체는 이렇게 단순한데, 주사위 갯수가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상.. 2024. 5. 21.
[보드게임] 과일섬 타이쿤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론델, 셋 콜렉션 특이점 및 재미요소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시스템은 론델인데, 론델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과일 카드를 랜덤하게 놓고 다른 사람도 그 순서에 따라 똑같이 과일을 배치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는 과일을 돌려서 12시 방향의 저장고로 보내고, 그 저장고에 있는 과일을 비용으로 삼게 된다. 그리고 론델방식대로 한 과일의 모양이 있는 장소(농장이라고 부른다)에서 과일을 모두 주워 다음칸부터 하나씩 채운다(씨를 심는다고 한다). 이렇게 씨앗을 채울때 마지막으로 채운곳이 현재 작업농장인데, 이 작업농장에 속하는 과일과 같은 과일이 시장판에 나와 있으면 저장고의 과일을 비.. 2024. 1. 27.
[보드게임] 캔디랩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패턴인식, 상호작용, 핸드관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 룰의 특성으로 보면 중앙에 사탕 생산라인벨트가 돌아가고 내가 갖고 있는 카드와 매치되는 사탕셋트(콤보)을 가져오면 그 캔디에 적힌 숫자만큼 득점을 하는데, 동시에 그 캔디들에는 각각의 기능이 있어서, 이 기능들을 이용해서 나한테 유리하게, 혹은 상대방을 불리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단 캔디의 효과가 강하면 점수가 높아서 효과를 사용하면 캔디를 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내 점수가 낮아지고, 점수를 낮추기 싫어서 낮은 점수 캔디를 사용하면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크게 판세를 바꿀 수는 없는 딜레마를 갖고 있다. 실제로 룰은 매우 단순해서 처음 받은 주문서카드 5장을 활용해 캔.. 2023. 12. 8.
[보드게임] 내 귀에 도청장치 플레이어 수 : 2-7플레이 시간 : 1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시간 맞추기, 눈치특이점 및 재미요소카드로 하는 파티게임으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멘트에 맞춰 자신이 갖고 있는 카드를 내면 되는데, 플레이를 진행할 때 의외로 청기백기 게임처럼 정신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 카드의 순서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할 시간도 없이 진행된다. 그나마 이지모드에서는 확실히 타이밍도 적당하고, 덜 헛깔린 순서로 카드를 호출해 줘서 만만한 느낌이 있으나, 하드모드가 되면 속도도 조금 더 빠르고 매우 헛깔린 순서로 카드를 호출해 주기 때문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진다.장점 및 단점하드 모드에서는 워낙 빠르게 휘몰아치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고 나면 약간 얼이 나가는 느낌이 있.. 2023. 11. 30.
[보드게임] 거대문어소동 플레이어 수 : 1-5플레이 시간 : 20-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덱스터리, 알까기특이점 및 재미요소클라우드 펀딩까지 진행했던 덱스터리티 게임으로 룰이 비교적 간단하고 파티스러운 느낌이 나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뿌려놓고 나면 시각적으로 꽤나 멋지게 느껴지는 감이 있다. 멋지게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는 2가지로, 문어의 머리와 문어의 다리가 일부분만 나타나기 때문에, 마치 물속에 혹은 바닥에 숨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고, 보드게임의 범위가 실제 줄로 대략적인 동그라미, 혹은 타원형 등으로 완전히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매트의 컬러가 블루나 태평양 바다 같은 느낌이라면 훤씬 비쥬얼적으로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 2023. 11. 28.
[보드게임] 아줄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4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특이점 및 재미요소 아줄은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되는 몇손가락에 드는 게임중에 하나이다. 타일들의 촉감도 그렇고, 백에서 타일들을 꺼낼때의 잘그락 소리도 매우 좋다. 그리고 게임성도 상당히 좋은편이며 게임이 끝나고 나서 놓여진 색감도 매우 좋다. 보드게임 작가가 워낙 유명한 미하엘 키슬링이다. 미하엘 키슬링은 그 유명한 볼프강 크라머와 작업을 많이 했으며(KK 콤비라고 불리며 티칼(하비게임몰), 쿠스코(전 이름은 자바 / 하비게임몰), 멕시카(데블다이스), 토레스, 푸에블로(팝콘게임즈), 카라라의 궁전(로터스 플로그) 등의 걸출한 작업을 하였다) 의외로 단독으로 하여 성공한 작품은 많지 않다. (물론 그 중.. 2023. 11. 26.
[보드게임] 포실리스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4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타일, 셋콜렉션, 일꾼놓기, 엔진빌딩 특이점 및 재미요소 언젠가 언론을 탄건지 갑작스럽게 흥행을 해서 좀 놀라웠던 게임이다. 대략 게임의 재미는 6점 후반수준의 게임(보드게임 긱에서는 7.1점)으로 전략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이슈가 될 정도로 게임성이 우수한 게임이라고 하기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반대로 보드게이머 입장에서 볼 때 공룡 뼈나 여러가지 컴포넌트와 아기자기한 게임시스템 등 때문에 자칫 완구처럼 보여 평가 절하 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제대로’ 된 보드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크리쳐 컴포트 : 라인벨리의 겨울나기’에서 받은 느낌과 비슷했는데(게임이 비슷하.. 2023. 11. 25.
[보드게임] 손님이 오기 전에 플레이어 수 : 1-4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패턴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 이 게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와 왠지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게임이다. 실제로 일러스트레이션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려서 그런 느낌이 있는데, 이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게임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억해 우리의 여행을’이라는 게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서로 비슷해 보인다. (왠지 시리즈로 수집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일본의 게임스럽게 미묘한 변주를 통해 재미를 주는 게임인데,우선 열장 정도를 덜어 손님카드와 함께 섞고, 그 카드 더미를 모든 카드더미 아래 깔아 게임준비를 한다. 인원수에 따라서 바닥에 깔아야하는 카드의 형태가 정해져 있다. 그 형태대로 랜덤하게 카드를 깔고, 자.. 2023. 11. 23.
[보드게임] 언매치드 플레이어 수 : 2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카드대결, 비대칭특이점 및 재미요소언매치드는 이렇게 카드로 대전을 펼치는 게임중에 룰이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게 전투가 진행되는 게임으로, TCG게임처럼 카드를 사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것이 아닌, 이미 구성된 덱을 가지고 전투를 치루는 게임들 중에 꽤나 유명한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사이드킥(조수?)라는 개념이 있어서, 메인 캐릭과 비슷한 전투력, 혹은 상호보완적, 혹은 약점 역할등이 되면서 그 캐릭터의 능력을 조절하기도 하고, 카드의 특성에서 캐릭터의 운용상 특성이 드러나는 형식을 띄기도 한다. 캐릭터의 이름만 보면 얘들끼리 어떻게 싸움이 되냐 싶지만, 그 밸런스를 꽤나 잘 맞춰놔서 게임이 의외로 재미있다.현재 사진에 있는 것.. 2023. 11. 23.
[보드게임] 투칸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15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재미요소 및 장점 투칸은 새 이름이다. 투칸이라는 새가 그렇게 과일을 잘먹는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투칸 카드를 제외하면 모든 카드가 과일로 되어 있다. 이 과일은 종류마다 특정 숫자를 모았을때 점수가 되는데(마이너스 점수도...), 이 부분은 약간 보난자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신 보난자는 일종의 거래 혹은 경매를 진행하지만, 투칸은 그런것 없이 진행되는데 독특한 것은 점수 체계이다. 보난자의 경우는 카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점수가 높기만 한데, 투칸은 카드가 많은 사람은 점수를 먹고 그 외에는 감점 된다던가, 젤 많은 사람만 점수를 갖는다던가, 카드를 모두 모으면 0점이 된다던가, 많이 가지면 가질 .. 2023. 11. 22.
[보드게임] 시퀀스 플레이어 수 : 2-12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협동 셋 콜렉션 재미요소 및 장점 게임룰이 매우 심플하고 행동이 명확하다. 더불어 팀전으로 하면 12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해서, 파티게임으로 제격이다. 보통 플레이가 가능한 인원수는 12이하의 숫자에서 2의 배수 또는 3의 배수일때 가능한데, 예를 들어 2, 3, 4, 6, 8, 9, 10, 12명이 플레이 가능하다. 2-3인까지는 개인전으로 진행하고, 4인부터는 팀전으로 진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4인은 2:2의 팀전, 6인은 2:2:2 또는 3:3으로 진행 등이다. 룰은 매우 단순한데, 팀이라도 카드를 나눠갖고, 각 턴마다 나눠갖은 카드를 내고 그 카드에 속하는 보드판의 그림에 코인을 올려 놓으면 턴이 끝난다. 이..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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