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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

[보드게임] 레오폴드 3부작

by 자랑쟁이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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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 수 : 1-5
  • 플레이 시간 : 90분
  • 룰난이도 :  추리게임

 

추리게임으로 생각보다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어린이가 하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 일부 내용 수준이면 거의 고등학교 2학년 이상.. 거의 성인용이라고 해도 부족하진 않다. 나는 펀딩할때 수퍼얼리버드로 구입을 해서 4만원 초반대로 구입을 했다. 현재는 4만원 중반대로 팔리고 있는듯 하다.

내가 추리게임을 크게 좋아하지 않음에도 요새 트랜드인지... 보드게임이

1. 레거시(진행하면서 게임보드나 게임의 구성이 변경할 수 없게 레거시(유산)이 남게 되는 류의 게임 - 대부분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없다. 간혹 재 접착 스티커등이 판매되어 처음부터 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레거시 게임의 끝을 보려면 30~40시간 가량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도 안한다.... / 이젠 지겨워!!!! 같은 느낌)나,

2.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한 진행 - 이 경우는 좋은점도 좋지 않은 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싫다(특히 15년 뒤에도 앱이 살아 있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3. 스토리텔링으로 스토리를 다 알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하기 싫어지는 형태 등으로 많이 나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규의 게임을 구입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레오폴드는 그런면에서 2와 3의 형식을 사용한 게임으로 추리보드게임에서 최신 트렌드를 따른다고 보면 되겠다. 단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스토리가 너무 짧다.... 각 1, 2, 3부가 소설책의 한 챕터 분량이다. 최소한 3개를 다 진행하면 영화 한편은 본 느낌이어야 하는데.... 드라마 1편 반 정도를 본 느낌이다... (그런면에서는 가격이 정말 비싼거다... 보통 영화도 한편에 1만원 중반인데..)

장점으로는 카드가 큼직큼직해서 엑시트 류에 비교하면 실감난다는 점이고...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진행이 수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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