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수 : 4~8인플레이 시간 : 10~15분
룰 난이도 : ☆☆☆☆☆ (쉬움)
주 메커니즘 : 추리, 블러핑, 핸드 관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
*누가 치즈를 훔쳤을까?*는 8세 이상, 4~8명의 플레이어가 약 10~15분 동안 즐길 수 있는 마피아 유형의 파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단한 규칙과 빠른 진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귀여운 일러스트와 독특한 테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소개 및 구성물
게임의 배경은 쥐들이 다음 날 아침에 먹으려고 준비한 치즈 조각을 모두가 잠든 사이 도둑쥐가 몰래 훔쳐간 상황이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역할 카드를 받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치즈를 훔친 도둑쥐를 찾아내거나 도둑쥐라면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감추는 것이 목표다.
구성물은 다음과 같다:
- 주사위 컵 8개: 통나무 모양의 플라스틱 컵으로, 각 플레이어가 하나씩 사용한다.
- 주사위 8개: 각 플레이어가 하나씩 사용하며, 주사위 눈은 1부터 6까지 있다.
- 치즈 컴포넌트: 스펀지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가져갈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
- 역할 카드: 치즈 도둑 카드 1장, 잠꾸러기 쥐 카드 7장, 곯아 떨어진 쥐 카드 1장.
게임 진행 방법
- 게임 준비:
- 중앙에 치즈 컴포넌트를 놓고, 각 플레이어는 주사위 컵과 주사위 하나씩을 가져간다.
- 플레이어 수에 맞게 잠꾸러기 쥐 카드와 치즈 도둑 카드를 섞어 각자 한 장씩 나눠 가진다.
- 밤 단계:
- 모든 플레이어는 눈을 감는다.
- 사회자(또는 전용 앱)는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차례대로 시간을 호출한다.
-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주사위 눈과 일치하는 시간에만 눈을 뜰 수 있다.
- 치즈 도둑은 눈을 뜬 후 치즈를 몰래 가져가 숨긴다.
- 잠꾸러기 쥐는 눈을 뜬 후 다른 플레이어의 주사위 눈을 확인할 수 있다.
- 낮 단계:
- 모든 플레이어는 눈을 뜨고, 치즈 도둑을 찾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 블러핑과 논리적 추론을 활용해 누가 도둑인지 밝혀야 한다.
- 최종적으로 플레이어들은 한 명을 지목해 치즈 도둑을 가려낸다.
장점 및 단점
장점
- 쉬운 룰과 빠른 진행 속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 심리전과 추리 요소가 결합되어 흥미진진한 전개가 가능하다.
- 귀여운 일러스트와 직관적인 카드 디자인이 게임 몰입도를 높인다.
- 다양한 인원(4~8명)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파티 게임으로 적합하다.
단점
- 운적인 요소가 있어 실력만으로 승리하기 어렵다.
- 다회차 플레이 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 일부 플레이어는 심리전 요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게임이 어울리는 상황
이 게임은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파티, 가벼운 보드게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합하다. 심리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되며, 빠른 진행 덕분에 다른 게임과 함께 플레이하기에도 좋은 선택이다.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보드게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며, 블러핑과 추리의 재미를 가볍게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 본 글은 보드게임의 룰을 알려주기보다는, 플레이 시 재미의 포인트, 플레이할 때 초보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 등. 보드게임 룰 외의 주관적인 평들을 간략하게 다뤄, 게임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요소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 그리고 미완성된 게임이 아닌 이상 재미없는 게임은 없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는 점은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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