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다리 모두 포함한 길이가 무려 1.5센치... -_-
이녀석이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두 팔을 들어 덤비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 장비로는 이정도 찍으려면 카메라를 피사체에
2센치까지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피사체를 긴장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저 파리는 카메라 들이대기 전까진 파리인지도 모르겠더군요.
저 녀석의 습성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에 공부한 바에 따르면 저런 류의 거미를 게거미라고 부른답니다.
그러고 보면 게처럼 생겼죠? 그런데 게 거미가 국내에만 수백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거의 천여종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_-;;;) 그래서 정확하게 어떤 종인지는 모릅니다.
후후...
참 미시세계는 신기한것 같습니다.
이사진은 70s사용 리사이즈입니다. 크롭은 안했구요.
개인적으로 크롭을 안합니다.
그 이유는 인쇄에서는 300dpi의 해상도가 기본이기 때문에,
웹에서 왠만큼 커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들은 300dpi를 기본으로 봤을때
A4에 풀페이지로 사용가능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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