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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

[보드게임] 익스팬시티

by 자랑쟁이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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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 수 : 1-4
  • 플레이 시간 : 60-90분
  • 룰난이도 : ★★☆☆☆
  • 특징 : 타일놓고 점수높이기, 도시계획게임
  •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익스팬시티는 2019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었는데, 2019년에 수령하고 작년인지 올해 초인지(기억이 안난다)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다. 녹색은 거주지, 파란색은 상업지, 빨간색 테두리는 공공 부지나 특수 부지이다. 건물은 거주지에 짓고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지붕을 얹을 수 있다. 그래서 사진에서 색깔별로 플레이어의 색이고, 지붕의 모양이 건축물의 조건을 분류하는 것이다. 또한 뽑는 카드에 따라 점수를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반적으로 도시의 시스템을 고민하기 보다는 옆의 부지나 건물과의 관계에 따라 점수를 부여받는 형식으로, 도시개발에 있어서도 사실 난개발에 속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런면에서 어쩌면 자본주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현실적?)

우선 게임 자체는 꽤 나쁘지 않았고, 생각보다 직관적이었으며, 상대방을 견제할 방법도 있어 심심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완료하고 나면 완성된 모습이 꽤나 멋져서 건물을 다 부시는 것이 좀 아쉬울 지경이었다.

단점이라면 건물들이 너무 원색이라 좀 촌스럽다는 점과, 타일 도로에 차나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완성된 도시가 너무 정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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