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라도 헤드폰을 사용한지 40여일...
이제 리뷰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그전에 썼던 자세한 내용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blog.empas.com/speedit/5392835
당시에 나는 이어폰샵이라는 온라인 샵에서 16만 5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지금 그 샵에 가면 149,000원에 판매를 한다. 상당히 찝찝한 기분이라고 할수 있겠다.
사실 나의 입장에서 거금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실제 이 헤드폰의 가격은 입장에 따라 달리이야기 할수 있는데, 일반적인 룸에서의 리스닝용으로는 중저가에 속하며, 만약 이 헤드폰이 모바일이 가능한 헤드폰에 속하게 한다면, 고가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그것은 그만큼 이 헤드폰의 크기가 어중간하다고 보면 될것 같다. 어떻게 보면 끼고 다니면서 듣는다는것이 좀 과해보일수도 있고, 어찌보면 아주 과해 보이지 않을수도 있는... 가지고 다닐수 있는 헤드폰의 최대치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여하튼 리뷰하고자 하는 기종은 sr80이고....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은 헤드폰에 속한다. 또한 그 디자인이 거의 10년이 넘게 바뀌지 않아 상당히 클래식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우선 나의 리뷰를 하되, 다른 사람의 리뷰를 참고로 불러들여 써 보도록 하겠다.
이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밝힐것은 내가 오픈형 헤드폰은 처음 사용해 본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이 헤드폰의 특징이 오픈형 헤드폰의 일반적인 특징일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모든 리뷰의 내용이 나의 주관적인 경향을 지극히 많이 반영할 수 있음으로, 그것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다.
그라도 sr-80헤드폰.
이 헤드폰은 최상위 기종 1~2개만 빼놓고 그 이하로 모든 헤드폰의 디자인이 똑같다. 심지어 최상위 기종도 재질이 나무로 되어 있을뿐, 그 외에 모든디자인은 같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내부의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뜻일텐데...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 알수 없다.
여하튼... 내가 40여일을 사용해본 결과 다른 사람들의 리뷰가 대부분 맞는 말이었고, 그중에 그 특이한 스폰지로 인해 귀가 아프다. 라는 말은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다.
대신 오랫동안 착용하다 보면, 인이 베겨서 그냥 저냥 끼고 다닐만 하다.. 라는 점에서도 공감을 한다.
이 헤드폰은 오픈형이 갖을 만한 특징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오픈형 헤드폰처럼 외부에 아주 커다랗게 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보면 음의 손실이 엄청난데, 회사 사무실에서 내가 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상사가 나에게 다가와서, 그렇게 음악 크게 들으면 귀에 문제 생긴다고 말하곤 해서 직접 들려준 적이 있는데, 그 상사가 생각처럼 소리가 크지 않다고 놀란적이 있을 정도이다. 손실이 큰만큼 헤드폰 내부에서의 공명도 적다 보니, 최저의 저음부를 디테일하게, 혹은 웅장하게 들려주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게 된다.
대신 이 헤드폰의 장점이라면, 음이 약간은 가볍게 들리는 대신에, 넓은 스테이지에서 라이브를 들을때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의 리뷰에서 읽은것 처럼 이 헤드폰이 클래식(특히 대편성)을 듣기에 그다지 좋은 헤드폰이 아니라는데 공감하며, 대신 클래식 음악의 음역을 가진 헤드폰으로 락을 들을때, 그 둔탁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락이나 재즈쪽에 맞는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팟에 가장 안어울리는 헤드폰이라고 생각되며, (컬러가... 완전히 까마귀와 백조랄까... -_-) 이 헤드폰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헤드폰이 자신의 자리만 충분히 잡는다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리뷰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그전에 썼던 자세한 내용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blog.empas.com/speedit/5392835
당시에 나는 이어폰샵이라는 온라인 샵에서 16만 5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지금 그 샵에 가면 149,000원에 판매를 한다. 상당히 찝찝한 기분이라고 할수 있겠다.
사실 나의 입장에서 거금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실제 이 헤드폰의 가격은 입장에 따라 달리이야기 할수 있는데, 일반적인 룸에서의 리스닝용으로는 중저가에 속하며, 만약 이 헤드폰이 모바일이 가능한 헤드폰에 속하게 한다면, 고가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그것은 그만큼 이 헤드폰의 크기가 어중간하다고 보면 될것 같다. 어떻게 보면 끼고 다니면서 듣는다는것이 좀 과해보일수도 있고, 어찌보면 아주 과해 보이지 않을수도 있는... 가지고 다닐수 있는 헤드폰의 최대치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여하튼 리뷰하고자 하는 기종은 sr80이고....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은 헤드폰에 속한다. 또한 그 디자인이 거의 10년이 넘게 바뀌지 않아 상당히 클래식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우선 나의 리뷰를 하되, 다른 사람의 리뷰를 참고로 불러들여 써 보도록 하겠다.
이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밝힐것은 내가 오픈형 헤드폰은 처음 사용해 본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이 헤드폰의 특징이 오픈형 헤드폰의 일반적인 특징일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모든 리뷰의 내용이 나의 주관적인 경향을 지극히 많이 반영할 수 있음으로, 그것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다.
그라도 sr-80헤드폰.
이 헤드폰은 최상위 기종 1~2개만 빼놓고 그 이하로 모든 헤드폰의 디자인이 똑같다. 심지어 최상위 기종도 재질이 나무로 되어 있을뿐, 그 외에 모든디자인은 같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내부의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뜻일텐데...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 알수 없다.
여하튼... 내가 40여일을 사용해본 결과 다른 사람들의 리뷰가 대부분 맞는 말이었고, 그중에 그 특이한 스폰지로 인해 귀가 아프다. 라는 말은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다.
대신 오랫동안 착용하다 보면, 인이 베겨서 그냥 저냥 끼고 다닐만 하다.. 라는 점에서도 공감을 한다.
이 헤드폰은 오픈형이 갖을 만한 특징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오픈형 헤드폰처럼 외부에 아주 커다랗게 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보면 음의 손실이 엄청난데, 회사 사무실에서 내가 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상사가 나에게 다가와서, 그렇게 음악 크게 들으면 귀에 문제 생긴다고 말하곤 해서 직접 들려준 적이 있는데, 그 상사가 생각처럼 소리가 크지 않다고 놀란적이 있을 정도이다. 손실이 큰만큼 헤드폰 내부에서의 공명도 적다 보니, 최저의 저음부를 디테일하게, 혹은 웅장하게 들려주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게 된다.
대신 이 헤드폰의 장점이라면, 음이 약간은 가볍게 들리는 대신에, 넓은 스테이지에서 라이브를 들을때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의 리뷰에서 읽은것 처럼 이 헤드폰이 클래식(특히 대편성)을 듣기에 그다지 좋은 헤드폰이 아니라는데 공감하며, 대신 클래식 음악의 음역을 가진 헤드폰으로 락을 들을때, 그 둔탁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락이나 재즈쪽에 맞는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팟에 가장 안어울리는 헤드폰이라고 생각되며, (컬러가... 완전히 까마귀와 백조랄까... -_-) 이 헤드폰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헤드폰이 자신의 자리만 충분히 잡는다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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