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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리에 관련된 글은 4개만 남았네요. ^^
보통 신혼여행을 가면 아무래도 상점등을 들르게 해주죠.
물론 그것이 가이드에게 돈도 되는 경우가 있고,
손님들도 선물 구입하고 싶어하고...
물론 그냥 공부겸 구경도 할수도 있죠.
여튼 발리에서는 비단과 은세공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는데요. 저런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렇게 해서 옷을 만드는지.. 그냥 시범으로 보여주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실크로드에서 비단만드는것에 비하면... 좀 쉬엄쉬엄들 하시더군요. ㅋ
그리고 깜짝놀란건...
천장에 보이는... 박쥐들...
첨에 기겁을 했습니다만, 저녀석들이 무슨 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나 저나 저렇게 밝은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게 더욱 신기하더군요.
아래는 은세공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 두분께서 세부 작업을 하시고, 옆에서 전체적인 모양을 만들고, 저 옆에선 은을 녹이더군요.
전통적으로 발리가 은세공은 정말 유명하다고 합니다.
매장의 사장님입니다. 인상은 좋으시더군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진 않아서, 구입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여행지에서 이런곳에 가는것 자체가 좀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어서....
여기는 은제품만 판다더군요.. 저 뒤에 커다란 은으로 만든'가루다'가 있는데... 정말 멋진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그야말로 보여드리기 창피할 지경이라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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