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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ip 감감현상

by 자랑쟁이 2007. 11. 2.
이번참에 ISO 100을 가지고 50으로 노출 오버시켜서 촬영후,
200으로 낮게 현상하는 방법(감감현상)을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톤의 풍부함 때문입니다.
아니.. 톤이 풍부해 진다길래 확인해 본것이지요.
테이터는 T-MAX현상액의 경우 신기하게 20도에서 100과 200의 현상시간이 같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200이 안나오나??? -_-;;;) 400과 800이 같구요... (옷!! 그래서 시중에800이 안나오나???)
여튼 테스트 결과...
정말... 톤이 부드러워집니다.
아래 사진이 그 예인데요... 날이 참으로 부드럽기도 했지만, (약간 구름이 많은..)
약간 노출이 높아지면서... 콘트라스트가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걸로 인화를 하면 좀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겠죠..
(버닝이나 닷징이나.. 컨트라스트야 맘대로 조절..)

아래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사진이 전체적으로..
검은 부분도 많지 않고, 흰색도 완전히 흰색이 아닙니다.
한스탑 확보 못하는것에 비하면 꽤나 많은 소득입니다.
(역으로 35미리가 기동성이 떨어지게 된다면...
되려 실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럼이게 다 좋으냐!!!! -_-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쨍한 날인데... 허여멀것습니다...
쨍한 컨트라스트가 있어야.. 쨍한날로 느껴질텐데.. ㅋㅋ
제 느낌으로 봤을때 보통은 아래와 같은 사진이 보통 위의 상황에서 촬영했을때 얻을수 있는 사진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답은 없습니다. -_-;;;
뭐가 완벽하게 좋다.. 라는 정답이 없다는거죠.
상황에 따라 골라가며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
*** 위는 스캔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약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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