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르세1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5일차. 아침에 일어나 보니 또 날씨는 우중충... 추적추적.... 누구 말 마따나 이런 겨울의 파리의 날씨는 우울하기 그지 없더군요. 아마 오늘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전에 짐을 싸서 오르세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오르세는 짐을 맡아주는 곳이 없다더군요. 게다가.. 짐을 갖고 들어갈수 없답니다. 안내하는 사람이 짐을 다른곳에 맡겨놓고 와야 한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상당히 짐이 무겁습니다. ㅋ) 오르세 앞에 매점에 핫도그를 사먹으며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모른다고 하더군요. 또한 자기는 맡아줄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공간을 봐도 무지 좁던데 맡아주는게 무리스럽다고 느껴지긴 하더군요.) 근데 바로 옆에 RER역이 있길래, 내려가서 역무원에게 부탁을 하기.. 2009. 3.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