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펭귄 얼음깨기

• 플레이어 수 : 2-4
• 플레이 시간 : 20분
• 룰난이도 : ★
• 특징 : 덱스터리티
• 주 메커니즘 : 덱스터리티

재미요소 및 장점

아마 보드게임에 입문한 사람이나, 아이에게 보드게임을 선물하는 경우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게임이다. 게임의 가격도 저렴하고, 룰도 쉽고, 운요소도 있고.... 여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것은 이런 저런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다. 더욱이나 은근히 얼음들을 망치로 쳐서 떨궈 내는것에 대한 쾌감도 꽤나 높다.

특이점이나 단점

아무래도 셋팅이 매우 귀찮다. 고인물들 끼리는 순식간에 끝나게 만들 수 있는데.. 끝나면 얼음들을 끼는것이 매우 귀찮다. 또한 아이들과 하게 되면 최소 3~5번은 해줘야 하는..... 힘듬(?)이 있다.

게임이 어울리는 상황

어른들이 한두번 하기에는 좋은데, 머리를 쓰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리플성이 매우 높지는 않다. 하지만 플레이시간이 짧고 은근히 쾌감이 있어서 휴식용 게임으로 좋다. 즉 젠가는 지겨운데 새로운 게임이 필요하다면 이 게임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당연히 아이들에게는 완구이자 보드게임으로 매우 좋기는 하다. (논리, 순서, 낮은 숫자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다)

- 본 글은 보드게임의 룰을 알려주기 보다는, 플레이시 재미의 포인트, 플레이 할때 초보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 등. 보드게임 룰 외의 주관적인 평들을 간략하게 다뤄, 게임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요소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 그리고 미완성된 게임이 아닌 이상 재미없는 게임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는 점은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