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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장비

sigma 12-24 F4.5-5.6 EX DG ASPHERICAL HSM

by 자랑쟁이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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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필름을 사용하다보니...) 갖고있는 D200을 썩히는 것도참으로 아깝고,
- 지난 8월 이후로 사용한 적이 없음-
(그나마 펜션 촬영할때.. 발리 촬영때 잘 썼고..
구입시기도 150일때라 중고가가 90만원대인 지금도,
그나마 아까운 생각은 덜합니다만...)
그에 따라 DX용 렌즈인 토키나 12-24, 삼식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따라 필름에 맞는 모든것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생각이 꽤나 많이 듭니다.
예를 들면 12-24와 삼식이를 팔아서 지금 소개하는 12-24를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 당시의 토키나 12-24가 50만원 근처였는데, 이 시그마 12-24는 FX포맷에 맞기 때문에
그런지 가격이 70만원입니다.)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아무래도 필름에서의 12미리와
1.5크랍바디에서의 12미리는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그래서 최근에 많이 알아봤습니다만...
실제로 시그마 12-24는 구입할것은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번째 - 주변부 광량저하가 꽤나 심하다. 아마 이건 현대 광학으로 풀기는 꽤나 어려운 숙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최근에서야 AF-s14-24(12-24도 아니고..)가 니콘에서 초 대구경에 200만원 근처의 가격으로 나온것도 이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 - 렌즈 자체의 외곡이 꽤나 심한데, 제가 정말 싫어할 정도의 외곡이더군요. 즉 '이런 외곡이면,
차라리촬영을 하지 않는다.'라고 싶은.. 즉 제가 용인하는 외곡 정도를 넘어서더군요.
그래서 필름 바디에서 광각을 사용하는 법을 많이 고민했는데...
다행이도 토키나 12-24는 18밀리에서는35mm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문제는 G타입 렌즈라는 것이죠...
(지금 갖고 있는 F90xs에서는 사용이 힘든...)
쩝... 정말 이러다가 바디 조만간에 F100으로 변경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ㅋ
이미지는 http://www.wlcastleman.com/equip/reviews/20D/에서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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