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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장비

맨프로토 엄브렐러 어뎁터 Manfrotto 026 Lite Tite Swivel

by 자랑쟁이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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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필름나라 이벤트 당첨이 되었습니다.
D300을 타겠다고 쿠폰을 120개모두 올인을 했다가, 오링을 당하고... -_-;;;
상심하던 차에 그 사이에 몇개생기게 된,쿠폰 10개를 엄브렐러 어뎁터에
박아넣었습니다...
사실 될꺼란 생각도 거의 하지 못했고... (120장의 실패에 대한 낙심...)
기대도 거의 안했습니다만... 사실 이벤트 신청하면서도
다른 분들이 이게 뭔지도, 혹은 어디에 쓰는건지도 모르고
신청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낙심중이어서.. 뭐라도 하나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기에.. ㅋㅋㅋ)
그리고 사실, 일반적인 모노헤드나 스튜디오용 조명엔 엄브렐러를 꼽을 수 있는 구멍이 다 있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스러운 제품도 아닌게 사실이구요...
그런데, 저는 이게 꽤나 필요하던 차였기 때문에,
마치 가뭄에 단비같은 선물이었죠.
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저희집 펜션 (타샤의 정원펜션)의 인테리어 촬영시에 쓰겠다는 명목으로
포맥스 모노헤드 600와트짜리 2개 셋트와 디퓨즈 돔등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슬쩌기 욕심이 나는것이
인물사진 촬영시에 탑라이트가 있으면 엄청난 효과를 볼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그래서 쓰는김에 좀더 쓰다고 해서, 붐(방송에서 마이크 공중에서 늘어트릴때 사용하는 것 같은...)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웬만한 중가 삼각대 가격은 가는거였는데... 문제는 이 붐은 최대 지탱하중이
2킬로 그램이고... 제가 구입한 모노헤드는 2.2킬로의 무게를 갖었습니다. 직접 매달아 본 결과
최대길이에서는 스텐드가 무게를 못이기고 넘어가려고 하더군요. 뒤에 모래주머니를 달아도
꽤나 불안불안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SB600을 탑 라이트로 사용하는것이었는데, 적당한 디퓨저만 구하면
문제 없겠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사용하기로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적당한 디퓨저는 없었습니다. -_-
그래서 엄브렐러를 사용해보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이 엄브렐러를 사용하려면 엄브렐러 (최고 저렴한게 18000원선 - 우산이 뭐이리 비싸... -_-)와 엄브렐러
어댑터가 필요하더군요. 우산도 비쌌지만, 우산보다 부담되었던건 사실 엄브렐러 어댑터였습니다.
거의 저 작은게... 엄브렐러 2개 값이니... 그래서 차일피일 구입을 미루다가
깜박 잊고 있었는데....... 이판 사판으로 신청한게 당첨되었으니.. ㅋㅋㅋ
정말 앞으로 꽤나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엄브렐러 구입하는 일만 남았네요...
(엄브렐러는 어디서 상품으로 받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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