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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3일차.(6)

by 자랑쟁이 200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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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일찍 들어온 대신, 프랑스 자체 브랜드로 보이는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올때는 몰랐는데, 다시 가보니 상당히 멀더군요. 그래서 가는 길에 모노프리(monoprix) 비슷한
프라프리(fraprix)에서 탄산수, 콜라, 에비앙 휴대용 6병, 샴푸를 하나 샀습니다.
워낙 외곽에 있는 곳이다보니 불어 못하는 외국인이 있으리라 생각을 못한건지,
자꾸 불어로 이야기 해서 상당히 곤란했습니다. 정말 땀 삐질...

그리고 피자집에가서 주문을 했는데 15분이상 걸리더군요. 환율이 올라서 우리나라 피자보다 가격도 비쌌습니다.
기다리던 중에 배달을 해주는걸 알고 직원에게 배달해 달라고 했더니, 직원의 말로는 배달을 하면 배달원들의
배달이 많이 밀려 있기 때문에, 20분이 걸리고 직접 가져가면 5분내에 해준다고 합니다.
꽤 오래 기다렸으니 직접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아래는 광고 전단입니다. 혹시나 먹어보고 맛있으면 호텔로 배달시켜보려고 했습니다만......


맛없더군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사람들한테는 맛있는데, 저는 좀 맛이 없는건지... ㅋ
여튼... 우리돈으로 거의 20,000원을 주고 먹은것 치곤... 별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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