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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펜션 리뉴얼

by 자랑쟁이 201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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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블로그 정리중에 '작성중인 글'에 방치된 글이라 정리해 올립니다.

대략 2009년 3월 27일에 올리려던 글이네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펜션을 리뉴얼 했습니다. 펜션을 리뉴얼 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의자 같은것은 모든 식구가 나서서 채색을 했습니다.

원래 의자를 칠하려면 얇은 후끼(일본 말입니다. 스프레이가 맞지 않나 싶네요.)로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번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칠은 얇게 하는것이 기술이고, 도금은 두껍게 하는게 기술이다.. 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붓에 페인트를 듬북 발라서 칠을 하셔서 칠이 떡이지더군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 '칠하는거 어렵지도 않네..'

2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께서 칠한 의자는 단박에 구별이 가능합니다. -_-;;;

도색을 돕고 계신 아버지, 어머니



 

검은색으로 도색한 의자. 3번째 도색작업중.

색은 검은색, 마젠타, 흰색 이렇게 세가지로 칠했습니다.
 

마젠타 컬러의 의자. 3번째 도색작업중.

 

흰색의 의자. 3번째 도색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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