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루나 랜딩

• 플레이어 수 : 1
• 플레이 시간 : 5분~
• 룰난이도 : ★☆☆☆☆
• 특징 : 퍼즐게임
• 주 메커니즘 : 논리퍼즐

재미요소 및 장점

이런 1인용 논리퍼즐게임은 역시나 혼자서 브레인 버닝하기에 매우 좋다. 개인적으로 러시아워 등 싱크펀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런 게임중에 하나이다. 2000년 초에 리코쉐 로봇이라는 논리퍼즐 보드게임을 구입해서 플레이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해서 온라인 어떤 사람이 만들어놓은 온라인게임을 통해 매일 도전을 했던 기억이 있다. 잘하면 순위권 10위 안에 들곤 했는데, 전세계 사람들과 경쟁하는 재미는 게임을 도전하는데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 게임은 이 리코쉐 로봇과 매우 비슷한 룰을 갖고 있는데, 리코쉐 로봇과 방식은 유사하나 목표는 약간 차이가 있다. 리코쉐 로봇의 약식버전???

특이점이나 단점

단점은 역시나... 퍼즐이 40장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이 게임이 싱크펀에서 앱으로 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근 싱크펀의 앱들이 코드 보완이 안되고 앱스토어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면 당분간 앱으로 보는 것은 쉽지 않을 듯 하다. 아무래도 1인용이기 때문에 여럿이 즐기기에 좋지는 않으나, 여러명이서 한다면 아무도 기물을 건드리지 않은 상태로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도전을 외쳐 수행하고 만약 틀리면 다시는 도전의 기회가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꽤나 재미있다. (이 룰은 사실 리코쉐 로봇의 룰과 유사한 방법이다...)

게임이 어울리는 상황

나느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가방 한켠에 넣어두고, 잠깐 누구를 기다리거나 KTX등을 타거나 할때, 커피한잔과 혼자서 게임을 즐기면 그 순간이 꽤나 행복할 것이라는 상상이 든다. 하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 

- 본 글은 보드게임의 룰을 알려주기 보다는, 플레이시 재미의 포인트, 플레이 할때 초보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 등. 보드게임 룰 외의 주관적인 평들을 간략하게 다뤄, 게임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요소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 그리고 미완성된 게임이 아닌 이상 재미없는 게임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는 점은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