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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빌라들 (모두 풀 빌라)을 인스펙션 다니면서 좀 실수를 했던것은,
어느 빌라인지 기록을 안했던 것이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같이 가신 이사님께서 보면 다 어딘지 안다고 하셔서
안심한 것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몇개는 이름을 기억 못해서 임의대로 이름을 붙였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
제가 보여드리는 풀 빌라는 하루 숙박비 $300~600정도 되는 빌라들입니다.
(물론 소비자가에 속하겠죠?)
우선 이 빌라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스미냑이란 빌라같은데요.
빌라로 들어서면 (빌라라는 개념을 아시겠지만, 한국의 빌라와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도 빌라라면 여기 같은 개념인데요. 연립 주택이긴 하지만, 위로 연립되어있지는 않으며,
한국 기준으로 보자면 꽤나 큰 부지를 갖고 있는 집입니다. 보통 50평에서 200평 정도 되는듯 싶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집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고,
대신 형태는 각각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음... 역시 적도지역에 있는 곳 답게 나무도....
여긴 이곳에서 가장 큰곳입니다.
이렇게 트윈베드의 룸이 하나있고, 따로 커플베드의 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곳은 배스룸입니다. 입구는 왼쪽에 있는데요. 이렇게 샤워중에는 샤워기(?)에 의해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달까요?
이곳이 위에서 말씀드린 트윈베드입니다. 채광이 참 좋죠? 저 벽쪽에 보이는 조명 (오른쪽은 나갔네요)은 벽에
홈처럼 파여있는데 꽤나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침실 내에 이렇게 붙박이식 쇼파가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적인 인테리어는 침실에서도
티비와 쇼파가 있는 곳은 이렇게 지대가 낮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창을 통해 내다보면 보이는 수영장입니다.
빌라 전경이구요.
아래 사진부터는 원커플용 입니다.
상대적으로 아담하죠?
참 신기한건.. 벽에 걸린 그림이 다른곳과 똑같더군요.
그린게 아니라 혹시 인쇄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커플용 베드룸이죠.
위에서 말씀드린 티비와 쇼파가 배치된 인테리어 입니다. 왠지 안락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발리에서 느낀점은 아무래도 신혼여행을 많이 와서 그런지,
욕조마다 저렇게 꽃잎을 들이부워놨더군요. 보통 일박한 다음날 치워주기는 합니다만..
저기서 어떻게 목욕을 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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