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원으로 있는 사진 동호회에서는 폐수처리를 별도로 안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법률에 의하면 지금 그 사진동호회에서 생기는 폐수의 정도는
법률로도 별도의 제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폐수가 많이 나오지도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안와요. -_-;;;)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찜찜한게 사실이고,
법을 떠나서 '내가 사는 환경'이라는 점에서는
당연히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할 폐수통을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15리터에 가격은 2500원..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다고 느껴집니다만...
처음 구입시 꽤나 지저분한 것이 식수통으로 사용하기엔 느낌상 좀 두려운 부분이 있더군요.
앞으로 사진을 하면서 최소한의 환경적 책임은 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그런 면에선 디지털이 좋은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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