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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를 몰 일이 많아 지면서, 사람들이 운전중에 절대 양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보내 줄수 있는데도 억지로 막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들어오지 말아야 할곳에 들이밀어서 전체적인 교통 체증이 일어나기도 하고...
최근에 오전에 차를 몰고 아내 될 사람을 출근 시켜 주고나서 저도 출근을 하고 있는데,
어제와 그제 두번의 사고를 목격하였습니다.
어제는 좌회전 신호대기하며 서있는데(두차선이 좌회전이라..옆 차선도 대기중),
갑자기 옆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오른쪽을 봤더니, 앞의 승용차를
뒤에서 SUV가 받고, 그 앞의 승용차는 거의 앞으로 4~5 미터 정도 밀렸습니다.
그럼에도 앞에 차는 범퍼가 떨어져 나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내부엔 금가고,
깨져있겠지만.... 제 생각엔 앞의 승용차가 중립으로 놓고 브레이크만 가볍게 밟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것보다 좀 기막힌건 뒤에서 받은차가 바로 내려서 앞의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 하지 않고(여성운전자 였음) 앞의 운전자가 내려서 뒤로 올때까지 꽤나 오랜시간을
버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실수한 것에 대해, 앞의 운전자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혹은 못하는 모습이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얼핏 보이기에 갓길쯤에 오토바이가 길가에 짐을 늘어놓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보통 오토바이 들은 짐을 옮기다 좀 불안정 하면 멈춰서 다시 짐을 챙기곤 하니, 그것도 그런 장면중에
하나이리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버스가 가다 말고 후진을 잠깐 하다가, 비상등을 켜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토바이를 다시 봤는데, 잘 보니 오토바이는 박살나있고, 바닥에 피가 좀 있고, 운전자 분은
일어서서 고개를 숙인채 통증을 참고 있더군요.
보통 오토바이의 경우 오토바이가 잘못한 경우가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나,
택시, 버스는 항상 비 호감의 대상이기도 하죠. 그런데 역으로... 그만큼이나 차량들이 오토바이를
무시하고 위협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저의 경우도 종종 당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속도가 느리다 보니 가장 바깥 차선에서도 가장 바깥에 붙어서 주행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위태 위태한 주행에서도 버스가 저를 억지로 밀어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사실 오토바이는 차와 달라서 바퀴가 옆이 어딘가에 닿으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수가 생깁니다.
그러면 큰 사고로 직결되지요...
즉.. 오토바이 주행중 사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오토바이가 무리하게 좁은 틈을 주행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
두번재는 오토바이를 무리하게 밀어 붙여 사고가 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건 저런 경우건 불리한건 차량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토바이는
멀찌감치 떨어져 주고 양보해 주는게 이익입니다.
여튼... 이렇건 저렇건 간에... 둘다 양보하고 남을 염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생기는
사고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넓은 마음 갖고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보내 줄수 있는데도 억지로 막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들어오지 말아야 할곳에 들이밀어서 전체적인 교통 체증이 일어나기도 하고...
최근에 오전에 차를 몰고 아내 될 사람을 출근 시켜 주고나서 저도 출근을 하고 있는데,
어제와 그제 두번의 사고를 목격하였습니다.
어제는 좌회전 신호대기하며 서있는데(두차선이 좌회전이라..옆 차선도 대기중),
갑자기 옆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오른쪽을 봤더니, 앞의 승용차를
뒤에서 SUV가 받고, 그 앞의 승용차는 거의 앞으로 4~5 미터 정도 밀렸습니다.
그럼에도 앞에 차는 범퍼가 떨어져 나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내부엔 금가고,
깨져있겠지만.... 제 생각엔 앞의 승용차가 중립으로 놓고 브레이크만 가볍게 밟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것보다 좀 기막힌건 뒤에서 받은차가 바로 내려서 앞의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 하지 않고(여성운전자 였음) 앞의 운전자가 내려서 뒤로 올때까지 꽤나 오랜시간을
버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실수한 것에 대해, 앞의 운전자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혹은 못하는 모습이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얼핏 보이기에 갓길쯤에 오토바이가 길가에 짐을 늘어놓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보통 오토바이 들은 짐을 옮기다 좀 불안정 하면 멈춰서 다시 짐을 챙기곤 하니, 그것도 그런 장면중에
하나이리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버스가 가다 말고 후진을 잠깐 하다가, 비상등을 켜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토바이를 다시 봤는데, 잘 보니 오토바이는 박살나있고, 바닥에 피가 좀 있고, 운전자 분은
일어서서 고개를 숙인채 통증을 참고 있더군요.
보통 오토바이의 경우 오토바이가 잘못한 경우가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나,
택시, 버스는 항상 비 호감의 대상이기도 하죠. 그런데 역으로... 그만큼이나 차량들이 오토바이를
무시하고 위협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저의 경우도 종종 당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속도가 느리다 보니 가장 바깥 차선에서도 가장 바깥에 붙어서 주행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위태 위태한 주행에서도 버스가 저를 억지로 밀어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사실 오토바이는 차와 달라서 바퀴가 옆이 어딘가에 닿으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수가 생깁니다.
그러면 큰 사고로 직결되지요...
즉.. 오토바이 주행중 사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오토바이가 무리하게 좁은 틈을 주행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
두번재는 오토바이를 무리하게 밀어 붙여 사고가 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건 저런 경우건 불리한건 차량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토바이는
멀찌감치 떨어져 주고 양보해 주는게 이익입니다.
여튼... 이렇건 저렇건 간에... 둘다 양보하고 남을 염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생기는
사고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넓은 마음 갖고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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