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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6)

by 자랑쟁이 200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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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콩코드 광장이 작구나.. 생각하며 이동한 개선문.

뭐. 이거리에서 볼때만 해도 그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_-;;;
개선문까지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지하보도를 통해서 건너가야 합니다.
둘레로 8개인가.. 7개인가의 길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신호 한번걸리면
교통대란 나겠더군요. 역시 지하보도가 정답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하보도에 표시된 그림과 문자입니다.

지하보도는 한국의 여느 지하보도와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특히 용산 지하도를 지나갈때의 느낌과 다르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조명이 간접조명입니다.. (어두워서 흔들릴수 밖에 없더군요.)
나오자 마자 멀리서 본 개선문... 사람 크기보면 대략 크기가 짐작이 되긴 합니다만... 직접 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이 사진은 샹젤리제 방향에서 개선문의 오른쪽에서 접근한... 모습입니다.
중앙부엔 꽃도 있고 뭐도 피워놔서 지나가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옆을 통해서 지나갔습니다.

위로 올라가는데 돈을 받습니다. 보통 이런데 입장료가 10유로씩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환율로는 거의 1.9만원돈)
이런 시야도 좋지 않은날에 올라가는건 무식한 행동이라 생각되어 돈을 아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 중앙에서 위로 쳐다본 모습입니다. 아치의 다리가 아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꽤나 기하학적입니다.
저기 꽃모양이 멋져보여 망원렌즈로 촬영했습니다.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때 앞의 공간의 넓이가 전체를 찍을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 않아 12미리.. (35밀리 환산 18미리)가지고도
택도 없더군요. -_-;;;;

그래서 그냥 바로 부분컷 넘어갔습니다.
보는 방향에서 왼쪽엔 나폴레옹이 있습니다.



아래의 상은 역사책에서 많이본 상이라 디테일하게 촬영을 해봤습니다. 제목이 진군이라고...





콩코드광장에서 봤던 개선문과 정반대로 개선문에서본 콩코드 광장입니다. 그 뒤로 루브루가 보이는군요.

프랑스 개선문의 조각들 
http://farm4.static.flickr.com/3479/3316037590_e2e0846593_o.jpg

이건 개선문 위의 조각들을 연속촬영하여 붙인 사진입니다. 꽤나 티테일하게 보실수 있을텐데.. 제가 촬영한 크기의 1/10으로 축소해서 올렸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는 윈도우가 뜹니다. 거기서 다시 클릭을 하시면 좀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건널목을 건너면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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