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터넷에서 봤던 쉐 조르쥬라는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꽤 맛있다고 하더군요.
http://www.wingbus.com/europe/france/paris/louvre_tw_paris/chez_georges/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간게 아니라서 엄청나게 헤맸습니다. 이날 헤메면서 파리의 도시구조를
혹은 지도와 매치 시키는 법을 완벽하게 인지하게 되었지요. 이때 여기서 많이 헤맸던 이유는
이 근처에 유명한 성당이 있는데, 이 처음 보는 성당과 헛깔렸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 옆에 공사중인 건물 1층 건물이 그 음식점이었다는 것이죠.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 주문을 직접해본 음식점이었기에 꽤나 긴장되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영어 잘 못알아 듣는다는 말도 있고..... 하지만 의외로 영어도 잘하는 편이고, 메뉴도 다 영문화 되어 있더군요. 제가 좀 긴장했던 부분은 물을 시켰는데...
위드 개스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_-;;; 탄산수를 의미하더군요. 전 프랑스 사람들이 탄산수를 즐겨 먹는건 몰랐기에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만, 전날 탄산수가 들은 페리에를 먹었기에 3번째 이해를 했습니다.
여튼... 물을 하나시키고, 아내는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저는 오리, 버섯구이를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촥촥 찍기엔 눈치가 보이더군요. 바게트와 물을 마시고 있다보면 음식이 나옵니다. 정신이 없어서 애피타이저는 못시켰고...
좀 기다리니 본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그라세라고 하더군요. 유럽권 언어는 영어와 발음이 유사한데도 꽤 다른 의미로 쓰이는 단어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완전히 다르게 이탈리아어의 젤라또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만...)을 시켜 먹었습니다. 정말 만족할만한 식사였습니다. 꽤나 강추입니다. ㅋ
그런데 이날은 정말 동선을 잘못 짰던것이... 사실 카루젤 개선문에서 앙젤리나를 갔다가 폴을 들려서 쉐조르쥬를 갔다가,
생 타슈티슈 성당을 지나서 퐁피두를 가야하는데....
루브르에서 쉐 조르쥬를 갔다가 폴, 앙젤리나, 지하철 -> 몽마르트를 갔던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지도를 다시 보니 많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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