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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4일차.(2)

by 자랑쟁이 200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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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 공동묘지에서 룩상부르 공원으로 걸어서 이동하기로 하고, 걸어갔습니다.


가는중에 본 대학입니다. 대학이 저런 식으로 있다는것도 꽤나 놀랍더군요. (컬리지라고 쓰여있던것만 인식가능했습니다. 불어라... -_-;;;)




이차는 정말 작더군요. 의자의 형태는 4인인데... 2인 타기도 힘들듯해 보였습니다. ㅋ



약대더군요. 이 근처는 의대와 약대등... 의료 관련 대학이 많은듯 해보였습니다.


룩상부르 공원 내부로 들어가는 가든입니다만... -_-;;; 겨울인지라..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정말 나무가지 잘라놓은게 예술이더군요. (어떻게 길과 완벽한 대칭이...)
제 생각엔 저런 나무를 잘라내는 차량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룩상부르 공원입니다. 겨울이라 좀 황량하군요.


공원내에 아이들을 교육하는(?) 곳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서로 게임도 하고... 말도 타고.. 그렇게 놀더군요.



오랫만의 햇살이라 그런지 의자에 앉아 햇볓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더군요. 저희는 의자에 앉아 어제 폴에서 구입했던 샌드위치와 간이 매점에서 산 커피를 마시며 몇일만의 햇살을 느꼈습니다... 좀 쌀쌀하긴 했습니다만, 여유있는 느낌이라 좋더군요.


분수가 작동되는 모습이 이제 곧 봄이 온다는 것을 말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래 머리 상은 있는지 오래되지 않은듯 싶으네요. 구글어스에 보니 이 상이 없네요.



새들도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햇볓이 따뜻하니 아이들도 같이 나와서 햇볓을 쬐고 있네요...



메디시 분수의 모습입니다. 역시 겨울에 보니 다른 사진에 보는것과 달리 좀 황량하군요. ㅋ





Odéon이라고 나와 있는데, 극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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