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콜라쇼1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3일차.(4) 위의 위성지도에서 오른쪽 아래 잔다르크 상입니다. 파리에 꽤 여러개 있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앙젤리나를 찾아왔습니다. 여기서 참 특이하다고 느꼈던게, 차의 문화와 제과 문화인데요. 파리에서는 차와 과자의 문화가 우리와 약간 다르더군요. 마치 차는 과자와 함께.... 같은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여기의 경우는 완전히 레스토랑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오더를 받아서 과자와 차를 가져다 줍니다. 엄청난 종류의 케익과 과자, 그리고 차... 정말 차와 담소를 즐기기에 너무도 좋은 시스템이지요. 요새 우리도 커피 전문점이 많이 유행하면서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그들의 과자와 케익에 대한 문화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누가 우월하다기 보다는 '다르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 2009. 3.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