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사진, 찍는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 / 앤 셀렌 제이거
요샌 저 스스로 사진에 약간 시들해진 감이 있다 보니, 업무적으로 일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그렇게 많은 컷을 소비하지 않게 되더군요. 사진을 적게 찍게된 가장 큰 이유는 소재의 고갈이고, 지금 제 주변의 환경이 그다지 크게 변하지 않는 업장, 집, 부모님댁, 처가의 로테이션이다 보니 더더욱 소재 고갈은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5월, 6월 내에 본가 부모님, 처가 양친, 할아버님, 조카 탄생, 처 친구 결혼식 2건이 한번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저번 2주간 격일 출장에, 4월에 펜션 리뉴얼.... 왠만하면 개인적인 사건을 많이 안올리려 노력하는 저의 블로깅 스타일을 생각해 보면, 소재의 고갈이 당연한것 처럼 느껴지기 까지합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평소에 디카를 갖고 다니지 않는 ..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