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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강좌

9 - 수세

by 자랑쟁이 200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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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이 완료되면 정착되지 않은 산화은을 씻어냅니다. 이 과정을 수세라고 부르는데,
물만 가지고 수세를 하면 시간이 꽤나 오래 (거의 30분)걸리고,
무엇보다 필름이 불어서... 마르는데 오래 걸리고 마르기 전까지
유제면이 약해지는 어려움이 생깁니다.(라고 합니다만...
그다지... ㅋ.. 사실 무엇보다 이 약품을 사용하는 목적은
수세시간을 줄여서 현상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이 큽니다.)
그래서 수세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수세촉진제를 사용하는데요.
희석비율은 4:1이고, 2분정도 연속교반 후 물로 10회 정도 헹궈 줍니다.
만약 수세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흐르는 물에 30분 정도 놔둡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것은 수세 촉진제는 유제면의
노광되지 않은 유제를 빨리 떨어지도록 하는것이기 때문에,
약 5분정도 별도로물로 수세를 해 줘야 합니다.


다음 순서는 수적 방지와 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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