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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자기 개발 및 개조

by 자랑쟁이 2008. 5. 30.
실은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결심했던것이,
규칙적인 삶을 살고, 하루를 정상적으로 규칙적으로, 그리고 충실하게 보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삶을 살자? 그런거였죠 그런 의미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1년동안 안다녔던 도장도 다시 다니기 시작했구요.. 의례 그렇듯이 여러가지 계획들도 세웠습니다.
마치 연초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말이죠. ^^;;)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겨우 4일 동안이지만 그 룰은 지켜져 왔고,
항상 오전 7시에 일어나서 동생과 저를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왔습니다.
(실제로 오전 7시에 일어나는것이 일반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에게는
별일이 아니지만, 저처럼 7~8시에 잠을 자는 사람에겐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7시에 일어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7시에 일어날수 있는 시간에 잘수 있을까가 되려 문제였죠.)
여튼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일찍자려고 노력했고,
늦어도 1시에는 잤습니다만.. 오늘은 빵 만드는 법을 배우느라..
(발효시키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군요..) 의도하지 않게
늦은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회사에서 촬영이 늦게 끝나서
운동을 못한 이유 때문에 지금에서야 피곤해진것 같습니다.)
여튼 어떤 면에서는 그 작심이 오늘이 고비인것 같습니다..
과연 이 시간에 자서... 7시에 일어날 수 있을것인지..
여튼 빨리 자야겠습니다.
나머지 포스팅은 내일(아.. 벌써 오늘이군요..)하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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