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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장비91

필름용 냉장고 아시다 시피 얼마전에 필름용 냉장고를 구입했더랬습니다.집에서 현상부터 인화까지 할 생각이었다보니,냉장고엔 약품이 가득이었죠. (인화할땐 용액이 훨씬 많은량 필요합니다. 물론 농도는 묽지만요.)그러다가 인화는 다른곳에서 하기로 결정한뒤론 용액이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그런데... 그 자리를 필름이 차지하게 되네요... 120 슬라이드 4롤에120 흑백필름 20롤 (120포맷은 실제로 135 포맷 한롤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대신 훨씬 컷수가 적다는 것 밖에는요... 근데 사실 저것외에 135포맷이 200피트 더 있습니다. ㅋ)왠지 새필름만 봐도, 사진 무지 많이 찍은 기분이네요... ㅋㅋ 2007. 11. 11.
Mamiya rb67 지금까지 저는 중형카메라가 상당히 고가라는 생각만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핫셀은 특히 비싸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아직 렌즈와 셋트로 구입하려면 300만원이 넘는다는것도 알고 있었죠. 그러나... 마미야 중형의 가격은 잘 몰랐습니다. 단지 핫셀보다 약간 싸다는 것 밖에는요... 그런데.. 최근에 일을하다가 인터넷 검색에 우연히마미야 중형 중고 가격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디만 25만원이더군요!!!! 깜짝 놀랐지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더 놀라운건... 그 25만원은 매장 중고 가격이었고.... 실제 중고 시세는 90mm표준렌즈를 포함한 가격이 25만원에 팔리고 있던겁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딱 맞게도, 바디와 표준렌즈 셋트, 180mm, 50mm, 필름로더팩 3개, 아이레벨 노출 뷰파인더, 알루미늄 .. 2007. 11. 11.
Lowepro Primus AW (lowepro 40주년 기념 제품) 몇일전 구입한 배낭형 가방입니다.(아무래도 다른 가방들을 좀 팔아 넘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_-;;;)이 가방은 로우프로 40주년 기념 생산품입니다.개인적으로 숄더백에 카메라를 갖고 다니는건 좋은데,어깨가 많이 아프고, 들고 다니다 보면 땀이 나서,자켓을 벗어야 하고... 자켓을 벗으면 수납 공간이 없는게정말 애매하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카메라 가방에다른 물품을 수납하기 상당히 힘들다는 문제도 있구요.그래서 배낭형 가방을 찾아왔는데..배낭형의 단점은 한번 수납하면 꺼내기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더군요.그야말로 카메라를 옮기는데는 최고인데, 실제 촬영시에기동성있게 사용한다는것은 무리랄까요..그래서 사용기를 읽어보고 연구를 했는데...중론은 배낭형 가방이 그다지 효용성이 부족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2007. 10. 26.
니콘 쿨 스캔 V ED, 니콘 슈퍼 쿨 스캔 5000ED (트랙백 : [기타장비]니콘 5000ED vs HP 8450 스캔 품질 테스트 )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아날로그냐.. 디지털이냐.. 하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물론 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지만,아무래도 흑백필름 촬영이디지털 카메라에서 흑백 모드로 촬영하는 것과는많은 차이가 있다보니, (특히 결과물에서...) 아날로그에 대한 욕심이 나고 있고...게다가 아날로그는 필름에서 보다 인화에서 더 큰 감성적 부분을 자극한다는 측면에서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많이 확대기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비용과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논할 가치도 없이 디지털을 선택하는것이현명하다는 결론도 갖고 있습니다.하지만... 집에서 오래된 스캐너로 스캔을 하다보니 진짜 필름 전용 스캐너의 퀄리티도 모르겠고...과연 필.. 2007. 8. 21.
AF DX Fisheye 10.5mm F2.8G 사실 요 피쉬아이는 위시리스트에 있던 놈입니다. ㅋ개인적으론 너무 과도한 외곡을 주는 렌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초광각으로서 배럴 디스토션이 생기는 렌즈들 말이죠.(전에 위시리스트에서도 그렇게 썼지요..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그런면에서 보면 이런 어안렌즈는 제 취향이 절대 아닙니다.그런데!!! 니콘캡춰 NX를 사용하면 어안으로 찍은 장면을 광각도 아닌,파노라마로 거의 완벽하게 바꿔주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거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에 어떤분이 SLR클럽에서 4컷 정도를 올렸는데.. 감동이더군요.)그냥 봤을때 거의 중형 파노라마라고 느껴질 정도로 외곡없는 파노라마를 만들어 주더군요.개인적으로 파노라마의 멋짐을 좋아하기 때문에 꽤나 탐이 나는 렌즈입니다.하지.. 2007. 8. 21.
LPL 7700 흑백 확대기 요즘 흑백 사진에 빠지면서, 위시리스트 최 상단에 올라가 있는 제품이 흑백 확대기 입니다.아무래도 흑백 확대기는 너무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만,국내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은 LPL 7700이라는 제품이죠.또한 LPL확대기의 정식 수입처가 세기 카메라이기도 합니다.이거 하나면 개인이 필요한웬만한 크기는 다 인화할수 있습니다.하지만 흑백 확대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부속 품들이 필요한데...첫번째는 확대기 렌즈로, 135포맷만 확대인화 하려면 그냥 50미리가지고 충분합니다. 그리고 인화지를 잡아주고 정확한 크기의 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이젤...보통 4날 이젤이 비싸지만 권장되는 이젤입니다. 그리고 암실에서 유일한 빛인 암등.... 그리고 인화지에 정확한 노광을 시켜주는 타이머... .. 2007. 8. 20.
AF VR zoom 80-400mm F4.5 - 5.6D ED 요즘 위시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렌즈입니다.사실 저는 촬영 습관 자체가 피사체에 다가가서 피사체를 관찰하고촬영하는 스타일이라,망원을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조류촬영시에는 400mm는 넘어야 하더군요.특히 크기가 큰 새일수록 더 거리가 멀어야 도망가지를 않습니다.일전에 200mm (환산 300mm)를 가지고 백로를 찍으려고 했는데... 최대치로 다가가도 가만히 있다가,제가 카메라만 들면 도망가더군요. 그리고 최대치라고 해봐야.. 거의 200mm로 태양 촬영하는 수준?암튼... 사용비율은 적지만... 80-400이라는 영역대는 거의 망원에서는 만능에 가까운 영역이라나름 탐이 나긴 합니다. 게다가 어두운 조리개 값은 VR로 커버를 하고 있구요.. 가격도 정품과 내수의 가격이 가장 차이나지 않는 제품.. 2007. 8. 20.
흑백 필름 t-max 필름 사진을 하면서 가장 부담이 되는건 아무래도 필름의 가격입니다.흑백필름은 흑백이면서(실제로 흑백 필름은 컬러필름에 비해 제작 단가가 쌉니다.)가격은 컬러보다 비싸죠. 그 이유는 희소성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론 사용하는 사람이 적다는 이야기입니다.보통 코닥에서 나온 티맥스 한롤에 5000원 정도 가는데요,보통 1000만화소급 카메라에 2기가 메모리를 하나 끼우면 raw 130장 정도를 찍습니다.그에 비하면 필름은 130장이면 20000원의 돈이 들어가는 셈이되죠.그래서 필름값에 좀 민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저렴하게 필름을 구입할 방법을 알아보다 보니, 30미터캔 필름을 팔더군요.한롤에 5만원돈 즉 10롤 정도 가격입니다만, 실제로 감아보면 20롤 이상 나옵니다.그리고 아래는 필름 로더라고 하는데, .. 2007. 8. 9.
새로텍 외장하드 케이스 (사진은 나중에...)기존에 쓰던 외장하드가 알미늄제품에 냉각팬이 달린 제품이었는데,초저가라 구입했습니다. 거의 2만원했던가? 근데 싼게 비지떡이라고,몇달만에 바로 냉각팬이 나가서 엄청난 소음과... 해결되지 않는 발열...정말 케이스가 알미늄이라고 해서 뭔가를 해결해 주지는 않더군요.사실 제가 매킨토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외장하드도 오래 사용해 오기는 했습니다만,(초기의 저가형 컬러맥들(LC시리즈)은 내장하드의 용량이 작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외장하드를 별도로 구입하곤 했죠. 스카시라 상당히 비쌌습니다. 저도 첨에 350메가짜리 외장하드를38만원인가 주고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에 500메가 짜리를 하나 더 샀습니다만...지금와서 보면, 요샌 500메가짜리 메모리도 잘 안쓰는 때인데.. ㅋ.. 2007. 5. 19.
코니카 미놀타 Auto meter Vf 얼마전에 제가 노출계를 구입한것을 알고 계실겁니다.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노출계라는것이 없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한데요..만약 없다면, 브라켓팅으로 6장 이상은 찍어야 안심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무래도 노출계의 특성상 항상 정확하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정확한 촬영을 하도록 도와준다는데엔 아무도 이견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사실 외장형 노출계는 내장형 노출계가 없는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장치인데요.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역광상황에 있어서는 필수장치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노출계 내장 카메라가 사용하는 반사식에 있어서의 문제점인데, 반사식은 역광 상황에서는 정확한 측광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튼.... 소형포맷 특히 35mm포맷에있어서는,내장형 노출계를 갖고 있는 디지털 .. 2007. 3. 11.
cr-v3 배터리 일전에 올림푸스 sp-350이라는 서브디카를 구입한적이 있습니다.이 디카는 올림푸스의 여느 디카가 그렇듯이 AA형의 건전지를 사용가능하죠.그래서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데요.보통 장점으로는.. '어디서나 배터리를 구할 수 있다'고,단점으론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 단점이 sp-350이라는 서브 디카에서는 거의 치명적이었는데요.그도 그럴것이, 이것이 뷰파인더가 최대광각에서만 맞고, 줌 영역에서는있으나 마나한.. 그냐말로 고정된 구멍에 불과하기에, 포커싱이나 대부분의프레이밍에서 LCD를 항상 켜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LCD를 계속 켜놓으면,5분을 못가서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데, 그것은 에네루프를 사용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4040Z사.. 2007. 2. 21.
코니카 미놀타 Auto meter Vf (완) 최근에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욕구가 너무도 심해져서...(그 가장 큰 이유는 저희 펜션의 사진이 실제보다 이쁘게 나오지 못한 이유입니다.)이것저것을 하며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정말 사진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촬영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고,한컷 한컷을 고민해서 찍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사진에 있어서 고민해야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긴 합니다만....우선 감수성적 접근보다는 좀더 분별이 쉬운 물리적 접근.. 혹은 화학적 접근 등의 절대적이고 기술적인 부분부터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더 큽니다.후보정에 자신이 있는 저로서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촬영 당시의상황에 별로 고민하지 않고.. 노출이 부족해도 그만... 노출이 과다해도 그만...매번 촬영마다 모든 사진을 하나 하나 개당 5분 이상씩 만.. 200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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