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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장비91

색조필터 켄코 Y2 최근에 흑백에 대한 공부가 점점 심도를 갖으면서,톤에 대한 공부쪽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135포맷에서 존시스템을 쓴다거나 하는게 많은 무리가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용이 안되는것은 아니기에 최대한도전을 해보려는 생각입니다.톤을 최대한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예상하는데 안셀아담스가 정리한 '존 시스템'이있는건 아주 유명한 사실이죠. 거기에 추가되는것이 바로 색조필터입니다.예를 들면 하늘을 좀더 강조하거나 많은 톤을 남기기 위해 사용가능한것들이색이 들어 있는 필터이죠. 물론 이런 필터가 컬러에서도 특이한 효과를가져오기는 합니다만, 실제 효과는 그다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기 때문에컬러사진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되려 흑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색이 보이지도 않는 흑백에서 컬러필터를 사용하는.. 2008. 2. 2.
맨프로토 엄브렐러 어뎁터 Manfrotto 026 Lite Tite Swivel 어제!!! 제가 필름나라 이벤트 당첨이 되었습니다.D300을 타겠다고 쿠폰을 120개모두 올인을 했다가, 오링을 당하고... -_-;;;상심하던 차에 그 사이에 몇개생기게 된,쿠폰 10개를 엄브렐러 어뎁터에박아넣었습니다...사실 될꺼란 생각도 거의 하지 못했고... (120장의 실패에 대한 낙심...)기대도 거의 안했습니다만... 사실 이벤트 신청하면서도다른 분들이 이게 뭔지도, 혹은 어디에 쓰는건지도 모르고신청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낙심중이어서.. 뭐라도 하나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기에.. ㅋㅋㅋ)그리고 사실, 일반적인 모노헤드나 스튜디오용 조명엔 엄브렐러를 꼽을 수 있는 구멍이 다 있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스러운 제품도 아닌게 사실이구요...그런데, 저는 이게.. 2008. 2. 2.
F 100 영입 몇일 전에 F100을 영입했습니다. 요즘 시세에 비해 저렴한것은 아니었지만(그래봤자 1~2만원 차이), 그래도 택배를 이용해서 원주에서 받았습니다. 역시 우체국 택배가 빨라서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더군요.여튼 상태는 무지하게 좋았고... 스트랩이 없어서, 갖고있던 로우프로 스트랩을 착용시켰습니다.전에 가지고 다니던 F90x는 다 좋은데(물론 F100에 비하면 하위레벨 기종이라 바디도 플라스틱이고..무엇보다 제가 갖고있는 G타입렌즈 3개는 아예 사용이 불가라서 어쩔수 없이 기변을 했습니다. F90x도반년전의 가격이었던 20만원에서 요즘엔 10만원으로 떨어져서 팔기도 애매하더군요..-로모보다 쌈. -_-;; -) 어쩔 수 없는 기변이라 많이 아쉽습니다만, (필름 작업은 앞으로 지금 가진 필름 -거의 135포맷.. 2008. 1. 30.
qpcard 101, 201 (운동하러 가기 전까지 30분 남았군요. 그동안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ㅋ)어제 선배를 따라서 국립 고궁박물관 (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 후 경복궁에 있는 박물관은 고궁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의 기념상품촬영에 어시로 따라갔습니다. 물론 여느 전시회에가서 전시 도록용 촬영을 할때도, 디자이너가 따라가서촬영 장면을 논의해야 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할때는 디자이너도 어시를많이 하곤 합니다. 한번 촬영을 하면 12시간 이상 촬영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죠.그때는 어쩌면 제 책임이 아니란 생각에 꽤 지루하고 피곤한,작업이었다는 기억 뿐입니다만...지금은 사진작업에 관심이 많다보니, 피곤해도 견딜만 했습니다.물론 시간도 7시간 정도로 그다지 긴촬영은 아니었죠.여튼 그럼에도 불고하고 예전 필름때에 비해 촬영 .. 2008. 1. 30.
sigma 12-24 F4.5-5.6 EX DG ASPHERICAL HSM 최근 디지털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필름을 사용하다보니...) 갖고있는 D200을 썩히는 것도참으로 아깝고,- 지난 8월 이후로 사용한 적이 없음-(그나마 펜션 촬영할때.. 발리 촬영때 잘 썼고.. 구입시기도 150일때라 중고가가 90만원대인 지금도,그나마 아까운 생각은 덜합니다만...)그에 따라 DX용 렌즈인 토키나 12-24, 삼식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그래서 요즘따라 필름에 맞는 모든것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생각이 꽤나 많이 듭니다.예를 들면 12-24와 삼식이를 팔아서 지금 소개하는 12-24를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그 당시의 토키나 12-24가 50만원 근처였는데, 이 시그마 12-24는 FX포맷에 맞기 때문에그런지 가격이 70만원입니다.)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2008. 1. 21.
nikon 필름 바디 F 100 참으로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한도 끝도 없다는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사실 저는 135포맷필름 바디로 F90Xs라는 기종을 갖고 있는데,처음 구입한 때부터 반년 정도가 지난 지금까지 거의 30롤 가까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게다가모든롤이 흑백자가 현상이었기에 꽤나 열심히 찍어오긴 한거죠.그런데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용해온 렌즈는 대부분 조리개링이있는 렌즈였는데(제가 가진 렌즈중에 조리개 링이 있는 렌즈는 모두 표준화각대)슬슬 망원을 사용해서 촬영을 해보려고 생각을 하게 되니제가 가진 망원렌즈들이 모두 조리개 링이 없는 G타입 렌즈라 참 많이 애매해 지더군요.(F90xs는 A모드에서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는 컴맨드 다이얼이 없습니다.아마 당시엔 G타입 렌즈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 2008. 1. 20.
LPL 7700 pro 확대기. 벌써 몇달전에... (그래봐야 두달째인가?) 드디어 확대기를 구입했습니다.흑백 인화의 욕심이 극에 달해 결국 아주 힘든 결정을 했지요.(사실 삼각대와 거의 시기가 겹쳐서 더욱 힘든.. -_- 물론 이게 먼저...)이걸 구입하고도 포스팅을 못한 이유는,이 블로그를 저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이 보기 때문인데,(동생과 부모님을 포함) 이거 산걸 알면 아마도 동생이나,부모님의 꾸중이... 두려웠기에 포스팅을 못해왔습니다.그러나... 결국 들키고...(이 큰게 안들킬꺼라 생각하는것도 우습죠. ㅋ)사실 비용으로 치면 서드파티중고렌즈 가격도 안되기 때문에...엄청난 비용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그 크기에 '고가!'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놈입니다.요즘에 중고가격이 많이 저렴해 져서, 정말 여건만 되면 살만한 가격이죠.요즘.. 2008. 1. 8.
161MK2 Super Pro Tripod Mask 2 얼마전 운이 닿았다고 할까요???아님 순간적인 지름신 때문에 지출을 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새로운 삼각대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161MK2 Super Pro Tripod Mask 2라는 제품인데,만술님께서 연결해 주셔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 값도 안되는...)가격에 구입을 하게 되었죠.그렇지 않아도 처음 중형을 사용할때 중형이 너무 무거워삼각대가 버티지 못했습니다. (예를들면... 볼헤드가 미끌어진다던지... -_-;;;)그래서 고민은 하고 있었지요.여튼 그런면에서 보자면 운이 닿은건데...이 삼각대가 이름도 거창하지만...무게만 해도 7.8킬로....최대 전고가 2.7미터... 정말 super라는 이름이 붙을만 한 삼각대입니다.(자그마치 만프로토에서나온 삼각대중에 가장 크다니... 아래 보이는.. 2007. 12. 27.
Mamiya RB67 PD 프리즘 파인더 사용법 프리즘 파인더의 기능은 아주 단순합니다. 딱 3가지 기능을 하는데요. 첫번째는 원래 웨이스트 레벨에서 봐야하는 중형 카메라를 아이레벨에서 볼수 있게 해준다. (이건 마치 135포맷이 아이레벨에서 볼수 있게 하는걸, 굴절 파인더로 웨이스트 레벨에서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것과 반대 같네요. ㅋ) 두번째는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로는 좌우가 반전되어 보이는데, 이 파인더를 사용하면 그냥 정상적으로 보이게 된다. 원래 프리즘 파인더를 사용하면, 아래 처럼 보입니다. 세로로 있는 양쪽 줄은 필름 크기에 따라 사용자가 표시를 해놓은 것입니다. 밖에 점선은 67포맷이고, 안쪽 실선은 645포맷이죠. 아래 보시면 위 아래로 빨간줄이 생긴게 보이실 껍니다. 이건 67포맷 가로 촬영시 나오는 표시입니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를.. 2007. 12. 1.
Mamiya RB67 필름 감는법 보신분들은 보셨겠지만, 중형 필름은 보통 우리가 봐왔던 깡통 매거진에 들어있는 135포맷에 비하면 많이 크고, 얼핏 보기에 구닥다리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다보니 장전 방식도 약간 다르구요. 일반적으로 이런 필름 로더가 별도로 달린 카메라의 입장에서 보자면 일반적인 135포맷의 카메라 들은 로더가 하나뿐인 카메라로 보여지게 됩니다. 즉 단지 중형은 로더를 여러개 포함 할 수 있는 카메라인것이지뭔가 엄청나게 다른카메라는 아닌 것입니다. (대형처럼 시트필름-낱장의 판으로 된 필름-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120포맷이라는 큰 롤 필름을 사용합니다.) 로더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기준으로 설명드릴껀, 645포맷이라고, 원래 RB67의 기본 포맷인 6X7의 절반크기인 필름입니다. 보통 645포.. 2007. 11. 30.
Mamiya RB 67의 간단한 조작법 RB67의 간단한 조작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RB67은 기계식이고 수동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촬영시에 셔터도 장전해 줘야 하고, 필름도 직접 감아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장난감처럼 감는 눈금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감아야 하는건 아니고, 단지 감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 위에 보시면 중간에 보이는 레버가 셔터 장전 레버, (앞으로 밀어서 장전합니다.) 뒤에 120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있는것이 필름 장전 레버입니다. (뒤로 제껴서 장전합니다.) 만약 셔터를 장전해 주지 않으면 셔터가 눌려도 푹푹 들어가고, 필름을 감아주지 않으면 셔터버튼이 눌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실 실수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장전을 안해놔서 중요한 순간을 놓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건 익숙해지면 해결.. 2007. 11. 30.
MAMIYA RB67s 일전에 샀던 중형 마미야 67s리뷰입니다.RB 67 시리즈의 최신 버젼은 RB67sd인데,이건 그것보다 훨씬 전에 나온 제품입니다.물론RB시리즈는 완전 기계식이고,전자식은 RZ67이고 역시 이것이 더 신형이죠.저의 경우는 모두 총합이 55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요.꽤 여러가지 항목을 한꺼번에 구입했습니다.물론 아무래도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꽤나 삭은 편이구요.렌즈도 그렇고... 바디도 그렇고..하지만 그래도 촬영은 되니..ㅋ아래는 아이레벨 파인더 입니다.보통의 중형 카메라는탑 뷰로 보게 되어 있는데요.RB67은 노출계가 없어서 노출을 별도의 노출계로 잡아야 합니다.하지만 이 아이레벨 파인더를 붙여서 사용하면,노출도 잡을 수 있고, 촬영이 상대적으로 쉬워집니다.하지만 이 노출계가 카메라의 노출도 잡아주는..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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