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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368

새로운 원두와 그라인더. 작년 11월 말쯤에, 3월에 사두었던 라바짜 커피 8통이 모두 다 소진되고...중간에 구입했던 일리커피도 다 마시고... 결국 빠른 시간내에,(한달에 한캔 정도씩 마시는듯...) 커피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그래서 라바짜 에소를 구입하려고 보니...지금 현재는 자금 사정이 원할하지 않아서,라바짜 5캔의 가격이 꽤나 부담스럽더군요. -_-;;;그래서 이번엔 매장에서 사용한다는 라바짜 커피를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양 자체가 벌써 1킬로그램으로, 라바짜 에소 5캔과 양이 같고,가격은 3캔 정도의 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한게 장점이었습니다.그래서 카뮤(카페뮤제오)에서 뮤제오의 에소와 원두를 일부 주문했죠.그리고 드립으로 실컷 즐기고 다 마실쯤해서 라바짜 주문한것을 신경 쓰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왠걸..... 2008. 1. 8.
스타벅스 더블샷 거의 3주전에(이게 그때 찍은거라.. ㅋㅋ)오랫만에 스타벅스를 갔습니다.그래서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달라고 했죠.그랬더니 (보통 스타벅스에서는 도피오라고 하죠.)컵에 더블샷이라고 쓰여있는 거품이 있는 커피를 주더군요.첨엔 '엇..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만...마셔보니.. '이런...' 이더군요.뭐랄까요. 냉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 섞은...달차근한 커피??? 쩝...더블샷이 이제 브랜드가 되어 버렸으니..이젠 조심(?)해야 겠습니다.제 취향도 아닌커피를 비싼돈주고 마시지 않으려면 말이죠.. 2007. 12. 23.
오토바이를 타면서 느끼는 점. 나도 모르게... 오토바이가 욕먹는 짓을 하고 있다. -_-신호를 위반한다던가.. (안전한 상태면 불법 유턴을 하기도 하고..)횡단보도 정지신호에 사람들 안지나 다니면 슬슬 가기도 하며..과속은... (못한다. 너무 느려서. ㅋ)차 몰때는 안그러는 버릇이 들어나기 시작...이렇게 몰지 말아야지 하며 스스로 다독이고 있다. 그러나 왠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것도 같은 느낌이랄까...(그냥 사이로 막 지나다닌다기 보다는... 왠지가만히 서있으면뒤 차가 나에게 궁시렁 대고 있을꺼란 중압감이.. -_-) 2007. 11. 10.
오토바이 디스크락 알람 열흘전에 사촌동생에게 받은 오토바이를 전체적으로손을 봤습니다. 앞바퀴, 속도계, 뒷바퀴 타이어, 오토바이 배터리, 머플러...거의 배보다 배꼽이 더큰 상황이 되었습니다만...여튼.. 거기에 헬멧과 엔진오일들.. 그리고 이 디스크락 알람입니다.살때는 꽤 비싸네 하면서 구입을 했는데(이 회사 제품중엔 가장 저렴한 제품임), 이 xena라는 상표가 꽤 유명한 바이크락 회사더군요. 그리고 이 제품은 거기에 추가해서 약간의 움직임이 있으면 경보가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바이크 락 제품중에 디스크 락인데,오토바이는 보통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이 디스크에 잠궈두면 내부에 있는 인식장치가,디스크에서 흔들리는지를 감지해서 경보를 울리게 되어있죠.이걸 구입하고 나서 보니까...예전에 자전거가 디스크브레이크 였으면 .. 2007. 11. 5.
빅마마 4집 얼마전 빅마마의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예약 구매였지요.빅마마는 이번에 50개의 사인 CD를 추첨해서 보내준다고 되어 있더군요.저는 음반 자체에 사인이 되어 있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워낙에 원래 음반의 느낌을 알고 싶기 때문이죠.그래서 저는 차라리 사인시디는 받지 않았으면... 했지만...결국 사인씨디를 받고 말았습니다. -_-그래서 오늘 교보로 사인되지 않은원본을 보러 갔습니다.이건 복잡한데, 되려 그건 좀 썰렁하더군요. -_-;;;차라리 다행인가.. 하는 생각도...** 아래는 원본입니다. 교보에서 퍼왔습니다.위는 제가 직접 스캔한건데.. 너무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네요. -_-;;; 2007. 10. 9.
정민아 - 상사몽 최근에 지인의 소개로 듣게된 음반..뭐랄까요? 오래된 가야금에 70년대의 느낌을 섞으니..되려 현대적인 느낌이 되는듯 하네요. ^^한번쯤 들어볼만한 음반인것 같습니다. 2007. 10. 9.
글렌굴드 전집 (트랙백 : [음악]글렌 굴드 전집 (Glenn Gould - The Complete Original Jacket Collection) ) 만술님의 뻠쁘에 힘입어... -_-;;결국 그저께지르고 만 글렌굴드 전집...어제 도착하고 말았습니다.정말 기가막힌건...어제 새벽에 알라딘에선 품절이 났다는 것이죠. -_-;;;하루라도 늦었다면... 정말 구경도 못할뻔 했습니다.일단 받아본 소감으론...최근에나온 모음집중에는 확실히 발군입니다.무엇보다 '소장'이란것에 초점을 맞춘듯 하더군요.최근에 나온 EMI판 슈베르트나.. 브릴리언트판 모짜르트, 바하가물론 훨씬 저렴한 가격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런 전집류는 사실 구입하고 나면 가격이 얼마 였다는것은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 성향의 것이다 보니.. 조금 고급스러.. 2007. 10. 3.
글렌굴드 전집. 요즘은 그야 말로 다른 면으로서의 클래식의 전성시대 인것 같습니다.최근에 바흐, 슈베르트, 모짜르트, 베토벤이 모두 염가판으로 전집이 풀리더니..이젠 작곡가를 넘어서 연주자까지 전곡이 풀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이런 음반셋트들은 전에도 있었지만..지금의 의미는 실제로 염가라는데 그 초점이 있습니다.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수입] 글렌 굴드 - 오리지널 쟈켓 컬렉션 (80 LP Sleeve 한정반) | 원제 Glenn Gould - The Complete Original Jacket Collection 글렌 굴드 (G.. 2007. 9. 12.
Glenn Gould _ Bach: The Goldberg variations 전에 아저씨댁에 다녀오면서 앨범 몇개를 들었습니다.아저씨께서...우리나라에서는 리스닝할 환경 (큰 공간)을 갖기 힘들기 때문에,대편성곡을 듣는건 꽤나 힘이 들다. 그래서 독주나 현을 사용하는연주를 많이 듣게 된다라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두가지 앨범 (물론 그 외에도 많은 것을 들었지만..)을 소개해 주셨습니다.Glenn Gould _ Bach: The Goldberg variations꽤나 흥미로운 앨범이었습니다.이 연주자의 연주를 들어보면 상당히 정확한 연주가 마치기계의 연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앨범은 위의 앨범을 일종의 컴퓨터가 다시 친것입니다.그냥 컴퓨터가 아니라 이 연주자의 모든 습관등의 자료를 모두 통합하여데이터 베이스화 했다고 하더군요.실제로 들어보면, 깨끗한 연주.. 2007. 8. 18.
TableTopic 몇일전에 펀샵이라는 지름신 강림의 성소(?)에서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보았습니다.물론 펀샵에 재미없는 제품이 몇개 없는 본인입니다만,이건 정말 재밌더군요. 그래서 당장(!) 구입했습니다.(누군가의 '장가는 언제 갈래'라는 꾸중이 들리는듯한...)이름은 테이블 토픽스.제품 자체는 두꺼운 아크릴로 되어있고,빨간색 띠지가 둘러져 있습니다.띠지는 오리지널 에디션 (여기서 다른 에디션이 더 있을수 있다는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이라고 쓰여있고, 내부에 종이가 꽉 차 있습니다.종이의 두께는 웬만한 명함보다 두껍다고 느껴지구요. (아무래도 종이의 크기가 클수록 얇게 느껴지는 편인데, 이건 가로세로 10cm는 되는것 같은데도 명함의 두께로 느껴진다는 것은일반적인 명함지 보다 두껍다는것을 의미하죠. - 이건 디자이너 .. 2007. 7. 11.
Disc Stakka 정말 귀차니즘이 극한에 올랐던 2월부터 6월 사이에 올리려고 준비했던 글들을 슬슬 올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아마 이건 개인적 환경의 변화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여튼... 이번에 소개드릴것은 정말 예전에 영화에서나 봤던 기능을 구현하게 해주는 하드웨어 입니다.아마 저장해야할 데이터가 많은 분들께는 많이 유용할것으로 생각되는데요.우선 광고 보시죠. (ㅋ)뭐 엄청난 기능처럼 보이죠?우선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주 간결하게 설명을 붙이자면, '컴퓨터에 USB로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없이 작동하며,PC에서 내 디스크로 들어가듯이 들어가서 검색하면, 자기가 알아서 추출해주는 CD,DVD 보관 상자'입니다.결과적으론 컴퓨터에서 검색을 하면 스타카에 들어있는 모든 파일이름과 정보를 검색하여 파일을 찾아주고,선택.. 2007. 7. 8.
Globe 최근 펀샵에서 globe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어렸을때 많이 볼 수 있었던 것들이죠. (최근에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의 어머니가수집광으로 나왔었죠... ) 제가 어렸을때 봤던건, 이것보다 훨씬 크기도 작았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으며, 속안에는 돌고래들이 몇마리 들어 있고, 링들이 몇개 들어있으며, 은 =분들이 들어있는, 혹은 하늘에서 은분들이 눈처럼 떨어지는, 사실 좀 조잡하다고 느껴지고, 내부에 있는 구성물들의 상호 연관성이 하나도없어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엔 내용물들이 완벽하게 들어 맞는, 나름의 리얼리티를 간직한 제품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펀샵에서 이런걸 팔더군요.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워낙에 겨울을 좋아하는 저.. 200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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