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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362

커피 그라인더 얼마전에 구입했던 자동 그라인더는 회사로 가져다 놓고, 수동그라인더를 구입했습니다. 자동그라인더에 비해 수동그라인더가 훨씬 비싼데, 자동 그라인더는 커피를 일정한 크기로 균일하게 갈아주지 않습니다. 대신 수종은 균일하게 갈아주는데, 이 균일한 크기가 커피의 맛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동 그라인더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자쎈하우스의제품으로 아주 가는 머신용과, 아주 굵은 프레스용 어떤 크기든지 갈아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2006. 2. 11.
슈가팜 트리에서 나온 설탕 이것은 제가 일전에 캄보디아를 갔을때 샀던 설탕덩어리 입니다.그쪽 말로는 슈가팜 트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의 열매를 끓이면,이런 설탕을 얻을 수 있다더군요. 뭐랄까... 맛 자체는 아주 특이해서,흑설탕과는 달리 오래전 불량식품 맛 같은 맛이 약간 납니다.그리고 당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일반 각설탕과 비슷하게 생각하고사용해야 할 정도 입니다.처음에 구입하면 사진처럼 슈가팜 트리 잎으로 감싸있습니다. 일단 그것을 풀면 속에 또 싸여있는 무엇인가가 나옵니다. 그것을 풀면 아래와 같은 갈색의 설탕이 나옵니다. 가격은 1달러에 이런 설탕 팩이 5개... 저는 현지 가이드가 소개를 해줘서 싸게 샀습니다만..보통 1달러에 2~3개 살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생긴건 우리나라 전통 과자중에 콩가루로 만든 과.. 2006. 2. 11.
새로운 모카포트 (카페 띠에라) 얼마전에 제가자주 이용하던 까페 뮤X오 라는곳에서 이벤트를 해서,10만원 짜리 카페 띠에라를 6만원에 구입했습니다.평소에 brika 2는 혼자서 먹기엔 좋은데, 손님이 오면 정말 대책이 없었습니다.물론 제 동생이 커피를 마시면 처음부터 4인용을 샀겠습니다만...사실 혼자서 왠 2인분이나 커피를 마시냐고 하시겠지만,에스프레소는 더블샷이라고 해봐야 작은 잔에 한잔가득일 뿐입니다.어떤 커피를 해마셔도 레시피에 따르자면 더블샷이 필요하곤 하죠..물론 혼자 마시기에도 싱글샷은 좀 적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GB(귀도 베르냐)라는 곳의Oro 4인용인데, 이것도 압력을 이용하는 방식의 카페띠에라입니다.대신 그전에 2인용과 다른점은, 우선은 형태적인면, 두번째는 용량(이건 4인용입니다.)세번째는 재질입니다. 이것은 스.. 2006. 2. 11.
휘핑크림기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휘핑크림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휘핑 크림이 비엔나 커피 위에 얹는 크림이라는것을 알게 되어 많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린 시절, 뭔지도 모르고 비엔나 커피를 시킨적이 있었는데, 다른것보다 많이 비싼 커피였습니다. 점원에게 그 커피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커피라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시켰는데 정말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_- 전 그래서 이 나이가 되도록 비엔나 커피엔 아이스 크림이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었답니다. -_-;;; 여하튼 이 제품은 여타 회사의 휘핑크림기 보다 디자인적으로 이쁜것이 장점입니다. 사용법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1. 휘핑크림기를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충분히 냉장이 되면, 뚜껑을 열고 휘핑크림을 넣습니다. 대략 지금 .. 2006. 1. 11.
카푸치노 첨으로 만들어 먹었던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는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라고 하구요... 커피의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카푸치노는 그 거품의 부드러움과 우유의 고소함이 약간 섞인 맛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위에 토핑하는 시나몬(계피)가루의 향도 좋구요... 대신 제가 최근에 안 사실인데, 계피가루는 그 가격에 따라 품질의 격차가 크다고 하는군요... 좋은것으로 사야겠습니다. -_-;;; *** 좀 틀린 내용이 있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인터넷 검색에는 카푸치노의 유래가 이슬람의 종파인 카푸치노 교도에서 왔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갖고 있.. 2006. 1. 6.
우유 거품기 커피를 마시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주변의 사람들, 아니 제 동생만 봐도 무엇인가를 첨가해서 먹지 않으려는 의지가 아주 강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던 사람중에 하나이구요... 그 가장 큰 이유는 그 커피의 순수한 맛이 해쳐지는게 싫어서 그랬던 것이지요. 물론 지금도 설탕을 잘 안타서 마시는 경향이 다분합니다만... 요즘엔 생각이 바뀐게... 커피도 음료라는 것이지요. 커피음료... 탄산음료가 사이다, 콜라, 환타 등등의 것처럼, 탄산, 물, 설탕과 약간의 향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맛의 음료가 되고, 그것의 존재를 인정하듯이, 커피, 설탕, 물, 약간의 향료로 다른 음료가 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오늘은 사이다, 내일은 콜라.. 하는것 처럼 말입니다. 커피도 마찬가진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유.. 2006. 1. 5.
커피 그라인더 제가 구입하는 대부분의 장비는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스타벅스가 접근이 용이하고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데 그 장점이 있겠습니다. (저도 놀란것이 스타벅스가 일반적인 매장보다 용품가격이 싼편입니다. 프레스의 경우는 거의 3000원 가까이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다 보니 그라인더도 스타벅스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스타벅스는 이런 용품에 관련된것은 별도의 '바리스타'라는 별도의 브렌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OEM으로 보이구요.) 전동 그라인더로 가격은 30,000원대 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전동그라인더를 구입하시는 것을 말리고 싶구요.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수동 그라인더가 좋은것 같습니다. (아.. 신기한게 전동그라인더보다는 수동 그라인더가 더 비쌉니다.) 전동 .. 2006. 1. 3.
모카포트 이탈리아 사람은 에스프레소를 마신다는것은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실텐데요. 프랑스에서 바게뜨가 국민들의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국가 자체가 바게뜨의 가격을 조절하는 것처럼, 이탈리아에서는 에스 프레소의 가격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식사중에 마시는 사람을 아주 몰상식한 사람으로 여긴다고 하는데 요.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려면 식사 시간과 같은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물론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탈리아의 모든 사람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모카 포트(이탈리아에서는 까페띠에라라고 한다더군요.)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모카포트는 거름망에 손으로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프레스와 는 달리, 공기.. 2006. 1. 3.
보덤 프렌치 프레스 2 전 글에서 설명드린 프렌치 프레스 저가형입니다. 가격은 대략 16000원 정도였고, 350ml로 혼자 먹기 딱좋은 크기입니다.물론 아메리칸 스타일 (보통 미국인들이 커피를 무지하게 연하게 먹어서연한 커피를 아메리칸 스타일, 아메리카노라고 한다더군요. 아메리카노엔드롭퍼가 딱 좋은 커피추출 방식으로 생각됩니다.)로 마실땐 2명이서도마실수 있죠. 2006. 1. 2.
프렌치 프레스 프렌치 프레스는 이름 그대로 프랑스 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커피 기구 입니다.프렌치 프레스는 보덤사에서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보덤사 제품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가격은 몇ml짜리냐에 따라 다른편이고, 지금 보시는것은 350ml짜리로 대략 30,000원 선입니다.저것보다 싼것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것이 있는데, 가격은 16,000원 정도 하는것 같구요.둘의 성능상의 차이는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두가지를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경험상 스타벅스에서 파는것이 같은제품이라도 잴 쌉니다.(옥션이나 인터파크에서도 제가 산가격보다 싼 가격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원두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압력을 이용해야 추출가능한 에스프레소,손을 이용한 거름망의 압력을 사용하는 프레스,자.. 2006. 1. 1.
비알레띠 브리카의 동영상 http://www.caffemuseo.co.kr/coffee_talk/brikka4_cm.WMV비알레띠 브리카의 동영상입니다. 카페뮤제오라는 인터넷 샵에서 퍼왔습니다.브리카는 에스프레소 크래마를 형성해 주는 제품입니다. 2005. 12. 25.
브리카 2, 휘핑크림, 캬라멜 소스 작년 이맘때, 스타벅스에서 보덤 프레스를 구입해서 근 1년을 프래싱을 해서 먹었더랬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반감을 갖고 있고, 원두가 별로라는 등의 말을 많이 합니다만, 워낙에 주변에 많이 포진하고 있어서, 원두를 손쉽게 구할수 있는 관계로 단골 가게가 되었죠. 여하튼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선 스타벅스의 원두에 입을 길들여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다른 원두들의 맛을 익혀나가는 것도 한 방법같더군요.원두커피중에 가장 좋아하는 커피가 에스프레소인데, 에스프레소, 것두도피오의 컵위에 크레마가 이쁘게 앉아 있고,그걸 많이 식기전에 훅! 하는 호흡과 함께 들이키면나는 자연스런 '후~' 하는 소리...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그러나 아무래도 에스프레소가 이름처럼 익스프레스하게나오려면 높은 고압이 필요하다.. 200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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