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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362

Pink Floyd - the Wall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음반일께다. 핑크플로이드의 더 월... 이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인 대한민국으로서는 정말 다르게 다가오는 음악... 핑크플로이드는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는 그 벽에서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공식선언을 했는데... 6년만이던가... 다시 공연을하게 되었다... 그 벽이 무너졌기 때문에.... 물론 그 벽과... the wall은 좀 다르지만... 나는 이 음반을 접하기 전에 영화부터 접해서, 영화의 해석이 이 음반의 해석이라고 생각했었다. (어렸을때니.. 오죽했겠는가..) 그런면에서 보면, 영화나 영상등 비쥬얼적인 것의 단점은, 너무도 강렬해서, 어떤 대상에 대한 이미지를 고착화 시킨다는데 있는것 같다. 같은 비쥬얼이라고 하더라고, 사진의 경우는, 사진에 담겨진 .. 2004. 7. 6.
宮王府 音樂 지난 일요일에 중국 펜팔이 한국에 왔다. 물론 한족은 아니구 조선족인데, 정말 한국말을 잘하고 억양도 북한말 같은 억양이 아닌데다가 되려 약간 경상도 사투리의 감이 있어서... 같이 다녀도 아무도 조선족인지 모를 정도였다. (게다가 상당한 미인... ) 아무튼.. 그 친구에게 부탁해서 중국 전통음악 CD를 구입해 달라고 했는데, 이 음악은 그중에 하나이다. 표지엔 궁왕부 음악 이라고 쓰여있는데... 이는 궁중음악을 뜻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 궁중음악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는데... 정말 이게 중국 궁중음악인지 궁금할 지경이다... 이 앨범의 4번째 곡이다. 2004. 7. 6.
ipaq 5450 이 PDA는 내가 가장 아끼는 재산목록 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사실 이 PDA자체는 중고로 아는 형한테 사서 싸게 산편인데.. 지금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내장 메모리가 64메가, 외장으로 256메가... 많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는데..... 그중에는 게임도 좀 있다. (당연히 아스트라웨어의 게임도 많다.) *아스트라 웨어의 게임들은, 그 당시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구입을 하는데 쇼핑몰에 상당한 문제가 있어서 -돈은 지불되는데.. 시리얼 넘버가 이메일로 오지 않는 현상- 이메일로 컨텍을 해서 테스팅을 해주고 50% 디스카운트 코드를 선물로 받아서 산거다... 그때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사람이 Kieren이라는 여성이었는데... (키어렌이라고 읽는단다..) 7번 정도 메일이 오갔다... 그때 이 사람한.. 2004. 7. 2.
graffiti 이 이상한 알파벳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PDA에서 영문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인데... PDA에 메모를 2년 가까히 했더니... 이젠 종이에 쓰는 메모도 그래피티로 하곤 한다... (그래서 다시 쓰는일이 비일비재 해지고 있다.) 2004. 7. 2.
palm vx 이 명품을 손에 넣은건... 2002년 6월이었다. 벌써 2년이 되었지만...정말 팜을 처음 만났을때의 신기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사진에서는 Flow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액정과 터치패드가 깨져버렸는데... ipaq 5450으로 새로 구입하고, 이 녀석은 액정 구입비 1만 5천원, 수리비 3만원 해서... 4만 5천원을 들여 수리한후... 지금은 친구한테 빌려줬다..그런데 거의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랄까.....) 그당시 새것의 가격이 35만원이 훨씬 넘었고.. 내 사정으로 그런것을 구입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별로 관심있는 제품도 아니었다. (실제로.. 노트북과 컴퓨터가 빵빵하게 버티고 있었어서... 정말... 관심 없었다.. 되려 그때는 그 조그마한걸로 뭘 하겠어... 라는 생각뿐...).. 2004. 7. 2.
내 국악 방송국 저번 달에 live 365에 라디오 방송을 신청했다. 처음에는 내가 라이브로 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너무 많이 끊겨서... 그냥 스트리밍 방송만 했다. 한달에 20,000원돈이나 들여서 했던 방송의 주제는 "국악". 그중에서도 판소리였다. 물론 2004년 7월 16일까지 방송이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들을수 있다. (주소는 http://www.live365.com/stations/speedit ) 주로 외국인들이 클릭을 하곤 하는데, 듣는 시간도 30초 정도 밖에 안된다. 대신 그나마 자부심이 있는건, 우리 나라의 음악을 외국 사람이 단 30초라도 듣는다는 것이다. 지금 올라가 있는건, 춘향가 완창... 무려 6시간짜리라.. 전부다 듣기도 힘들고, 전라도 사투리이다 보니 한국인이 아닌이상 완전히 이해.. 2004. 6. 29.
Macintosh iBook (매킨토시 아이북) 내가 매킨토시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게 1994년 1월,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이다.... 아르바이트를 한 돈 100만원을 들고 아버지에게 컴퓨터를 사달라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께서는 180만원을 더해서 나에게 컴퓨터를 사주셨다. Apple Computer에서 나온 LC 475라는 저가 기종이었는데, 당시 본체만 180만원에, 모니터 13인치 애플정품 (소니 트리니트론) 60만원 애플 스타일라이터 2 프린터 38만원 해서, 정확하겐 278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그런데 이 기종의 메모리가 8메가에 하드 180메가에 속도는 33메가 헤르쯔였고, 부동소수점 연산장치(FPU)가 달리지 않은 CPU인 모토롤라 LC040 칩이어서, 포토샵에서 필터 랜더링을 걸라 치면... 6시간씩 걸리곤 했다. 그래서 .. 2004. 6. 27.
Flow Board (플로우 보드) 이사진은 내가 찍은것은 아니고, 플로우보드 홈페이지에서 긁어와서, 좀 깨끗하게 수정한것이다. 플로우 보드는 길이에 있어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많이 타는 중간 길이의 보드이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긴것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긴것일수록 스노우 보드의 느낌에 가깝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것의 경우 고속에서 약간 균형을 잃으면... 휘청휘청.. 난리가 난다...) 지금 이 보드의 휠은 연두색인데, 보통 노멀 휠이 있고, 노란색의 스피드휠이 있는데, 이것은 그 스피드휠이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상당히 속도가 잘 붙는다... 이런 플로우 보드 같은 보드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것은 플로우랩이다. 플로랩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DCS(Deep Carving S.. 2004. 6. 27.
지포라이터 지포라이터...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는 지포라이터 이다. 사실 나는 담배는 안피는데, 간혹 라이터가 쓸 경우가 생겨서 샀다. 물론 처음엔 300원짜리 프라스틱 라이터를 샀는데, 흡연자들이 하두 들구가서.. 짜증나서 좀 비싼걸루 샀다. 뭐 이런 노벌한 스타일은 18,000원 정도라서 지포중에는 단연 싸지만.... 2차대전인지.. 월남전인지에.. 이 라이터를 병사들이 써서... 이 라이터 표면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아트의 부류가 있다고 한다. (그런 라이터들은 전쟁사에서도 기록으로 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지포라이터는 평생 보증제도로, 소모품이 아닌이상 무조건 무상수리를 해주고... (소모품이 아닌건 금속으로 된것 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고장날 리가 없지...) 난 이 라이터.. 2004. 6. 23.
정말 좋은 스크레치 리커버툴 음.. 이건, 내가 가진 음악CD중에 몇몇개가 카스테레오 (15장 체인져)에서 씹혀서 아랫쪽이 모두 엉망이 되어서 해결책을 찾다가 구입한 스크레치 리커버 툴이다... 대략 껍데기에도 나왔지만 8+라고 쓰여 있다. 그렇다고 해서 8장을 복구 할수 있느냐? 여러분의 기대와는 달리 겨우 4장밖에 복구하지 못한다.. 그럼 왜 8인가? 여기에 보면.. 봉지두개가 한셋트 인데.. 딱 둘이 합쳐서 8개가 들어있다. 가격도 정말 비싸서 거의 20,000원 가까이 간다.. 내용물은 CD표면을 닦는 별도의 4장의 동그란 부직포와... 1번 봉투, 2번 봉투로 이루어진 뜯을수 있는 리페어 셋트 4개가 들어있다. 이 리페어 셋트에서 봉투를 하나 뜯으면, 무슨 약에 젖어있는 티슈같은게 나오는데... 이중에 1번 티슈는 투명부분.. 2004. 6. 22.
머니클립 몇년전에 갑자기 지갑이 가지고 다니기 싫어져서, 머니클립을 구입했다. 일반적으로 머니클립이라는 것의 특성이 잔돈을 남기면 안되는 것이라... (이것이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다 보니, 동전을 수납하려면 주머니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동전이 남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그래서.. 팁문화에 익숙한 나라들은 잔돈을 모두 팁으로 줘버리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씀씀이가 헤퍼지는 단점도 있다. 물론 이거야 싸구려 머니클립이라 5~8000원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몽블랑의 머니클립은 대략 20~40만원대고... 까르띠에 같은 경우는 300만원이 넘는 머니클립도 있다. (물론 까르띠에라는 상표에 걸맞게... 다이야 몬드가 박혀 있다...) 나처럼 동전을 안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쥐약인데... 대신 주머니에 .. 2004. 6. 22.
시그니춰 다이스 두번째 이 주사위의 이름은 Nebula 이것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Deloras D. Tenn 이것역시 독일에서 만들어 졌다는데... 이것의 가격도 개당 700원이다. (제이드 스크랩은 가격이 올랐는데. 이건 그대로인걸 보니.. 제이드 스크랩이 훨씬 많이 팔리나 보다...) 개인적으론.. 좀더 내부에 파란색이 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디자인의 특성상 똑같은 모양을 가진것은 하나도 없다. (물론 제이드 스크랩도 마찬가지..) 이런 주사위를 보면서.. 앞으로 주사위를 콜렉트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언 직접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_-;;) 참고로 이 주사위를 만든 회사는 체스엑스라고... http://chessex.com 여기가면 다른 주사위들도 볼수 있다. 200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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