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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LAB/weekend project83

코바 왁스 코바왁스는 왜 코바왁스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가죽의 자른 단면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왁스이다. 온라인에 검색해본 사용 방법은 그냥 가죽 단면에 대고 비벼 바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사실 의외로 왁스가 단단해서 쉽게 발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여튼 사용법은 단면에 대고 비비고, 열이 비교적 낮은 인두 (납땜 인두 같이 높은 인두는 아니다)를 사용하여 단면의 왁스를 살짝 녹여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만약 왁스를 너무 많이 바르면, 나중에 왁스 바른것이 틑어진다고 되어 있으니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알리에서 몇개 구입했는데.. 우선은 기리메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다지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은 아닌듯... 2018. 1. 15.
가위집 제작 크리컷으로 가죽 재단하는 방법을 익힌뒤 그 요령에 따라 가죽을 재단하여 가위집을 제작하였다. 초기에 제작한 것이라 깔끔하거나 이쁘진 않지만, 자동 재단을 하면 최종 제품을 만드는것이 얼마나 유리한지를 체험하는데는 좋은 프로젝트였다. 2018. 1. 13.
PLA 보관함 활용 2017/08/18 - [weekend project] - 필라멘트 디스펜서를 만들고 싶은데...2018/01/06 - [weekend project] - PLA 보관함 제작 이렇게 제작한 PLA 보관함을 세운상가에 가져다 놓고 사용중이다. 지금은 필라멘트 위치를 약간 옮겼는데 필라멘트 보관함을 만들길 잘한듯.... 2018. 1. 12.
은펜과 은펜 지우개 가죽 작업시 사용하는 은펜과 그 은펜을 지우기 위한 은펜 지우개다. 은펜은 이것보다는 중성펜이 좋은듯 한데, 그냥 싼맛에 구입했다. 은펜 지우개는 의외로 못지우는 부분이 꽤 많다. 개당 800원 가량 했던것 같은데... 여튼 개인적으론 가죽에 은펜을 쓰는것 보다는 송곳을 쓰는게 더 좋았을뻔 했던 적이 되려 더 많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가죽표면 같은곳에 쓰기에 이 볼펜만큼 적당한 것이 없긴 한데,첫번째 이유는 컬러때문에 어느 컬러의 가죽에서도 잘 보이는 편이고, 두번째는 가격이 저렴하고, 세번째는 여타 펜들 처럼 번지지 않아서 작업을 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의외로 보관시 주의가 필요한데, 사용하지 않아도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은색과 기름이 분리되는.. 2018. 1. 10.
올파 커터 얼마전에 구입한 올파 안전칼 SK-12라는 칼이다.상당히 독특한 생김새를 갖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든다.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바디와 칼날까지 모두 스테인레스다. (그래서 칼날이 다른 칼날들에 비해 꽤나 비싼편이다) 의외로 칼날을 파는 곳이 없어 리필 칼날을 구하는데 꽤 고생을 했는데, 5통을 샀으니 50개 정도의 칼날이 있는듯 하다.좀 특징은 칼을 뽑아 놓은 상태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손으로 레버를 밀면 칼날이 나오고 손을 놓으면 스프링 때문에 뒤로 밀려 들어간다. 그다지 불편한 점도, 편한점도 없이 칼 그 자체의 기능에 충실하다. 2018. 1. 9.
PLA 보관함 제작 2017/08/18 - [weekend project] - 필라멘트 디스펜서를 만들고 싶은데...이전글에 이어 결국 구입하여 제작.소스는 싱기버스에서 다운로드 받았다. 부폼이야 출력하면 되고... PVC파이프는 인터넷 검색으로 주문너트 볼트가 문제인데, 이게 한두개만 구입하는게 쉽지 않다. 그래서 봉투로 구입. 한봉투에 1000개... 맞는 너트도 구입... 것두 녹슬지 말라고 스텐볼트 너트 샀더니 볼트 너트만 3만원 돈이다.. -_-;;;그리고 호스는 중국에서 주문 15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오는데 너무 오래 걸림. 마지막으로 김치통. 14000원 정도 했던것 같다. 두개 주문. 그리고 제작 완료. - 지금보니 완료 샷이 없다. 만들면서 몇가지 유의점과 개선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제작할때 봉을 중앙에.. 2018. 1. 6.
3M 노트 트레이 예전부터 만들어 쓰던 3M 노트 트레이를 다시 출력했다. 이 물건은 내가 디자인한 물건으로 사용한 포스트잇을 위층에 보관하고, 가득 차면 하나하나 봐서 필요없는것은 버리고 필요한것은 아래 보관하는 형식이다. 그러면 나중에 아래 것도 가득차면 다시 분류해서, 별도의 노트에 적어 놓는다. 그러면 꽤나 정제된 아이디어를 건질 수 있다. 뭐랄까 롱텀 1인 브레인스토밍이랄까... 최고의 장점은 아무 생각없이 실행하면 된다는 것이고, 가득차면 거진 60장이 넘기 때문에, 귀찮다는 것인데.. 분류하는데 1~2시간 정도 걸리니까.. 뭔가 지루할때 하면 딱이다. 2018. 1. 4.
중국 버전 레더맨 워낙 공구에 관심이 많다보니 휴대용 공구도 꽤 되는데... 원래는 스위스 아미나이프를 사용했는데, 이 아미 나이프가 아쉬운게 플라이어가 없다는 것이다. 뭐, 니퍼도 그렇고.... 그래서 재작년인가 레더밴 리바라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게 무게도 무게고.. 가격도 가격이라.. 잃어버리면 좀 아까운듯 하여 안갖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11월 11일에 주문해서 12월 초에 받은듯 한데... 중국에서도 뭔가 레더맨 비슷한걸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가 있고.. 가격도 레더맨 제품의 1/3 가격이라 괜찮다고 생각하여 2만원 후반대 제품과 4만원 초반대 제품을 구입. 아래는 4만원 초반대의 플래그십 제품되겠다. 브랜드는 ganzo라고 되어 있는데 왠지 이름이 일본 제품 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받아본 결과... 뭐... 2018. 1. 3.
소잉 팩토리 미싱 입문 강습 결과물 지난 9월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을지로 소잉팩토리에서 미싱 입문과정을 수강했다. 입문과정을 신청하면 보통 총 재료비 + 수강료는 15만원인데, 미싱을 구입하면 무료 수강권을 준다. 즉 재료만 7만원인가를 주고 구입하면 됨. 재료는 키트형태로 되어 책 한권(꽤 두꺼운...)과 6개의 키트가 들어있다. 그중 1개의 키트는 연습용 천이기 때문에 키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여튼 총 5개의 쓸모있는 무엇을 만드는데, 첫번째가 컵 받침. 두번째가 에코백, 세번째가 스트링 파우치, 네번째가 쿠션커버, 다섯번째가 지퍼파우치 되겠다... 뭔가 듣고 나서 다시 만들려고 하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뿌듯... 2018. 1. 2.
가죽 손잡이 수리 얼마전 아내의 선그라스 케이스의 손잡이가 망가져서 가죽을 잘라서 만들었다. 만들고 보니 가죽을 좀더 얇게 피할해서 만들었어야 투박하지 않았을 것 같다. 2018. 1. 1.
3D 프린트한 드릴 핸들 얼마전에 3D 프린터 셋팅을 하고 싱기버스에서 몇가지를 다운로드 받아 프린트 했다. 그중에 좀 특이한 공구로 드릴 비트 핸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스크루 타입이라 수동 드릴 처럼 쓸수 있다는 것이 좀 특이했다. 직접 출력을 해보니 사용성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나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수동드릴 처럼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2017. 12. 30.
가죽 동전지갑 전에 만든 가죽 동전지갑에 비해서 조금 나은 상태이긴 한데, 모두다 크리컷으로 자른 가죽들이라 가죽을 집은 상처가 남아 있다. 첫번째 것은 인두로 지져서 패턴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태우는것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맘에 드는 방법은 아니다. 두번째는 아내에게 선물로 만들어 줬는데, 원으로 된 부분을 가공하는것은 쉽지 않은듯 하다... 워낙에 내가 꼼꼼하지 않다보니....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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