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02

홍천 펜션의 강아지들 홍천 강원도 하늘정원 펜션... 저희 집이죠.. -_-;;;펜션에 전에 집에서 기르던 골든리트리버를 데리고 내려갔는데,4살이 되도록 새끼를 못배서 걱정을 많이 했더랬습니다..그런데... -_- 갑자기 어떤 놈인지 모를 수컷이...결국 출산한 강아지의 색이 우후죽순격입니다.처음에 10마리를 낳았는데, 그중에 3마리는 추위와 병약함으로 인해죽어버리고 말았고, 전부 7마리 남게 되었습니다.저녀석들은 아직 한달이 안된 녀석들이고, 아직 새끼들이라 겁이 무지하게 많습니다.쓰다듬어주려고 손을 뻗으면 우선 옆으로 도망갔다가... 눈치보고 슬금슬금 다가옵니다.사실 이렇게 설명하곤 있지만...한마디로 말하자면... 귀엽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녀석의 어미의 크기를 생각했을때 앞으로 몇달내에 쑥.. 2006. 2. 11.
커피 그라인더 얼마전에 구입했던 자동 그라인더는 회사로 가져다 놓고, 수동그라인더를 구입했습니다. 자동그라인더에 비해 수동그라인더가 훨씬 비싼데, 자동 그라인더는 커피를 일정한 크기로 균일하게 갈아주지 않습니다. 대신 수종은 균일하게 갈아주는데, 이 균일한 크기가 커피의 맛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동 그라인더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자쎈하우스의제품으로 아주 가는 머신용과, 아주 굵은 프레스용 어떤 크기든지 갈아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2006. 2. 11.
포토 스토리지.. 큐티 일전에 캄보디아를 가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카메라 문제였습니다.카메라의 메모리가 512메가이다 보니, good모드로 찍으면 150장 정도 촬영이 가능하더군요.외부에서는 정말 택도 없는 숫자였습니다. 대략 500컷은 나와야 정말 맘대로 찍겠더군요.그래서 카메라를 구입하는겸, 메모리를 2기가짜리를 구입하고, 그것 가지고도 부족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외부 저장장치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매번 노트북을 갖고 출국하는 것도 힘이 들기도 하구요..왠만하면 아이팟을 사용하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아이팟에 7giga밖에 용량이 없는데다가, 4g 40기가이다보니 사진을 저장하려면 벨킨에서 나온 16만원짜리 컨버터가 필요하더군요...과연 그걸 사는게 이익일까.. 하는 의구심에 결국 외장 저장 장치를 22만원 선에 구입했습니.. 2006. 2. 11.
프레즐 최근에 미국에서 많이 먹는 음료나 과자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에 술집에 가면 안주로 많이 나오는 프레즐이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더군요.한팩에 가격이 9900원... 생각보다 싸다고 생각해서 3개를 구입했습니다.나중에 배송이 왔는데........................... 사진처럼 베게 만한 과자가 3개나 왔더군요. 비교해 보시라고 아래쪽에 100원짜리 하나 놔뒀습니다.디자이너 분들은 파악이 되시겠지만, 옆에 있는것이 매킨토시 G4입니다.. -_-;;;무려 저런것이 3개이다 보니.. 재빨리 나눠주고.. 회사에서 소비하고... 이렇게 저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아직 한봉지 반이 남았습니다. -_-휴~~~ 빨랑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야겠습니다...부시가 먹다 죽을뻔한 과자.. 프레즐..... 2006. 2. 11.
새로운 카메라 이번에 큰맘먹고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니콘이구요... 보시다 시피... SLR입니다. 대략 눈치는 채셨겠지만, D70s인데요.350D와의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었답니다.결국 이런 저런 고민하에 DX 보급렌즈 (무지 어둡더군요.. -_-;;;)와 셋트로 구입했습니다.저의 경우는 F3용 렌즈를 간혹 사용하려는 욕심에 구입을 했습니다만, 같은 구경에 비해서 화각이 좁아지는문제 때문에 그다지 M렌즈의 사용이라는 것이 의미가 별로 없어졌습니다만, 대신 200mm짜리는 간혹 수동모드에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 결국 니콘쪽으로 방향을 굳혔습니다.이것을 사용하기 전에 아버님의 300D를 거의 1주일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둘의 장단점이 확연히구분되더군요...개인적으론 캐논쪽이 좀더 난것 같다는 생각.. 2006. 2. 11.
불후의 명기 F3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진,기 자랑입니다만... 딱히 넣을곳도 없고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이건 제가 갖고 있는 수동카메라인데요. 사실 수동카메라는 아사히 펜탁스의 카메라를 가지고 입문했습니다.렌즈의 교환방식도 스크류방식이라 렌즈교환이 거의 불가능 했다고 할수 있는데요.. 간혹 심하게 사용하면렌즈가 경통에서 약간 풀리는 현상도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노출계가 달려있어서, 자동 노출로촬영이 가능했다는 것이겠습니다. 1/1000의 셔터스피즈.. 그에 비해 F3는 1/2000초의 셔터스피드를 갖고 있죠.여하튼 그 뒤로 저희 이모부님의 F3 카메라를 얻어서 사용했었습니다.이 녀석은 단 촛점 렌즈 3개와 같이 제 손에 들어왔는데, 24mm, 50mm, 200mm 입니다.50mm야 기본렌즈이니 말할것도 .. 2006. 2. 11.
슈가팜 트리에서 나온 설탕 이것은 제가 일전에 캄보디아를 갔을때 샀던 설탕덩어리 입니다.그쪽 말로는 슈가팜 트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의 열매를 끓이면,이런 설탕을 얻을 수 있다더군요. 뭐랄까... 맛 자체는 아주 특이해서,흑설탕과는 달리 오래전 불량식품 맛 같은 맛이 약간 납니다.그리고 당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일반 각설탕과 비슷하게 생각하고사용해야 할 정도 입니다.처음에 구입하면 사진처럼 슈가팜 트리 잎으로 감싸있습니다. 일단 그것을 풀면 속에 또 싸여있는 무엇인가가 나옵니다. 그것을 풀면 아래와 같은 갈색의 설탕이 나옵니다. 가격은 1달러에 이런 설탕 팩이 5개... 저는 현지 가이드가 소개를 해줘서 싸게 샀습니다만..보통 1달러에 2~3개 살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생긴건 우리나라 전통 과자중에 콩가루로 만든 과.. 2006. 2. 11.
새로운 모카포트 (카페 띠에라) 얼마전에 제가자주 이용하던 까페 뮤X오 라는곳에서 이벤트를 해서,10만원 짜리 카페 띠에라를 6만원에 구입했습니다.평소에 brika 2는 혼자서 먹기엔 좋은데, 손님이 오면 정말 대책이 없었습니다.물론 제 동생이 커피를 마시면 처음부터 4인용을 샀겠습니다만...사실 혼자서 왠 2인분이나 커피를 마시냐고 하시겠지만,에스프레소는 더블샷이라고 해봐야 작은 잔에 한잔가득일 뿐입니다.어떤 커피를 해마셔도 레시피에 따르자면 더블샷이 필요하곤 하죠..물론 혼자 마시기에도 싱글샷은 좀 적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GB(귀도 베르냐)라는 곳의Oro 4인용인데, 이것도 압력을 이용하는 방식의 카페띠에라입니다.대신 그전에 2인용과 다른점은, 우선은 형태적인면, 두번째는 용량(이건 4인용입니다.)세번째는 재질입니다. 이것은 스.. 2006. 2. 11.
마감 전쟁의 시작 여행을 다녀온 뒤로 무려 보름동안 글자 한자도 올리지 못했습니다.사실 그 뒤로 아주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일이 바빠서,블로그 업데이트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항상 디자인이라는것이 그런것 같습니다.지금 과학책이 나오기 거의 보름전 시간에 육박해 있는데,일본에 직접 컨텍도 해가면서 이미지 구입을 하려니 정신이 없습니다.휴~~~ 다행이 일본 사람들이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있어서...소통은 했습니다만, 이쪽 저쪽 모두 그 이미지가 없다니,정말 답답한 노릇이 아닐수 없네요...그렇게 바쁘던 와중에,다행이 이번주 토요일엔 잠깐 시간이 3~4시간 나서, 밀린 빨래를 하면서, 짬을 내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아마 대폭적인 업데이트가 될것 같은데...사실 이런 처사도 어떤면에선 무.. 2006. 2. 11.
[앙코르와트] 2006.1.21 첫날 이것 큰일입니다... -_- 자랑해야 할것은 많고 시간은 없다니.. 이런 슬픈일이... 헤헤여하튼... 이런 저런 사정을 접어두고, 여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사실 다녀온건 기껏 3박 5일 이었구요.. 기간은 21일 부터 25일 까지였습니다.전처럼 13일 씩 다녀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이번에는 전에 실크로드 때와는 달리, 아버님의 디지털 카메라를 빌려갔습니다.아버님의 카메라는 캐논 300D인데, 제가 아버지께서 쓰실것이라,기본렌즈와 28~105렌즈와 512메가 메모리, 그리고 두개의 배터리로 셋팅을 해드렸었습니다.그런데 제가 가져가서 쓰기엔 문제가 좀 있더군요.우선 메모리가 엄청나게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노트북을 가져갔는데,대략 700장을 넘게 찍으니 무려 2기가가 넘더군요. 또.. 2006. 1. 26.
[앙코르와트] 2006.1.21 첫날 간다는 말도 없이... 다녀왔습니다.지금 바로 출근해야 해서 길게는 못씁니다만....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자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6. 1. 25.
우리집, 강원도 하늘정원 펜션 그리고 그저께 홍천에 내려갔었는데요... 목적은 펜션 촬영을 위한것이었습니다. 동생이 영화쪽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영화용 조명 빌려다 갔는데... 너무 커서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오늘 잠깐 찍은것을 봤는데... 사용 못할만하게 찍힌것도 몇컷되더군요.. 좀 걱정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회사에서 직원 한명이 펜션을 간다고 하더군요. 토마토 펜션이라는 곳인데, 저희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펜션입니다. 그런데 솔찍히 그 펜션은 저희 집에 비해서는 좋다.. 라고 할만한 펜션은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그곳을 관리하는 분이 인터넷 이쪽 저쪽에 글도 많이 올리고, 답변도 친절하게 해주고 있고, 특히 이벤트를 상품화 시켜서 제공하고 있어서 인상이 참 좋.. 2006. 1. 12.
휘핑크림기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휘핑크림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휘핑 크림이 비엔나 커피 위에 얹는 크림이라는것을 알게 되어 많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린 시절, 뭔지도 모르고 비엔나 커피를 시킨적이 있었는데, 다른것보다 많이 비싼 커피였습니다. 점원에게 그 커피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커피라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시켰는데 정말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_- 전 그래서 이 나이가 되도록 비엔나 커피엔 아이스 크림이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었답니다. -_-;;; 여하튼 이 제품은 여타 회사의 휘핑크림기 보다 디자인적으로 이쁜것이 장점입니다. 사용법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1. 휘핑크림기를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충분히 냉장이 되면, 뚜껑을 열고 휘핑크림을 넣습니다. 대략 지금 .. 2006. 1. 11.
호구. 요샌 아주 많이 바쁘고 있습니다. 그분이 오셨거든요. -_-;;; 마감 이라는 그분이죠. 그래서 도장에 못간지도 어언 3일... 낼 오전에 가겠노라 호언 장담을 했습니다만.. 글쎄요... 집에 빨래가 밀리고 있는 상황에 과연... -_- 여하튼... 최근에 검도의 기초는 배워서... 이제 호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묘한게... 그것도 상술인건지, 바느질의 꼼꼼함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군요. 아이들이 사용하는것이 35만원, 보통 호구중에 가장 싼 부류에 속하는 것이 40만원, 거기서 부터 바느질의 촘촘함이 5mm 더해질때 마다, 5만원씩 올라가더군요. -_- 결국 2미리 수제로 구입을 하였고, 촘촘할수록 튼튼하다고 하는데, 처음 호구를 구입하는 저로서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호구를 구입하면서 목검과.. 2006. 1. 11.
카푸치노 첨으로 만들어 먹었던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는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라고 하구요... 커피의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카푸치노는 그 거품의 부드러움과 우유의 고소함이 약간 섞인 맛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위에 토핑하는 시나몬(계피)가루의 향도 좋구요... 대신 제가 최근에 안 사실인데, 계피가루는 그 가격에 따라 품질의 격차가 크다고 하는군요... 좋은것으로 사야겠습니다. -_-;;; *** 좀 틀린 내용이 있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인터넷 검색에는 카푸치노의 유래가 이슬람의 종파인 카푸치노 교도에서 왔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갖고 있.. 2006. 1.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