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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3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8) 점심을 먹고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가기로 하고, 이동중에 육사 건물 앞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육사 건물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성사진에서 확인해 보심이. ^^ 2009. 3. 5.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7) 드디어 에스까르고를 먹게 되었습니다. 상품에 포함되어 있던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차라리 상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은 대략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섞은데에 골뱅이를 양념해서 넣은 맛이었는데, 아무래도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보니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맛을 조정한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가이드의 말로도 상당히 짤테니 빵과 먹어라.. 라고 했는데, 전혀 안짜서 그냥 먹어도 심심할 지경이었습니다. 이 이유는 이 식당의 쉐프가 원래 한국에 신라호텔에서 근무하다가 파리에 와서 식당을 차렸다는 말에 수긍이 가더군요. 차후에 쉐 조르쥬라는 곳에 갔을때 옆에 옆에 여자분께서 에스까르고를 특유의 포크를 이용해서 직접 빼서 드시는데... 훨씬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 .. 2009. 3. 4.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6) 생각보다 콩코드 광장이 작구나.. 생각하며 이동한 개선문. 뭐. 이거리에서 볼때만 해도 그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_-;;; 개선문까지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지하보도를 통해서 건너가야 합니다. 둘레로 8개인가.. 7개인가의 길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신호 한번걸리면 교통대란 나겠더군요. 역시 지하보도가 정답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하보도에 표시된 그림과 문자입니다. 지하보도는 한국의 여느 지하보도와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특히 용산 지하도를 지나갈때의 느낌과 다르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조명이 간접조명입니다.. (어두워서 흔들릴수 밖에 없더군요.) 나오자 마자 멀리서 본 개선문... 사람 크기보면 대략 크기가 짐작이 되긴 합니다만... 직접 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기는 쉽지 않을듯 .. 2009. 3. 4.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5) 노테르담 성당을 구경한후, 우리는 콩코르드(콩코드) 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노테르담 성당을 구경하고, 지나오면서 루브르 박물관을 지나쳐오면서 그 규모에 놀랐기 때문에, 광장이란 말에 꽤나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작더군요. -_-;;; 세느강도 상당히 작아서 의외로 놀랐는데... 여기도 엄청나게 크지는 않더군요. (위성사진에서 보니 아주 작지는 않네요...) (물론 그쪽은 중 상류에 속하고, 우리 한강은 하류에 속하니 좀 규모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광장 근처에 내렸을때는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것 처럼 어두워졌었습니다. 파리의 겨울 날씨는 이렇다더군요. 항상 이렇게 흐렸다가 맑아졌다가, 비가 몇방울 떨어지기도 하고.... 이날 밤 늦게는 보슬비도 내렸는데,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2009. 3. 2.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4) 그후 이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래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기억되는데, 밖에서 볼때도 루브루 (궁)는 정말 크더군요. 그들이 그런 혁명을 거치면서도 이런 궁들이 없어지지 않고 유지 된다는 자체가 신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한국의 건축이 목조 위주라 불지르면 다 타서 사라졌을테지만 이네들의 건축 양식은 석제라 민중이 불을 질러도 유지되었던게 이유가 아닐까.. 하며 개인적인 상상을 해봅니다.) 제가 예전부터 배워오고 느껴온 점중에, 우리나라의 특징중에 하나는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게다가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그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오래된것은 없애버리는 그리고 오래지 않아 헌것은 없어져 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고요. 그런 특성으로 한국 사람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상당히 빠르게 만.. 2009. 3. 2.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3) 노트르담에서 나와서 세느강변을 따라 오른쪽 아래로 갔다가 위로 올라가는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모든 위성사진은 위가 북쪽입니다.) 나오면서 노트르담의 손잡이를 보게 되었는데, 손잡이 마저도 꽤나 디테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저렇게 뚜렷하고 두꺼운 쇠를 사용한 손잡이를 달려고 맘 먹어도 가격이 꽤나 갈텐데 말이죠... 원래 산성비에 의해 삭아버린 모습의 기둥과 비교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건 그나마 형태가 남아 있더군요.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워낙에올려 찍다보니 디스토션이 심하네요. 저게 돌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보탑이 있기는 합니다만... 좀 규모에서 밀리네요... 아래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상입니다. 정말 높은데에도 이런 상이 있네요. 과연 이걸.. 2009. 2. 27.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2) 성당 내부입니다. 카톨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제 눈에는 작품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스테인드 글라스가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것도 있고,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있는것도 있더군요. 하지만 어떻든 상당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것은 역시 마감의 디테일이 생명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은 전혀 알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파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중요 유적지 중에 하나였는데 이정도였다는게 엄청난 압도감을 줬습니다. 또한 어떤면에서는 얼마나 카톨릭의 힘이 강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2009. 2. 27.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1) 오늘 하루는 가이드가 인솔해 주기로 했기 때문에, 오전 9시 까지 집결 하기로 하고, 호텔식으로 식사를 한다음 (이거 증거 사진이 있음 좋은데... ㅋ. 정말 간단한 식사입니다. 바게트, 혹은 크루아상, 혹은 애플파이와 커피, 오렌지 쥬스, 혹은 직접 짠 오렌지 쥬스, 혹은 시리얼, 달걀, 과일... 이런 식이라...) 호텔 로비-아주 작았습니다-에 모였습니다. 스타렉스를 타고 처음 가기로 한곳은 노틀담 성당인데, 가는 중에 지나치는 곳을 찍었습니다. 경찰이 있더군요. 저는 경찰들이 다 저럴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밤에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무장하고 있는 경찰(군인?)이 꽤나 돌아다니더군요. 제가 프랑스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군인이 아닌가 싶던데... 그리고 의외로 .. 2009. 2. 26.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1일차. 결혼은 15일에 했는데, 신혼여행은 16일에 떠났습니다. 결혼식을 3시에 하는데, 하루에 두번인가 밖에 없는 파리행 직행 비행기를 타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한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을 가다보니 가는 비행기 시간이나 오는 비행기 시간을 생각해도 가장 짧은 여행이 4박 6일 (월요일 오후 1시 10분 비행기로 가서, 토요일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었는데, 그 짧은 기간에 여러국가를 가는건 무리라고 생각되어 파리에서 있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신혼여행이라는 것이 그 이후에 처가와 본가에 가야하는 스케쥴을 포함하기 때문에, 월요일엔 출근을 해야 하는 저희로서는 상당히 무리한 스케쥴이었죠.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마련해야만 했습.. 2009. 2. 23.
발리 -여러가지 사진 발리 마지막 글입니다.뭐 이제는 더 보여드릴 빌라는 없구요.그냥 다 설명하고 나니 남는 몇가지 사진들입니다.개중에는 별 의미없는것도 있고... 나름 이미지적으로 재미있는것도 있어서 후기삼아 올렸습니다.위는 드림랜드라는 풀빌라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저렇게 타올에 꽃을 꽂아 놨더군요. 나름 이쁘다고 생각되는데,저게 생화라는것도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 3장은 현지식을 점심으로 먹을때 봤던겁니다. 웃끼게 생겼죠?현지식의 냄새나 그런게 약간 태국음식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생선한마리, 닭 반마리.. 그리고 밥이 나오더군요.이곳이 현지식당에서 꽤나 많이 가는곳으로 알고 있는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아무래도 그쪽 기준으로 겨울, 우기이다 보니 하늘이 파란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2007. 7. 6.
발리 - 레포츠 이제 거의 끝나가는군요.발리에 가면 몇몇가지 해볼만한것들이 있는데요.한가지는.. 아래 보이는 것...다른곳에 비해 무지하게 높이 올라가는것이라고 하더군요. ㅋ꽤나 짜릿할것 같습니다.또한가지는 레프팅입니다. 꽤나 물쌀이 거세고... 얕아서(허벅지나 올까 싶습니다.)비교적 안전하고 재미있는 코스입니다.여기엔 코스가 몇군데 있다고 하는데... 이쪽이 얕은것만 빼면 더 재밌다더군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코스가 무지하게 길다는것이었습니다. -_- (너무 길었죠. 거의 1시간 반을 내려갔으니...) 아래는 레프팅을 리드해 주는 사람입니다. 여기선 목적이 단합같은게 아니라 경험과 재미이기 때문에,좀 걸린다거나 하면 바로 리더가 일어나서 보트를 직접 밀기도 합니다. (얕다 보니.. ㅋ) 중간중간 저런 폭포도 있구요.. 2007. 7. 5.
발리 - 한국인이 운영하는 빌라 아.. 여긴 역시 이름을 모릅니다. 여기 역시 공사중이었구요...여기도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여긴 같이가신 랜드사 사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하신다고 하는데...왠지 지붕이 기와죠? 원래 여기에 이런 양식의 건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침실입니다. 꽤나 분위기는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는욕실인데.. 아쉬운건 일반적으로 샤워부스는 모서리에 만들고... 욕조는 개방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그점에서는 좀 아쉽더군요. 특히 욕조에 그림자가 지는것은 정말... 아래는 실외에 있는 주방입니다. 여긴 특이하게 주방이 실외에 있더군요. 외부입니다. 여기도 카트로 데려다 주더군요. 이런걸 보면 한국인 끼리 정보를 많이 공유하는듯 하기도 합니다. ^^ 200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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