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잡담과 일상375

오랜시간... 너무 오랜 시간동안 글을 안 올리니.. 방문하시는 분들께 죄송해서 글을 써봅니다.벌써 보름이 다되어 가는군요... 그러고 보니 이번달엔 보름에 한번씩 글을 쓰다 시피했구요...요샌 정말 저의 디자인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마감을 하고 있답니다..무려 4달... -_-;;; 정말 이젠 지겹기 시작하는군요.. ㅋㅋ하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신나기도 합니다....여하튼... 최근에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이런 개인적인 상황도 있지만,물리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는 OS 9을 사용하는데... 맥의 클래식 시스템이라고하죠... 꽤 오래전부터 애플에서 지원하지 않기 시작한 시스템인데... 거의 윈도우즈 밀레니엄정도에 속한다고 할까요? 하지만 지원을 해주지 않는 관계로 활용도.. 2005. 4. 30.
정말 바쁘네요... 음.. 지금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입니다. 지금 시간이 12시 반... 벌써 내일이 되었네요... 글도 거의 못올리고... 지금 현재는 정말 바쁜상황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1년간 준비해 왔던 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에 들어가야할 권수가 6권... 그걸 모두 정리한다는것, 상당한 시간의 부족이 예상됩니다. 이런 마감의 행진은 4월말까지 계속되는데, 4월중에는 주말이란것이 있을런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뭐.. 어떻든 마감이란건, 어느 직업에서도 무서운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엄연히 세상에는 위약금이라는것이 있고, 그 위약금이라는것이 엄청난 비용이 될것임이 틀림없음을 앎에도 유유자적 할 수는 없겠지요. 여하튼... 한 2시간 뒤에 집에가면, 몇몇개의 글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우선.. 2005. 3. 20.
나의 별자리 ★염소-물병자리 미스테리와 상상의 주간 1월 17일-22일 염소-물병자리는 인간생에서 70세의 나이에 비유된다. 그리고 계절적으로는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추운 한겨울을 의미한다. 정말이지 밤은 너무나 추워서 피난처를 찾아야만 한다. 염소-물병자리는 미스테리와 상상을 대표한다. 70세가 되면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엄연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남은 생애를 편안하고 보람차며 만족스럽게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외부적인 활동은 현저히 줄어들지만, 그에 상응하여 정신, 감정, 영혼과 관계된 내적인 삶에는 가속도가 붙는다. 이제 상상력과 환상과 꿈의 세계가 활발해지며, 어떤 이들은 어린아이처럼 느끼고 행동하게 된다. 염소-물병자리는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염소자리 성향과 예측불가능하고 인습.. 2005. 3. 14.
없는 사람들은 모르는 수염의 비밀 음... 이건 참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번 생각난김에 써보려고 한다.사실 자랑쟁이는 털이 정말 많이 난다. 장비같이 나는 덥수룩한 수염, 구랫나룻,등등... 심지어 목 뒤와등에도 난다... -_-좀 진화가 덜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안에서는 나만큼 특이하게 까지 많0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징후는 보인다.. -_-;;; 외삼촌이 가슴에 털이 있다던지..)아무래도 털이 많이나다 보니.. 참으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그중에서도 가장 불편한건, 수염이다. 수염은 정말 깎는것이 너무도 귀찮아서하루이틀 미루다보면, 금방 1주일이 되고,1주일을 깎지 않다보면, 금방 까슬까슬 해지고,게다가 직업도 복장적으로는 자유로운 직업이다보니, 수염을 깎지 않아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기까지 한 상황이라,그 일주.. 2005. 3. 11.
아버지와 다투다. 오늘처럼 테마의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 포스팅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_-;;;제목처럼 아버지와 다퉜는데.. 이런 현상은 거의 주간 행사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펜션을 운영하고 계신 저희 아버지는 공직에 30년이 넘게 계셨었습니다. 물론 성향도 요즘 욕먹고 있는 공무원들의 특징인 고여있는 물 같지는 않으시고, 되려 항상 흐르는 물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우게 되는 이유는, 너무나 물줄기가 거세어, 모든것을 휩쓸어 버리고 나간다는데 그 쟁점이 있습니다.보통은 처음 보는 사람들과는 그렇지 않은데, 워낙에 신념이 강하시다 보니, 친해지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좀 당신의 주장이 강한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공이 디자인인 저를 디자인 이야기 하시면서도 반박하고 무시하시려는 경향이 강하시죠. (보통은 다른.. 2005. 3. 6.
왜 음악이 안나올까... 라고 생각했는데...알고보니 제가 링크걸기 위해 업로드를 하던 제 홈페이지가 기간이 만료되었더군요... -_-;;;그래서 인터넷상에 저장할 공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ㅋㅋ뭐.. 다시 금방 음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5. 3. 5.
인쇄 작업 어제는 인쇄 감리를 보느라 반나절을 인쇄소에 있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쓰자면... 인쇄 감리는 인쇄를 할때 인쇄가 색이 잘 맞는지, 포커스가 잘 맞는지를 책임지고 보는 작업이다.보통 인쇄기에는 한대당 그 기계를 관리하는 기장과 부기장 이렇게 두명이 붙어서 작업을 하는데(아주 큰데는 기장 한명에 부기장 2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장은 기계의 디테일한 조작을,부기장은롤러에 붙는 잡티나, 종이의 수급등을 맏는다.아무래도 이 분들이 디자이너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남의 의도한 색상을정확하게 꿰뚫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디자이너가 정확한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 감리라는 것을 보게 된다.인쇄할때는 보통 C(사이안) M(마젠타) Y(노랑) K(검정) 이렇게 4개의 색으로 인쇄를 하는데, 인쇄를 할때 필름을 뽑.. 2005. 3. 1.
살아! 살아! 내 살들아~ 요즘에 살이 너무 쪄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_-물론 원래도 살이 찐 편이었지만, 지금은 그 상태를 초월하게 된거니, 참으로 문제가 되고 말았다.년말에 정기검진을 받았더니, 약간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약간의 고혈압... 꽤 높은 간 수치.. -_-술과 담배를 일절하지 않는 나로서는 참으로 당황스럽다. (병원에서도 혹시 바이러스성 -쉽게 말해 간염-이 아닌가 재 검사도 하고,) 내가 살이 찌게 된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나는 원래 태어날때는 체중 미달이었다. 어머니께 들은지 넘 오래되어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의 체중은 2.3~2.5 사이었다고 한다. 의사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다는데, 정작 어머니는 젖이 안나와서, 주변에 친척에게 젖을 얻어 먹었다고 하니... .. 2005. 2. 20.
애플케어의 구입 애플케어 아이팟용을 구입했다. 나는 애플의 제품을 구입하면 꼭 애플케어를 같이 구입한다. 사실 하드웨어라는것 자체가 워낙에 의외에 상황에 잘 망가지는데다가,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칩들이라는것이 사실 얼마나 불안정한 것들인지를 생각한다면, 워런티는 길면 길수록 좋다.내가 G3 350Mhz를 구입했을때 당시 DVD가 달린기종이 많지 않았는데... (99년) 나는 돈을 더 주고 그것을 구입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좋은 판단은 아니었던것 같다. 그래도 300Mhz보다 안정적이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1년간의 워런티가 끝나고 한달뒤에(애플케어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 DVD롬이 망가졌다. 그래서 교체를 해야 했는데, 매킨토시의 특징중에 시스템CD를 넣고 재시동을 한후 C버튼을 누르고.. 2005. 2. 19.
음... 3월 5일에 전시하는 작품 3월 5일에 전시하는 작품을 위해 짐 팜플렛을 만들고 있다... 지금 진행하는 일이 워낙이 방대하고 3월말에 모두 마감을 해야해서.. 정말 지금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 (역순으로 스케쥴을 계산해도... 스케쥴이 안나온다... 만약 스케쥴을 짰다 해도... 말도 안되는... -_-;;; 아마 팀장이 옆에서 내가 이거 찍는거 보면... 난리도 아닐꺼다.. ㅋㅋ) 추가로 일이 들어왔다.. 물론 브로셔야 금방 해서 금방 끝내면 되는거지만.. 그분의 성함은 '지성배'씨 이신데... 전시는 무려 '순천'에서 한다... 몇년전에 이분의 작품을 본적이 있었다. 그당시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받았었는데.. 그분의 팜플렛을 만들다니..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참고할 곳은 http://www.crazygal.. 2005. 2. 16.
거의 한달만에... 거의 한달만에 글을쓴다. 음... 오호.. 그러고 보니 새해 처음으로 글을 쓰는게 되는구나... 최근에는 딴청 안피우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아무래도 여가 시간을 즐길수가 없었던데다가, 온라인 게임인 WOW에 빠졌다가, 지금은 paran "길거리 농구"에 빠져 있었어서.. 여가는 게임으로, 보통땐 일로 채우다 보니.. 정말 시간이라는것이 금방 삭삭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정말 일이 많았는데... 우선 작년 28일 부터 시작해서 기억을 회상해 보면... 1일에 홍천에 가서.. (홍천에 어머니 아버지께서 하는 펜션이 있음) 보드타고 놀고... 그 뒤로 본격적인 밤샘.. -_-;;; 어제 결국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납품 8권 중에 6권만 완성되었는데.. 그중 2권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약속을 못지켜서 .. 2005. 1. 18.
은색 잉크 이 잉크는 대형 서점에 가면 파는 은색 잉크이다. 겉을 보면 캘리그래피용 잉크라고 되어 있고... dip펜 혹은 브러쉬 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dip펜은 그야말로 퍼서쓰는 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만년필이 아니라, 아주 어렸을때 봤음직한 강철로 만든 펜촉을 사용하는 펜을 말한다. (펜촉 뒷면에 파란 플라스틱 붙은 펜촉은 아니다... 그건 딥펜의 한종류라고 할수 있겠지만.... 정확한 명칭은 만년펜촉이라고... 울나라에서 발명특허를 받은 펜촉으로서, 잉크를 더 많이 보관할수 있도록 플라스틱을 아랫쪽에 붙인 펜이다. 사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때 몇분이상을 잉크병에 펜을 담구지 않아도 사용가능해서 사용할땐 편하지만, 만화를 그리거나... 제도를 할때는 제도용 잉크를 사용하는데, 제도용 잉크를 포함.. 2004. 12.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