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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LAB89

소잉 팩토리 미싱 입문 강습 결과물 지난 9월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을지로 소잉팩토리에서 미싱 입문과정을 수강했다. 입문과정을 신청하면 보통 총 재료비 + 수강료는 15만원인데, 미싱을 구입하면 무료 수강권을 준다. 즉 재료만 7만원인가를 주고 구입하면 됨. 재료는 키트형태로 되어 책 한권(꽤 두꺼운...)과 6개의 키트가 들어있다. 그중 1개의 키트는 연습용 천이기 때문에 키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여튼 총 5개의 쓸모있는 무엇을 만드는데, 첫번째가 컵 받침. 두번째가 에코백, 세번째가 스트링 파우치, 네번째가 쿠션커버, 다섯번째가 지퍼파우치 되겠다... 뭔가 듣고 나서 다시 만들려고 하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뿌듯... 2018. 1. 2.
가죽 손잡이 수리 얼마전 아내의 선그라스 케이스의 손잡이가 망가져서 가죽을 잘라서 만들었다. 만들고 보니 가죽을 좀더 얇게 피할해서 만들었어야 투박하지 않았을 것 같다. 2018. 1. 1.
3D 프린트한 드릴 핸들 얼마전에 3D 프린터 셋팅을 하고 싱기버스에서 몇가지를 다운로드 받아 프린트 했다. 그중에 좀 특이한 공구로 드릴 비트 핸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스크루 타입이라 수동 드릴 처럼 쓸수 있다는 것이 좀 특이했다. 직접 출력을 해보니 사용성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나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수동드릴 처럼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2017. 12. 30.
가죽 동전지갑 전에 만든 가죽 동전지갑에 비해서 조금 나은 상태이긴 한데, 모두다 크리컷으로 자른 가죽들이라 가죽을 집은 상처가 남아 있다. 첫번째 것은 인두로 지져서 패턴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태우는것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맘에 드는 방법은 아니다. 두번째는 아내에게 선물로 만들어 줬는데, 원으로 된 부분을 가공하는것은 쉽지 않은듯 하다... 워낙에 내가 꼼꼼하지 않다보니.... 2017. 12. 28.
미싱과 오버록 머신 약 2달 전쯤에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미싱과 오버로크 머신을 구입했다. 그 당시 내가 목표했던 바와 가장 적합한 기관의 채용공고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도 임금만 제외하고는 매우 상황이 나에게 좋은 편인데.. 좀 더 임무가 제대로 주어지고 임금도 약간은 더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원을 했으나 물을 먹었고, 그 기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여튼.. 당시 아내가 어떻게 되었건 만약 떨어지게 되면 기존의 스쿠터가 너무 낡아서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새로 스쿠터를 구입하라고 하였다. 결국 떨어져서 오토바이를 하나 구입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꽤나 목돈이라 약간 더 적게 사용하면서, 생산적인 무엇인가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미싱을 구.. 2017. 12. 27.
가죽 작업용 툴랙 아크릴 커팅 가죽 공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늘어나고... 작업시 꺼내서 쓰기 참으로 애매해 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맞춰 툴랙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으나.. 툴랙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서.. (원목 툴렉은 정말 엄청나게 비싸고.. MDF로 된 툴렉도 사실 상대적으로 비싸긴 마찬가지인데 그것보다 큰 사이즈가 없다.. 아마 내구성 때문인듯..) 그냥 남는 아크릴 잘라서 만들기로 결정... 짬을 내서 아크릴을 잘랐다. 그리고 조립... 이거 설계할때 워낙 바빠서 점검을 못했더니 나중에 자르고나서야 설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강한 고정을 위해 측면에 볼트 너트로 고정하도록 만들었는데... 하단부에 볼트너트 삽입부를 안만들어서.. 실제로 조립이 완료되고 공구들을 넣고 랙을 드는 순간 아래가 빠지게 되.. 2017. 12. 18.
체스 만들기 추석 연휴때 아이들과 서울 돈의문에 있는 박물관 마을을 갔었는데, 거기 설치물 중에 리어커에 체스셋트가 놓여져 있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관객 참여형 전시 같이 보였는데, 아들이 워낙 최근에 보드게임에 빠져 있어서, 체스를 보더니 꼭 해보고 싶다고 때를 썼다. 그래서 아들에게 '아빠가 만들어 줄테니까 나중에 하자'고 얼러서 집에 데려왔는데, 약속은 약속인지라 싱기버스에서 소스를 다운받아 짬짬이 3D 프린터로 출력했다. (검은색은 라카 스프레이 무광검정색으로 도장, 흰색은 필라멘트 컬러로 원래는 투명이다). 사실 체스는 좀 좋은것을 사자면 가격이 엄청나게 고가인지라... 그리고 일반 체스도 사용도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여튼 몇일에 걸친 출력(밀도를 70%로 0.1mm로 출력하여 시간이 많.. 2017. 12. 13.
세운상가 공기청정기 올해 초에 20만원인가 지원을 받아 만든 공기청정기.기술적인 문제로 (내 실력으로는 AC모터 제어가 너무 힘듬... -_-;;;) 먼지 측정을 못하고 그냥 수동 아날로그로 작동하는 공기 청정기...뭐 두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듯하여 그냥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내부에 지속적으로 먼지가 쌓이고.. 만든 나 조차도 성능에 의문을 갖고 있다. 2017. 12. 12.
메이커 교육 실천 간판 10월 중순쯤인가 초순쯤인가... 메이커 교육 실천의 공간에 간판을 달아달라는 서울시와 협업지원센터의 요청을 받고, 이지선 교수님과 같이 아크릴을 구입하여 빠르게 제작하여 달았다. 원래 인그레이빙으로 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의외로 균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글씨를 잘라서 위에 다시 붙였다. 결국 3개를 잘라서... 두개는 공간에 붙였다. 이럴때는 레이저 커터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 아닌가 싶다. 아래 사진은 인그레이빙한 아크릴에 자른 글자를 아크릴 접착제로 하나하나 붙인것으로... 직접보면 접착제 때문에 글자 주변이 좀 지저분한 감이 있다. 2017. 12. 11.
테이블 조립 얼마전 식탁겸 작업 테이블을 하나 구입. 제품은 이케아의 잉오라는 제품으로 원목 테이블 치고는 저렴하여 배송비 포함 11만원이다.나에게는 즐거운 점이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도 있는, 비 조립 제품이다. 완성하면 이렇게 생겼다. 배송을 받으면 직접 조립을 해야 하고... (원래 이케아 제품이 다 그렇지 않던가??) 조립은 매우 깔끔하게 완료된다.조금 조심해야 할 점은 테이블이 소프트우드라 강한힘이나 모서리에 의해 찍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조립할때 약간 조심해야 할점은... 전동 드릴 같은것을 사용할때 너무 토크를 크게 하면, 나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조립해야 하며, 목심을 박을때 위치를 (구멍이 총 6개인데, 그중 4개는 다른 용도다...) 정확하게 파악.. 2017. 12. 8.
라즈베리파이 제로 w 얼마전부터 라즈베리파이 제로 w가 국내 공식판매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스토어가 닫았다.. -_-;;;)정식 수입처는 코드클럽 한국 위원회인데... 다른 곳은 수입 판매이다... 구입은 추석 즈음에 했는데..정품 케이스와 라즈베리파이 제로 w를 포함한 가격은 26500원....요새 판매가격이 케이스 없이 30000원 가량인걸 생각하면 좀 많이 저렴하다. 아니 되려.. 작년에 라즈베리파이 제로가 출시되고,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아쉬웠는데.. 라즈베리파이 제로w는 그나마 수급이 좀 원할한 모양이다. 라즈베리파이 제로와 제로 w와의 차이는 제로 w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동글이나 USB 포트를 잡아먹지 않아서 매우 편리하다. 특이한건 아무래도 엄청나게 많은 량을.. 2017. 12. 7.
끊어진 아이폰 충전 케이블 수리 아이들이 아이폰 케이블을 막 잡아당기로 하여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테스터로 테스트를 해보니 +쪽이 단락이 되었다. 그래서 분해해서 다시 납땜. 실제로 충전용으로만 쓸것이라면 그라운드와 vcc쪽만 연결해도 되는데 어차피 수고하는 거 제대로 납땜을 하였다. 아무래도 다시 단락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뭔가 단단한것으로 싸야 하는데.. (워낙 검은색 전기테잎을 싫어하는 터라..) 생각하다 일명 물라스틱이라 불리는 폴리모프를 이용해서 케이블 부를 단단하게 감쌌다... 아직까지 문제 없이 충전되는 것을 볼때 앞으로도 문제 없을듯...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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