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64

요즘엔.... 요즘엔... 즐겨찾기에 있는 사람들이 2명이나 充電 중이라고 하야... 별로 블로그가 재미없다... 그래서 덩달아 나도 잠수타는 분위기인데.... 좀 귀찮아 지고 있달까??? 쩝.... 시너지 효과가 컸던게 아무래도 블로그가 아니었나 싶다... 2004. 8. 31.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 야시장에서 맛본 양고기 꼬치 위그르인들이 사는 지역에는 빼놓을수 없는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양고기 케밥이다... 위그르 인들은 대부분이 무슬람이다 보니,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양을 많이 기르는데... 그러다 보니, 양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는듯 했다. 이 양고기 꼬치는 남산 목장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 특유의 향료가 약간 거슬리는 특이한 맛이었다.. (위그르 인들은 이 향료를 마치 우리가 고추가루 사용하듯이 거의 모든 음식에 집어 넣는듯 했다.. 심지어 차에서 이 향료 냄새가 약간 난 적도 있었다... 맛은... 뭐랄까.. 카레에... 베트남 쌀국수 향료를 더한 듯한 맛이랄까...) 안타깝게도 어두운 밤이었어서, 포커스가 아웃되었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 야시장의 야경 남산 목장 방문후 오후에 우름치 야시장을 가기로 했다. 물건값을 흥정해 볼수 있는 기회랄까?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읽기론 1/3으로 깎아라... 잘하면 1/5에도 살수 있다... 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1/5로 깎아야... 하는 경우가 생각외로 많았다. 특히 한족들이 심했는데(거의 7배까지 부를때가 있었다), 위그르어를 쓰는 위그르 족들은 상당히 순박한 편이라, 보통은 1.2배 정도를 부른다... (비싼것도 안판다.. 워낙에 잘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비싼 물품보다는 생필품 위주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난 여기서 아무것도 안샀다... -_-;;; 대신 딴 사람들 사는거 도와줬다... (좀 영어들이 안되셔서리... 그런데, 영어가 통하는 곳은 몇군데 없어서, 의사 소통에 엄..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 시가지 모습 앞서 올렸던 우름치의 사진은 외곽지역이였고, 좀 중심부로 나오면 이런 시가지 모습을 볼수 있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남산목장의 17세 소녀 앞서 말했던 소녀이다. 이 소녀는 딱 봐도 한족이 아님을 쉽게 알수 있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남산목장의 10살짜리 소년 남산 목장에서 아이를 보았다. 이름은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나이는 10살... (사진엔 꽤 늙어보인다.. -_-;;;) 실제 보기보다는 나이가 많았다. (사진엔 늙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한자로 필담을 나누는데... 우리의 한자 실력의 부족과... 간자로 비롯된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다. 유목 민족은 몽골족 흉노족등... 한조과는 다른 민족인데, 이 친구는 자신이 한족이라고 했다. 이 친구와 친하게 지내던 17세 소녀는 확연히 다른 민족임을 알수 있었는데, 그녀는 위그르 계통의 언어를 알고 있는것 같았고, 자신는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한어(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실력이 좋지는 않다고 했다.. (생각외로 리스닝이 좀 않좋아서, 영어로 필담을 나눴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에서 한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있는 남산 목장의 전경.. 우름치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남산 목장이라는 곳의 전경이다. 여기는 정말 목장처럼 보이는데 이곳은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곳에 가깝다. 이런 현상은 다른 목장도 거의 마찬가지가 된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목장이라고 하는곳은 이곳처럼 이렇게 된곳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넓은 초원에 말이나 양을 풀어놓고 기르는 곳이라고 하는게 옳겠다... 그러므로 목장이라 함은 실질적인 형태는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참 특이한 모습을 볼수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버스에 다닥 다닥 붙어서 말 채찍을 사람들에게 들이대는 모습이다. (다음기회에 사진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을 타라고 하는 행동인데, 나중에 경쟁이 심해지면 모두가 말의 채직을 바닥에 놓고, 관광객들이 ..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 박물관의 실제 입구 여기가 진짜 전시를 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_-;;; 정말 허름하지 않는가? 게다가 사진도 절대 못찍게 하고 있어서... 뭐가 전시되고 있는지 남에게 알려주기가 힘들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의 박물관 우름치에 있는 우름치 박물관인데... 이렇게 멋지게 지어지고 있는곳은 3년이 넘도록 짓고만 있고.. 완성을 못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은 뒤로 좀 걸어 들어가야 하고... 거의 동내에 간혹 찾아오는 귀신의 집 수준의 전시장이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의 아침 풍경 이것이 우름치의 전경이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발달해 있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가 좀 외곽에 있어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우름치로 가는 티켓의 뒷면 우름치로 가는 비행기 티켓의 뒷면이다.. 정말 멋지다... 이 티켓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기대를 했다. 뒤에 깔려있는 책은 "반주류 실크로드사"라는 책이다. 2004. 8. 26.
[실크로드 여행기] 북경 공항의 휴게실에서 먹은 청도 맥주. 우선 인천공항에서 북경으로 출발해서 도착하는 시간까지 1시간 반... 정말 가까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도 한시간 반이면 간다..) 미국갈때 13시간 이상 걸렸던것을 생각하면.... 정말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임을 실감할수 있었다. 출발을 1시반에 해서 3시에 도착을 했는데, 현지 가이드가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그냥 한참을 기다리게 되었다... 우리는 7시 비행기를 타고 우름치로 간다. 우름치는 원래 우르무치라고 부르는데, 현지의 정확한 발음은 우룸치라고 한다. 우르무치는 일본 NHK와 중국 한족들이 부르는 이름이라고.. (발음이 안되는가 보다..) 가이드가 늦장을 부리는 덕에, 중국 펜팔이 말했던 (칭따오/청도에 살고 있다.) 청도 맥주를 맛보게 되었다.. 별로 쌉쌀한 맛이 없고, 시원.. 2004. 8. 26.
다녀오고 나서 다시 만든 스케쥴 지도 다녀오고 나서야 비로소 정확한 지도를 그릴수 있게 되었다... 중간에 사막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코스가 있었는데... 이곳은 타클라마칸 사막... (죽음의 사막이라는 뜻) 의 중심을 지나는 코스이다... 이 길은 중간에 있는 석유를 채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인데, 이 길을 이용해 사막을 가로 지르기로 되어 있었다. 지도가 오래전 지도라 지명이 나와 있지 않은데... 아래쪽의 지점은 민풍, 위의 지점은 윤대 라는 지역이다. 이곳은 이 사막공로를 들어가기 위해 새로 조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지도에는 지명이 없다. 2004. 8. 26.
실크로드를 다녀와서... 이제 실크로드의 길을 다녀와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12박 13일 동안 느낀 실크로드는 참으로 새로웠고... 참으로 편안했습니다. 물론 일정은 지옥훈련 수준이었지만... (보통 숙소를 들어가는 시간이 12시... 늦으면 2시.. 숙소로 들어가면 저녁을 먹고... -즉.. 저녁 식사 시간이 12시~2시...- 오전 7~8시에 기상해서 다시 tour.. 말이 tour지... 답사였다... 게다가 나는 디카로 찍은 데이터를 모두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1~2시간 늦게 자기 까지 했다는...) (저희를 리드하신 '김영종' 선생님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전 사계절 출판사 사장님이시고(현재는 강맑실 이라는 분이 사장님이심)... 최근 반주류 실크로드사 라는 책을 내셨고, 난곡이야.. 2004. 8. 26.
실크로드 드디어 실크로드를 가는 날짜가 일주일도 안남았다... 12박 13일... "반주류 실크로드사"를 쓰신 김영종 선생님의 인솔로 따라가게 된다. (일전에 말했지만 김영종 선생님의 "난곡이야기"를 내가 디자인 했다...) 코스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다... 아주 디테일한 여행기를 만들것이다.. (본 지도에 대한 권리는 김영종 선생님과, 사계절 출판사에 있습니다. 위에 정보를 더한것은 본인입니다.) 2004. 8.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