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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375

타샤의 정원 펜션 요즘 다음 지도가 난리더군요. ㅋ. 저도 확인해본 결과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하더군요. 그래서 '타샤의 정원 펜션'을 검색해 봤더니, 구글어스에서도 나오지 않는 디테일이 나왔습니다. 주변의 펜션도 여러개 나오긴 했습니다만.. 정면에 있는 강과... 자갈밭도 잘 나오네요. 2009. 1. 21.
티스토리에서 새로운 블로깅 시작. 정말 정말 오랫만의 포스팅 같습니다. 그동안 바쁘기도 했습니다만, 여기에 포스팅 해야 할지 이글루로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글루에서 티스토리로 오는데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런지 알수 없습니다만... (그 동안의 댓글과 모든것들이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중인거죠..) 우선 양쪽에 포스팅을 하다가 때가 되면 이글루에서 완전히 이동하려고 합니다. (사용상 편의성에 있어서는 이글루스나 티스토리나 거기서 거기더군요.) 여튼 요즘 엠파스 사용자들이 이쪽으로 갈지 저쪽으로 갈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모면, 난민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난민'이랄까요? 아마 블로그 사이트가 닫는것 자체가 초유의 사태이며, 블로그 사이트를 하나의 국가로 봤을때는 그야말로 난민.. 2009. 1. 21.
블로그 운영 정말 요즘 같은 때는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군요.무엇보다 디카가 아닌 필카를 갖고 다니고....작업 환경이 pc보다는 맥에 가까우며,이곳 저곳 다니기 바쁘고...생각할 시간보다는 뭔가를 행동해야 할 순간이 더 많은...이런 상황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것이 정말 쉽지 않은일인 것 같습니다.최근에 글을 쓰면서 알게된건, 글 하나 쓰는데 물리적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생각하고 고민하는데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더군요.시간좀 남는다고 생각하고 글 쓰다보면, 약속 시간에 늦게 되는 경우가허다하게 생겨서 비로서 알게되었습니다. -_-;;;;여튼... 그럼에도 블로그 열심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는데...요즘 엠파스 여건이 이상해 지는데, 만약 너무 많이 이상해 지면,n서비스로 옮기는것도 고려해 봐.. 2008. 11. 19.
오랫만의 현상 오랫만에 현상을 했습니다.컬러필름 2롤에, 흑백 135 6롤, 흑백 120 2롤....그동안 2달은 현상을 안하고 미룬것 같네요..그런데 워낙에 오랫만에 한데다가,너무 촉박한 시간내에 현상을 하다보니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1. 가장 큰 실수는 동생이 말시켜서 대답해 주다가,현상탱크에 하이포 크리너를 젤 먼저 넣어서,크리너가 닿은 필름은 화상이 날라갔다는점... -_-;;;2. 워낙에 많은 필름을 한번에 현상하다보니,약품 피로도가 높아서 현상이 1스탑 정도부족한 필름이 생겼다는 것....3. 새약품 사용시 계산 착오로 1스탑을 부족으로 현상한 필름이 생겼다는것(일포드 50).4. 마음이 급하다보니 컬러 필름을 동네 FDI에 맞겼는데, 엄청난 스크래치와...먼지가 생긴건 넘어가더라도... 너무 필름 입자가 거.. 2008. 11. 14.
또다시 오랫만의 글. 에구... 요즘 정말 정신이 없군요. 개인적으론 요즘 상황이 아주 복잡합니다.1. 동생이 이사를 하면서 (원래 동생과 같이 살고 있었읍죠.) 집을 얻고 그곳에인테리어를 한다고 해서, 주말마다 가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2. 개인적으로 마감인 프로젝트들과 시작되는 프로젝트가 겹쳐서 아주 곤란한상황입니다. 저번주엔 일주일에 3일을 파주 북시티에 가서 일을 했네요.원래 이번주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만 여의치 않을듯 싶습니다.3. 마감이 되는 프로젝트 하나는 금주 주말(?)에 끝이 날것 같고, 다른 프로젝트는 11월 말에....그리고 지금 사진 촬영중인건 이번주 금요일에 끝이 날것 같습니다.사실 그동안 돌아다닌 레스토랑이나 지른것도 몇개 되는데,컴앞에 이렇게 지긋하게 앉아보기는 정말오랫만인듯 합니.. 2008. 11. 4.
스포엔샤 웨딩 드레스 샵 요즘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웨딩 산업이 꽤나 만만치 않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제가 결혼하려고 한다는 사실이 이곳저곳에 알려지고 있는지... (어딘가 가입할때결혼 예정.. 이런거 써 넣는 경우가 있죠...) 이곳 저곳에서 연락이 옵니다. -_-;;;또한 관련 업체에서 '무료'라는 감언 이설로 사람을 꼬시곤 하죠.어쩌면 이것도 그런 경우였는데요. 여친님께서 인터넷 검색중에'베라왕'(웨딩드레스로 엄청나게 유명하다더군요. 한벌에 수천만원이 바로 이곳이라네요..) 드레스를무료로 입혀준다는 카피에 혹해서 신청을 하고, 당첨되었다고 신난다고 쪼로로 달려갔던 곳입니다.(물론 저는 사람을 좀 안 믿는 편이라... 상술이겠지.. 하는 의심 반으로 갔습니다만...)갔을때는 역시나... 약간 상술이.. 2008. 11. 2.
간만에. 간만에 잠깐 짬을 낼 수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물론 어떤 면에서는 핑게라면 핑게입니다만....요샌 일도 바쁘고... 일보다도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하다보니 이사 준비다 뭐다 해서 좀 정신이 없었네요. 그런데 문제는 정작 집이 팔리기는 쉽지 않을듯 보인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국제정세나... 국내 상황을 봐도...)저야 자유로운 직업에 속하니까 이렇게건 저렇게건 종로에서 살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문제는 제 여친입니다.아무래도 여친의 집이 가락동이고 회사도 근처이다보니,만약 종로에 신혼집을 마련하게 되면 출퇴근이 정말 일이 되고 맙니다.그것도 보통 정시 출근에 정시퇴근이라도 출근이 문제가 되는 판국에,여친도 일을 많이 하는 편이다 보니 워낙에 늦게 끝나서 더 큰일이네요.차를 갖고 다니려니 주차 .. 2008. 10. 22.
[영화] 고고70 지난 일요일에 고고70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조승우 주연의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70년대 역사를 배경으로 흐르는 영화입니다. 엔딩 크래딧에 실제 멤버의 향후의 삶을 알려주는 내용이 올라가기 때문에 완벽하게 실화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댄스의 내용이나 디테일들이 어딘지 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별도로 알아본 바로는 전체적인 맥락은 타큐멘터리 성을 갖고 있을 망정 세세한 내용들은 영화적 재미를 위한 변경을 넘어서서 외곡 되었다. 라고 할수 있을만 하더군요. 이런 부분만 정확하게 관객에게 숙지를 시켜준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얼마전 맘마미아를 봤기 때문에 비교되는 부분도 꽤나 있겠습니다만, 맘마미아가 완전히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형상.. 2008. 10. 9.
요즘 요즘엔 여러모로 바쁘고 있습니다.첫번째로는 결혼날짜가 확정 (내년 발렌타인데이 2009년2월14일 명동)되어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해서 바쁘고(웨딩촬영이나 여러가지...), 그것과 동시에 지금 사는 집을 팔아서 신혼집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짐을 정리하고 빼느라 좀 바쁩니다. (거의 4일을 작업을 했네요... 모든 CD를 빼내고, 모든 월간과학을 빼내고... 그냥 책들이 남았습니다. 컴퓨터와 부수 장비도 다른곳을 이동하고... 대부분의 것은 버리고... 그중엔 한번도 안쓴 제품들도 있어서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그렇게 했음에도 방이 정리되 보일 기색은 없습니다.) 거기에 지금까지 하던일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한없이 늘어지고 있고...거기에 새로 들어온 일이 겹쳐서 아주 죽을 맛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 2008. 10. 9.
[꽃집] 앤스 애보니 제가 얼마전에 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은 꽃집입니다.경희궁의 아침 건물에 있는 꽃집인데 가격도 인터넷에 주문하여 퀵으로 보내는것과 비슷한 편이고상당히 센스있게 꽃을 만들어 주는 편입니다.그래서 전에 한번 주문을 해보고 괜찮은것 같아서100일 기념으로 꽃을 다시 주문했는데, 제 실수로 전날 예약을 해놓았으면 좋았을텐데,당일날 급하게 갔더니 장미를 누군가가 다 구입해 갔다더군요... -_-;;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라를 이용해서 화병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지는 못했습니다만(위는 여친이 찍은 사진)...그래도 잘하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간혹 꽃 선물하실곳 있으면 이곳의 센스를 믿고,주문하셔서 퀵으로 보내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10. 9.
[영화] 신기전 어제 여친과 함께... (아니 예비 아내라고 해야할까요.. ^^) 신기전을 봤습니다.영화가 꽤나 긴편인데도 그렇게 길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꽤나 짜임새는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중간 중간의 유머나, 액션. 컴퓨터 그래픽...실제 유물의 과학적인 고증을 통한 작동방식 등...물론 마지막 장면은 좀 황당무개하기도 하고, 역사적인 디테일 (전투에 있어서의 군사 운용 방법이나...)도 떨어지기는 합니다만본격 전쟁영화도 아니고... 역사적 사실을 뒤집어쓴 환타지임을 생각해 보면 그냥 용납하고 봐줄만 합니다. 그런편한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자면, 어떤면에서는 '외침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의 역사적한을 판타지적 입장에서 해소시키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영화'로서 꽤나 통쾌하고 신나는 영화입니다. 연령도 15세 이상관람.. 2008. 9. 22.
청계천 요샌 살도 뺄겸... 하루에 10킬로 정도씩 걸어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충무로에 맡긴 필름을 찾아온다던지.. (걸어서..)이쪽 저쪽 돌아다닌다던지.. 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를 메고 다니기 때문에,좀더 체력적으로 훈련이 더 많이 되기도 합니다만 아직은 훈련이 안되어 있어서,충무로 한번 다녀오면 녹초가 되긴 합니다... (왕복 8~9킬로..?)그래도 앞으로 계속하면 점점 체력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무래도 사진촬영도 하다 보니,시간대를 좀 오전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이런 저런 사정으로 오전에는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은 저녁에 다니고 있습니다.(5시쯤....) 처음에는 꽤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해가 짧아지면서, 6시만 되도 슬슬 ..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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