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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375

홍천에 내린 눈 [##1C|cfile22.uf@1748550E4B7687C95F28B6.jpg|width=”400” alt=”” filename=”itistory-photo-1” filemime=”image/jpeg”|##] 홍천에는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이 있으니 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군요. 내일 오후에는 처가에 가야하는데 가는 길이 그렇게 많이 안막히면 좋겠네요. [##1C|cfile2.uf@187E4C0C4B7687CB39AFC1.jpg|width=”320” alt=”” filename=”itistory-photo-2” filemime=”image/jpeg”|##]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2. 13.
결혼후 첫번째 생일 얼마전 결혼후 첫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거의 2주전 이네요 ㅎ) 결혼후 첫번째 생일에는 장모님께서 생일 상을 차려주는 것이라 하여, 장인,장모님에 할아버님까지 올라오셨습니다. 참으로 어려우면서도 감사한 자리였는데, 할아버님께서 용돈으로 쓰라시며 주신 하얀 봉투에 적힌 글귀가 참으로 제게는 새로워 이렇게 포스팅 해 봅니다. 의역하자면 건강과 재산이 냇물처럼 흘러 들어오라는 뜻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악필이기 때문에, 글씨를 잘쓰는 사람을 매우 부러워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한자에 상당히 약한 편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멋져 보이는 사람중에 하나가 한자를 잘쓰는 사람인데.. (음.. 왠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라는 소절이 떠오르는...) 이렇게 뜻을 담은 글을 받으니 마치 액자에 끼워진.. 2010. 2. 4.
테스트 그저께 아이폰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써보는 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 23.
라멘. 얼마전에 하카다 분코라는 라멘집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이 라멘집이 나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만, 연애 초기에 이 라멘집을 가려고 2번이나 도전을 했는데 갈때마다 쉬거나.... 재료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가겠다고 벼르고 있던곳이었습니다. 그러다 결혼 반년이 훨씬 넘어서야 결국 가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간접적으로 여러가지 기억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일본라멘이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아내는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맛이야 어떻건 나름의 추억으로 남을듯 한 라멘집입니다. 2009. 10. 22.
A형 간염 2009.08.08 이 날 충격적인 일이 생겼습니다. -_- 아내가 입원을 한것이죠. 무려 A형 간염으로 말입니다. 이때 A형 간염과 신종플루에 대한 확산이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었던 때인데, 아내가 라식 수술을 한 다음 몇일후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더니 이틀쯤 지나서 다시 급체의 현상과 구토등이 왔습니다. 이때 지난 주말에 라식 수술을 했고 추운곳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몸살이 걸렸나보다... 싶었고 그 몸살때문에 소화불량이 오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아파해서 우선 한의원(보통 소화불량때는 한의원이 좋다는 경험이..)에 갔다가 해결이 안나서, 동내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 증상이 좀 의문스럽다고 하시더군요. 이 증상이 딱 신종플루나 간염 증상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링거를 동.. 2009. 10. 15.
라식수술 2009.03.14 아내가 라식 수술을 했습니다. 이 사진은 오전에 검사를 받고 오후에 수술 받기를 기다리며, 미스터 도넛에가서 점심 삼아 도넛을 먹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내는 압구정동에 왔으니 돌아봐야 한다며 아이 쇼핑을 하러 나갔고, 저는 도넛 가게에서 플래너를 정리하면서 문득 촬영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촬영을 했습니다. 저 스크래치는 현상중에 생긴게 아닌가 하네요... 2009. 10. 13.
WOW에 중독된 자랑쟁이. 과학 교과서 프로젝트가 거의 끝날 무렵. 지금으로 부터 거의 한달전에 온라인 RPG 일명 MMORPG게임인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World Of Warcraft)의 세상에 다시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WOW를 처음 접한것은 4년전인가... 오픈베타때였는데 한달간 무료 서비스를 했을때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이 게임이 어렵더군요. 하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말 중독성이 너무 강했습니다. 거의 한달을 폐인(퇴근해서 게임을 시작해서 새벽 4~6시까지 하고, 2~4시간 자고 출근. 토요일엔 완전히 밤을 새서 일요일까지 풀타임, 일요일 점심에 잠들어 저녁에 깨서 새벽 4시까지..)생활을 하다가 베타 테스트가 끝나면서, 이러다가 죽겠다는 생각에 올 스탑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달에 다시 시작을 했.. 2009. 8. 24.
업무상 출장 지난 주까지 보름 동안 격일로 청주 교원대로 업무상 출장을 갔습니다. 사실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면서 출장이라고는 처음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보다는 주로 외근이...) 꽤나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이었는데다가, 신혼초에 (아직 100일도 안된..) 출장으로 집에 못들어 온다는게 기분이 안좋았기에, 그냥 출퇴근 출장으로 하기로 결심... 2시간 10분 가량을 운전해서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평균 7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다시 2시간 10분을 운전해 올라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대략 9시 반에서 10시... 출발하는 시간이 8시 반인것을 생각하면, 하루 13시간의 노동을 하는 셈입니다. 사실 디자인 하다가 일하는 시간과 비교하면 그다지 많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의외로 운.. 2009. 6. 3.
신생아 얼마전 아내의 친구가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이미 꽤 되어 버린 일이기는 합니다만, 저번주에 처남이 득남을 하였기에 신생아 관련된 이야기를 뱉어 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주변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잘 모를 부담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애를 낳을때는 그다지 와닿지 않던것이, 아내와 관련된 사람들이 애를 낳게 되니 많은 생각을 만들어 내더군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가 태어나서 힘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아이는 조만간 갖기로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태어나면 내가 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이런 저런 생각으로 꽤나 많이 복잡해 지네요. 만술님이.. 2009. 6. 2.
과연 게임의 영향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최근에 게임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GTA 4라는 게임인데, 주인공은 러시아 마피아, 혹은 갱입니다. 게임의 주 목적은 범죄를 통한 목적달성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게 했고,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요즘 많은 게임과 드라마의 소재는 '정의'의 편이건 '악'의 축이건 범죄에 관련된 소재를 아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게임 시리즈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런 범죄 관련 소재를 다룬 게임과 영화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총기난사를 했던 사람들이 이런 내용의 게임, 영화류를 즐겨왔다는 내용의 보도가 많이 있기도 하고, 또한 그런 보도에 대해 '게임에게 탓을 돌리다니 무책임하다' '단순히 그거 봤다고 사람을 죽였다니 말이 되느냐... 그럼 나는 살인마 됐겠다'라는 류의 의견도 .. 2009. 5. 17.
엔젤 인 어스 에스프레소 머신 대여 최근에 저희 펜션 '타샤의 정원'이 리뉴얼을 하면서, 동생이 간단한 미국식 조식을 제공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서양식 조식이라 함은, 그야말로 계란 프라이, 빵과 잼, 샐러드, 그리고 커피 한잔을 의미합니다. (사실 서양에서는 경우에 따라 팬케익이나 베이컨등이 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그래도 서비스이다 보니 품질을 높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요즘 거의 유행 혹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제공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물론 개인적으론 원두만 좋다면 드립이 더 좋기도 합니다만...) 동생 나름 이쪽 저쪽 알아본 모양입니다. 그래서 알아낸 사실로는 엔젤 인 어스에서 에소머신을 무상 대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무상이라고 하긴 좀 힘들더군요. 조건.. 2009. 5. 16.
삼성과 PC뱅크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피시뱅크라는 곳의 중소기업의 제품이었는데 구입할때 대기업 제품보다 10만원 가량이 저렴하여 선택을 했습니다. 당시 모클럽의 유명한 유저 한분이 추천을 하기 까지 했던 2010D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해 보니 꽤나 만족할만해서 PC뱅크라는 회사에 꽤나 호감을 갖고 있었고, 뭔가 제가 감동할 만한 일만 있었다면 로얄티가 형성될 그런 상황에 있었달까요? 정말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그 제품이 전에 한번 고장이 나서 수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도 일전에 모니터에 약간 문제가 있는걸 모르고 그래픽 카드를 교체했습니다만, 이번엔 다 작동하는데 모니터만 작동하지 않길래(정확하게는 전원을 넣으면 약 0.5초간 화면이 나왔다가 꺼져버리는 증상이었습니다.) AS를 .. 200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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