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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375

결국... 결국 하드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하드 정리를 하면서 절절히 느낀건 다.시.할.껀.아.니.다! 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힘이 들 수 가요... -_-;;; 무려 1.2테라가 왔다갔다 하니 복사 시간만해도 하세월.... 게다가 파일이 많으니 윈도우즈의 특성상 카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카피 속도가 느려지더군요. (이런 현상은 첨 알았음) 사실. 지금도 완전히 카피가 다 된건 아닙니다. 사진 몇만개가 아직도 남았지요. 이걸 버릴 수도 없고, 갖고있자니 직접 사용이 불가한것도 있고, (오브제 촬영이야 제가 했습니다만, 오브제는 제가 만든것이 아닌... 그냥 2차 저작물인 상태인데, 이것 조차도 매절로 판매가 된 상태이니..) 그냥 개인적인 용도(포트폴리오 정도)로 사용하고자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보.. 2010. 11. 16.
초 노가다 중... 그저께 부터 데이터를 이동해서 이제는 거의 다 이동을 했습니다. 나머지 사진들을 이동하는 일만 남았는데, 최종적으로 사진이 4만장이 넘는군요. 파일들이 raw(20여 메가), tiff(70메가)라 용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_-;;; 대략 350기가 정도 되는것 같은데, 중복되는 것도 있어서 더 용량이 큰듯 하네요. -_-;; (도저히 정리 불가) 거기에 해킨토시 한번 깔아보려고 하다가 실패... 그런데 그것보다도 윈도우를 깔때 실수를 해서 시동 디스크가 N드라이브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거 잡는다고 결국 윈도우 다시 깔게되고... 그야말로 고생에 고생이네요. -_-;;; 그래서 우선은 맥으로 모든것을 작업중입니다. 어짜피 요샌 맥에서 하건 PC에서 하건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서 (게다가 맥도 wind.. 2010. 11. 14.
15년전 매킨토시 사용자와 PC사용자의 차이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맥을 사용한지 2010년 현재 16년이 되었습니다. 한때 나우누리 매킨토시 동호회 운영진중에 하나였습니다. 것두 Q&A란 담당 운영자였는데, 정말 제가 아는거 모르는거 모두 연구해서 답변을 올리느라 힘들어 죽는지 알았습니다. 당시 저의 모토는 '올라오면 30분내에 답변'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맥에 대해, 혹은 여타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는데, 그중에 신기했던건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피시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프로그램을 대하는데 대한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보통 피시를 사용하는 사람은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달리, 프로그램의 오류 혹은 개발자 편의의 개발된 결과에 대해서 수긍하고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당시 한글 종료 키보드 숏컷이 .. 2010. 11. 13.
하드 정리 중... 얼마전부터 아이폰에서 airvideo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보다 보니, 하드에 저장해 놓은 영상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숙제 하듯이 본달까요? 못봤던 다큐멘터리도 보고 영화들도 보고, 강심장 같은것도 보고... (그러다보니 의외의 지출도 생긴다는... -_-;;;) 그러다가 매우 최근에는 항상 영상이 많아지면 생기는 고질적인 병폐(?)인 하드용량부족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_-;;; 급기야 하드 2T짜리를 하나 구입했고, 거의 1주일만에 드디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엔 외장형으로 된 하드 도킹 스테이션이 판매되고 있길래, 기존에 남아도는 E-IED 디스크를 도킹하면서 쓰겠다는 매우 야심찬 계획을 갖고 주문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받고 보니 SATA만 되더군요. 주문을 잘못했나 하.. 2010. 11. 12.
과학 전시 전문가 과정 얼마전 과천과학관 트윗으로 부터 중앙과학관의 RT를 받고 국가에서 과학전시전문가 과정이라는 것을 시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잽싸게 신청을 했습니다. 대략 kaist에서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인데, 그전엔 지방위주로 했다더군요. 이번에 서울에서 하는것 자체가 처음인데, 전에 할때보다 전문가가 많아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1)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과정이 서울에서 첫해라 그런건지, 좀 과정 자체가 산만한 느낌이 컸습니다. 2) 전문가 과정이라고 하는 강좌도 약간 그렇지만, 본론에는 못들어가고 개론에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아무래도 한 강의 시간이 1시간 반인데에 그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3) 게다가 과정 자체의 시간이 월, 화 오전부터 오후까지 무려 8시간에 육박.. 2010. 9. 7.
요새... 요새 과천 과학관 기초과학전시실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실은 오늘로 끝이나지요. 전시실 리뉴얼 이라고 하지만 전체의 리뉴얼이 아니라, 1/4 정도의 리뉴얼 입니다. 그러면에서 꽤나 소규모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정말 한달간 거의 매일 밤을 새는 날의 연속이었는데, 내용의 글자 하나 하나를 의논하고 정리하느라, 과천 과학관에서 밤을 샌날만 5일은 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수입이 많아야 할텐데, 사실 수입은 많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연구사님께 나중에 슬쩍 이야기 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ㅎㅎㅎ) 뭐 개인적으론 대학원 갈 점수를 만들 목적도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주업은 편집디자이너이다 보니, 전시 자체에 대한 개념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 2010. 9. 5.
오늘부로... 오늘부로 다시 티스토리를 메인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최대한 네이버를 메인으로 사용해보려고 노력했으나, 1 백업 기능 없음. 이 문제는 가장 큰 문제인데, SK텔레콤이 인수한 엠파스의 경우도 엠파스가 거의 일방적으로 서비스 해지를 통보하고 결국 이글루에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블로그도 통합이 되었는데, 그러면서 생긴 문제는 다른곳으로 컨텐츠 이동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글루는 백업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사이월드도 같은 상황인데, 그동안 오래 쓰다가 다른곳으로 컨텐츠를 이동하려고 하면 이런 저런 툴을 이용해서 이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명쾌하게 이동되는건 아니라(몇몇 컴에서는 에러가 납니다.) 뚜렷한 방법은 아니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네이버도 같은 상황이.. 2010. 7. 31.
모든 광고 삭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모든 믹스업이나 광고를 삭제했습니다. 그동안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던걸 싹 지우고 나니 좀 깨끗해 진듯 하네요. 2010. 7. 31.
디자이너라... 제가 디자이너라.. 그것도 편집 디자이너이다 보니 블로깅을 하다보면 불만이 매우 많이 넘치곤 합니다. 무엇보다 제 글을 읽는 사람들이 접하는 모든 문제에 관련된 것인데, 가장 불만스러운것은 타이포그래피의 조절이 맘대로 안된다는 것이고, 행간조절도 조금은 불편하고, 장평 조절도 못하고... 어간 자간 조절도 못하는것은 참으로 제 인내심을 한계에 몰아넣곤 합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CSS를 이용해 많이 좋아진 편이고, 웹의 특성상 접하는 사람의 환경에 따라 모든 조건이 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땐 허무하기도 합니다만, 그럼에도 욕심이 나다보니 어떤때는 이미지로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웹이라는 것이 공유가 그 기본 정신이고 이미지로 올리면 검색이 잘 안된다는것을 생각해 보면 .. 2010. 7. 31.
네이버 포스팅. 네이버는 ms949인가를 지원해서 포스팅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면 다 깨지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정상적으로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0. 7. 31.
API 설정. 처음으로 맥으로 API를 통해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최근까지 API로 동시에 여러군데 포스팅을 할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최근 거의 4년 정도를 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맥북 프로를 중고로 영입한 후, 맥을 어떻게 피시와 무리없이 연동시키면서 활용도를 높일것인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API를 통해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동시 포스팅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용해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요새는 아무래도 맥북으로 세상에 다시 적응 하는 과정중이라 포스팅 하기가 쉽지 않네요. (한때는 애플맨이라고 불리던 제가 좀 어색하다는것도 주변 사람들이 보면 참으로 재미있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최근 급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있고.... 여행기가 언제 다시 시작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빨리 업.. 2010. 7. 31.
QR코드. QRooQRoo 요새 바코드가 유행이라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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