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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375

하드 디스크의 무한 포맷 -_-;; 얼마전 PC를 포맷하게 되었습니다. 맥은 OS 자체기능으로 타임머신이라는 백업 프로그램을 제공 하는데, 상당히 효율적으로 복원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xp에도 복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저는 이 복원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복원한 적이 없네요. 보통 복원을 하 고 나면, 프로그램들이 안돌아 간다던가 하는 상황이 생겨, 프로그램들을 전부 다시 인스톨 해야 하게 되고, 결국 이럴 바에야 다시 깔지.. 하는 생각에 포맷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까지는 이게 가능했는데.. -_-;;; 600기가 짜리 하드와 500기가 짜리 하드를 쓰고 있 을때는 가능했으나 2T짜리 하드를 구입하고 나서는 이게 좀 힘들어 졌습니다. 포맷의 프로세스상, 하드 내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백업 받고, 포맷후 시스템 인스톨, 어.. 2011. 7. 10.
필사의 다이어트 위험한 상황 최근에 너무 많이 살이 쪄서 거의 제 일생 최대의 체중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건강상에 문제가 왔다는 것이 느껴질 지경이고요. 작년에도 체중이 늘어서 부모님께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한약다이어트를 하라고 비용까지 대주셨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건 동생때문인데, 동생도 상당히 부피가 나가기 때문에(게다가 여자라..)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안해본것이 없는데, 뭐만 시작하면 저를 걸고 넘어지는 경향이.. -_-;;; ) 다이어트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논리는 1 근육량이 많으면 지방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2 적정한 량의 근육량과 음식 섭취를 조절하면 체중이 감소하며 건강해 진다. 문제. 이런 논리라면 맛있는 음식과는 바이바이 해야 한다. 그에 반해 한약 다이.. 2011. 7. 9.
S.Pellegrino 생펠레그리노 제가 한참 탄산수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초정리 광천수... 처음엔 콜라 중독에서 빠져나오고자 콜라를 대체할 것을 생각하다가, 탄산만 있고 당이나 다른 첨가물이 없는 탄산수를 먹자는 생각에 초정리 광천수 한박스를 사다가 쟁여놓고 먹은 적이 있었는데 처음 먹을땐 맛이 이상하다고 느껴지더니, 한참 먹으니 괜찮아지고 계속 먹으니 탄산수의 맛을 알겠더군요. 그래서 그 뒤로 탄산수의 맛을 보고자 몇번 찾아본적이 있는데, 국내엔 페리에 말고는 탄산수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신혼여행으로 프랑스를 갔을때 생 펠레그리노라는 탄산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2009/03/28 - [여행/프랑스, 파리] -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5일차. 상당히 맛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정리 광천수는 좀 뒷.. 2011. 6. 3.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도 높게 쓸 사람과 그렇지 못할 사람. 제가 포스팅한 글에 2011/05/01 - [내 이야기/오늘] - 득템 ipad 2 만술님께서 댓글을 다셔서, 아이패드 살 이유를 만들어 달라는 말씀에.. 불현듯... 과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냥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인데도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메일 설정도 안하고 정말 단순히 폰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대부분 주변에서 스마트폰 좋다니까 스스로의 활용도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우선 구입하고 본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어떤 분도 처음 구입해서 제가 셋팅해 준 그대로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무려 34개가 뜬 상태로 말.. 2011. 5. 24.
썬더버거 '작성중인 글'에 방치된 글을 올립니다. 2009년 9월 19일에 올렸던 사진이네요. 남산 3호 터널을 넘으려고 가다보니 썬더버거가 보이더군요. 아내랑 둘이 가서 먹었는데, 사실 엄청나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수준 이상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는 많이 독특했는데, 그냥 감자를 크게 썰어서 튀겼기 때문에, 일반 프렌치 프라이와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햄버거의 고기는 매우 두툼했는데, 버거킹의 와퍼에 들은 고기가 부드럽다 못해 축축하기 까지 한것과 비교하면 좀 뻑뻑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부터 야채까지... 신선한 느낌은 확실히 들더군요. 그 뒤론 한번도 못가본듯 합니다. ㅎ 2011. 5. 8.
펜션 리뉴얼 이 글은 블로그 정리중에 '작성중인 글'에 방치된 글이라 정리해 올립니다. 대략 2009년 3월 27일에 올리려던 글이네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펜션을 리뉴얼 했습니다. 펜션을 리뉴얼 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의자 같은것은 모든 식구가 나서서 채색을 했습니다. 원래 의자를 칠하려면 얇은 후끼(일본 말입니다. 스프레이가 맞지 않나 싶네요.)로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번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칠은 얇게 하는것이 기술이고, 도금은 두껍게 하는게 기술이다.. 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붓에 페인트를 듬북 발라서 칠을 하셔서 칠이 떡이지더군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 '칠하는거 어렵지도 않네..' 2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께서 칠한 의자는 단박에.. 2011. 5. 7.
제 서제 이 사진도 블로그 정리를 하다가 '작성중인 글'에 대기중으로 있길래 공개를 합니다. 2009년 2월 11일에 올리려고 했던 사진인가 보네요... 이 사진은 2년전 결혼 얼마 전에 마련한 책장입니다. 아는 분께 짜달라고 부탁을 했고, 옆으로 8칸 짜리 책장인데도 책이 들어갈 자리가 부족하더군요. 사실 책보다 CD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CD를 3중으로 쌓아놨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전에 살던 집을 싹 정리하고 방을 정리하면서 책장을 놨습니다. 집의 크기에 비해 책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더군요. 뭐 사실 2년이난 지금에야 약간 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실제론 대동소이 한것 같습니다. -_-;;; 2011. 5. 6.
조카 '작성중인 글'에 방치되어 있던걸 정리해서 올립니다. 2009년 9월 19일에 올리려던 글이네요. 덜렁 사진만 올라가 있어서 살을 붙입니다. ------------------------------------------------------------------------------------------------------------------ 처가쪽 조카입니다. 정확하게는 처남의 아들이죠. 처가쪽의 첫 증손이라 엄청나게 귀여움을 받고 있습니다. 조카의 생일이 5월 초임을 생각하면 약 4개월쯤 되었던때 같습니다. 지금 2살인데 요새는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고, 말도 단어 위주의 구사를 합니다. 얼마전 웃낀 에피소드 하나는.. 조카 녀석이 이제 '자신의 소유' 개념과 그 '재산(?)'이 누구로 부터.. 2011. 5. 6.
청첩장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랑: 박주용 신부 : 송현정 2009년 2월 15일 3시 00분 서울로얄호텔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보니 작성중인 글에 이 내용이 있더군요. 벌써 2011년 5월이니...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르는것 같습니다. 2011. 5. 2.
득템 ipad 2 ipad 2를 득템했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글 ‘왜 아이패드...’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작년 아이패드 1세대 정식 출시때도 부들 부들 떨리는 손가락을 부여잡으며 차세대 아이패드를 기다렸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카메라 때문이었고요. 아마 당장은 카메라를 이용한 앱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틀림없이 조만간에 쏟아져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튼... 아이패드 2세대를 사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2011년 4월 29일에 아이패드 2 공식 출시라는 루머가 계속 해서 떠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느 누구도 확정이라고 말하지 않는 상황이었죠. 그러다가 27일 저녁 늦게 이석채 KT 회장이 아이패드 공식 출시를 트윗으로 알렸습니다. 동시에 판매개시 이벤트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011. 5. 1.
미래세움 방문 오늘 수업으로 미래세움이라는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수업 자체가 과학관 현장실습이다보니.. ㅎㅎ) 미래세움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공테크라는 전시회사 다음가는 (미래세움은 다음 간다고 인정하지는 않습니다만 ㅎㅎㅎ)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전시 관련 회사입니다. 아주 여러가지 공감되는 이야기도 사장님께 직접 듣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화석에 대한 이야기도 특별히 강의를 듣고나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무엇보다 흥미로웠던건 제가 과학전시에 대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모두 똑같이 고민하고 계시더군요. 가장 큰 고민거리중에 하나는 제가 회사를 그만둘때 저 스스로는 '이것이 블루오션이다!'라고 생각했던, 과학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이 잘 안된다라는 부분 (저는 과학을 좀 아는 디자이너라는 부분에.. 2011. 4. 6.
나름 바쁜 요즘. 나름 요새는 꽤나 바쁜편입니다. 일이 몇개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학교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일도 도와주고 있고.. (사실 돈은 안됩니다만,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거기에 수업시에 과제도 몇개씩 있습니다. 예를 들면 뭐 과목은 이번 학기에 소 논문을 쓰는것이 수업내용이고, 또하나는 프로젝트 진행을 제가 주도하게 되어서 다른 사람보다 과제가 좀 됩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부족해 졌는데, 그럼에도 꽤나 부지런히 책도 읽고, 프로그래밍 공부도하고,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한두번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것들이 시간들을 잡아먹어 결국 블로그 포스팅과 사진촬영은 거의 안하고 있달까요? -_-;;; 요새 같은 경우는 정말 '사람이 갖고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몸.. 201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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