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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엘도라도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45분 룰 난이도 : ★★ 특징 : 가족게임, 레이싱 게임 주 메커니즘 : 덱빌딩, 레이싱 재미요소 및 장점 우선 라이너 크니지아의 게임이다. 이 한마디로 많은 것이 설명되기는 하는데, 항상 라이너 크니지아의 게임은 테마라는 부분에서 다소 필연성이라는 것이나 개연성이라는 것이 좀 부족하다. 스토리텔링이 부족한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라이너 크니지아는 명작들을 많이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하겠다. 1. 게임의 룰 면에서는 덱빌딩이라는 방식을 이해하면 이 게임의 룰은 상당히 쉽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덱빌딩 게임들의 룰은 카드를 사용하거나 자원화(승점화) 시키게 되는데, 자원화가 되면 그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자원화 시키면 전략.. 2021. 10. 3.
[보드게임] 렉시오 플러스 플레이어 수 : 3-5 플레이 시간 : 20분 (한 롤 당 10분 내외) 룰난이도 : ★ 특징 : 패들의 손맛, 짧은 플레이 타임 주 메커니즘 : 트릭 테이킹 재미요소 및 장점 전통적인 방식의 트릭 테이킹으로 5턴 내외로 게임이 종료됨. 운발과 제한된 자원(손패)을 심리적으로 잘 사용하여 손패를 터는 묘미 (이건 포커, 마작 등등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의 일종임)가 있음. 거기에 추가적인 룰로 인해 지는 사람은 쪽박, 이기는 사람은 잭팟이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누군가 패를 모두 털어서 게임이 끝나는 순간, 갖고 있는 패의 갯수가 마이너스 점수이다. 즉 꼴등의 경우 점수차이가 1등과 8점이 나면 꼴등이 1등에게 8점, 2등과 6점이 나면 6점, 3등과 5점이.. 2021. 9. 30.
[보드게임] 큐윅스 플레이어 수 : 2-5 플레이 시간 : 15분 룰 난이도 : ★ 특징 : 롤 앤 라이트 게임 주 메커니즘 : 롤 앤 라이트 재미요소 및 장점 보통 롤 앤 라이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주사위 운이 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플레이 진행시 플레이어들의 견제나 연계가 없이 각자 기록하고, 최종 결과로 승패를 겨룬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에서 이 게임은 이런 단점을 완벽하게 피해가지는 못하고 있다. 게임의 방식 자체가 흰 주사위 2개와 컬러 주사위 4개의 총 6개를 굴린 후, 흰색 주사위 두개의 합에 해당하는 숫자를 모두 체크하고, 주사위를 굴린 플레이어만 흰 주사위 2개중 하나와 컬러주사위 4개중 한가지를 선택해 해당하는 곳에 표시를 하여 다른 플레이어들 보다는 다른 방향의 운을 테스트하는 방.. 2021. 9. 28.
[보드게임] 황금앙크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타일 놓기, 셋 콜렉션, 패턴 빌딩, 타일 드래프트 재미요소 및 장점 보통 이 게임을 소개할 때 스플랜더와 유사한 게임으로 말한다. 보통 스플랜더가 요즘 입문 게임으로 많이 접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 게임은 포커칩과 유사한 재질의 칩의 사용과 자원을 여러개 모아 타일을 구입하고, 타일 구입시 패턴을 만들어가면서 승점을 획득해 나가, 방식 자체가 스플랜더와 매우 많이 닮아 있기도 하다. 즉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나 느낌등은 스플랜더와 유사하다는 이야기이며, 최소한의 재미는 보장한다고 하겠다. 특이점이나 단점 사실 스플랜더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크게 단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없지만, 스플랜더와 비교를 해보면 스플.. 2021. 9. 27.
[보드게임] 진라면 보드게임 플레이어 수 : 2-5 플레이 시간 : 30분 룰 난이도 : ★☆ 특징 : 셋콜렉션, 상대 재료 훔쳐오기, 라면 먹기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상대 패 훔쳐(뺏어)오기 재미요소 및 장점 이 게임은 2019년 나온 라멘 퓨리라는 게임을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출시한 게임이다. 플레이를 해보면 게임의 재미는 '할만하다' 수준이기는 한데, 게임을 하기 위해 모이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뭔가를 하다가 짜투리 시간에 돌리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 게임은 게임의 재미보다 여러가지 구성 요소들이 흥미로운 게임이다. 무엇보다 패키지 자체가 정말 라면과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라면으로 오해한다는 것이고, 게임을 열면 카드 보관용 박스가 들었는데, 박스가 마치 면발이 들어있는 .. 2021. 9. 26.
[보드게임] 마이시티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특징 : 타일놓기, 도미노, 레거시(시나리오)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시나리오 재미요소 및 장점 이 게임은 레거시 게임이다. 즉, 진행을 하면서 보드판에 뭔가 표시를 하게 되거나, 변형을 하게 되어 두번을 같은 시나리오로 플레이 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2021년 9월말) 판매가가 보드엠 기준 28000원으로 좀 가격있는 스몰 게임과 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이 게임은 8개의 시나리오가 있는데, 각 시나리오 별로 3개의 룰 변화가 있다. 즉 총 24번의 룰 변화가 생긴다. 우선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 게임은 라이너 크니지아 옹의 게임이다. 크니지아 옹의 게임의 그렇듯이 이 게임도 레거시라고.. 2021. 9. 23.
[보드게임] 애비뉴 플레이어 수 : 1-10 플레이 시간 : 15분 룰 난이도 : ★☆ 특징 : 플립 앤 라이트 주 메커니즘 : 플립 앤 라이트, 경로 만들기 재미요소 및 장점 플립 앤 라이트 게임으로 처음 6장의 마을카드 중 하나를 랜덤하게 뽑고 카드를 뒤집고 카드에 나온 경로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나올 경로 카드를 예상하며 가장 득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경로를 그리는 것이 목표이다(당연히 마을카드 조건에 맞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재미가 발생하는 지점은 게임에 있는 모든 경로 카드가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과 게임이 끝날 시간을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 확실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즉, 큰 점수가 아니라도 당장 얻을 점수들을 모을 것인지, 큰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선택하고 순간순간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점.. 2021. 9. 18.
지체되고 있는 퍼플리시.... 보드게임 관련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매일 내기 힘들어서 일주일 단위로 미리 글을 올려놓곤 했는데, 최근에 너무 바빠져서 그마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퍼블리시 되도록 해놔서 강제로라도 작성하도록 해 놨는데, 이것 마져도 결국 본문을 작성하지 못한채로 퍼블리시 되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여, 결국 다 날짜를 미뤄두었다. 현재 사진을 업로드 해놓은 것만 20여개가 넘는데, 사실 사진 촬영을 못한것은 300개가 넘는듯 하다. 특히 규모가 큰 게임들은 촬영에 엄두도 못내고 있고, 개중에는 나 스스로도 룰 숙지가 안된 경우가 있어서, 소개가 곤란한 게임들도 있다. 여튼... 중간중간 또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하겠다... 2021. 9. 14.
[보드게임] 로보 터틀 플레이어 수 : 2-5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특징 : 코딩게임, 미로해결, 행동 시퀀스 만들기 주 메커니즘 : 행동 시퀀스 만들기 경쟁 재미요소 및 장점 얼마전까지 줄기차게 나오던 언플러그드 코딩 학습용 보드게임중에 가장 먼저나온 보드게임이다. 보드게임자체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세상에 선보였고, 게임의 디자이너가 구글출신 개발자라는 것 때문에 더 큰 이슈가 되었었다. 나는 당시 메이커 교육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언플러그드로 진행이 가능할까 때문에, 연구차원에서 미국에서 직구를 했는데, 구입하고 나서 게임성이 지나치게 낮은 부분에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다. 어떤 게임이나 그렇듯이, 학습목적이 강하면 재미가 없어진다... 그런면에서 이 게임은 사실 크게 재미가 없긴한데, 그도 그럴것이.. 2021. 9. 4.
[보드게임] 텔레스트레이션 플레이어 수 : 4-12 플레이 시간 : 30분 룰난이도 : ★ 특징 : 페이퍼 앤 펜슬 주 메커니즘 : 그림 그리고 맞추기 재미요소 및 장점 보통 주사위를 굴려 그 값을 자신의 시트에 쓰는 것을 roll & write라고 부르고,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 결과를 자신의 시트에 쓰는 것을 flip & write라고 하는등의 분류가 있었는데, 이런 류들을 포함하여 플레이 중에 종이와 펜을 사용하면 paper & pencil이라고 한다. 이야기가 길었는데, 이 게임은 페이퍼 앤 펜슬 장르에 들어가는 게임으로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맞추는 게임의 대표선수 격이다. 특히 플레이 인원이 상당히 많은것이 특징인데, 실제 진행은 8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본인은 5인까지만 진행해 봄) 이 게임은 가족오락관 보드.. 2021. 9. 3.
[보드게임] 데칼코 플레이어 수 : 3-6 플레이 시간 : 30분 룰난이도 : ★ 특징 : 페이퍼 앤 펜슬 주 메커니즘 : 그림 그리고 맞추기 재미요소 및 장점 보통 주사위를 굴려 그 값을 자신의 시트에 쓰는 것을 roll & write라고 부르고,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 결과를 자신의 시트에 쓰는 것을 flip & write라고 하는등의 분류가 있었는데, 이런 류들을 포함하여 플레이 중에 종이와 펜을 사용하면 paper & pencil이라고 한다. 이야기가 길었는데, 이 게임은 페이퍼 앤 펜슬 장르에 들어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런 류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인 텔레스트레이션 (텔레스트레이션)과 비교가 가능한데, 얼핏 느낌에는 텔레스트레이션과 비슷할것 같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텔레스트레이션이 주어진 단어를 그림으로 그리고.. 2021. 9. 2.
[보드게임] 페어리 타일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30분 룰난이도 : ★☆ 특징 : 중세이야기와 기본 채색된 피규어들 더불어 아름다운 카드들. 주 메커니즘 : 타일 놓기, 스토리 텔링 재미요소 및 장점 나눠 갖은 스토리 카드에 적혀있는 조건을 성공시키고 카드를 한장 내려 놓는 행동을 통해, 핸드의 모든 카드를 내려 놓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카드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컬러도색된 피규어 3개, 타일들의 그래픽이 매우 아름다우며, 더불어 이 모든 것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오거나이저가 있어서 전반적으로 갖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또한 피규어가 3개(왕자, 드래곤, 공주)이지만 3인용으로 이 캐릭터들을 하나씩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카드 조건에 맞도록 혹은 다른 사람이 조건을 달성하지 못..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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