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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142

[보드게임] 텀블메이즈 플레이어 수 : 1 플레이 시간 : 10분 룰난이도 : ★☆☆☆☆ 특징 : 퍼즐 주 메커니즘 : 골드버그 머신 제작 텀블메이즈는 퍼즐게임으로 40장의 배경지를 뒤에 넣고 조건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으로 혼자 브레인 버닝하기 매우 좋은 게임이다. 이 게임의 매력은 쇠구슬이 내려가는 모양을 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재미가 있다. 더 다양한 옵션과 배경지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한것이 좀 아쉽다. 난이도는 아주 어렵다고 하기는 힘든데, 어린이들이 지능계발을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초등 2학년 아이가 누구의 도움없이도 1~40까지 혼자 해결이 가능했다)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카페같이 조용하고 .. 2021. 6. 29.
[보드게임] 미크로 마크로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15-480분 장르 : 추리게임 룰난이도 : 매우 낮음 주 메커니즘 : 스토리에 따른 숨은 그림 찾기 재미요소 및 장점 미크로 마크로는 주어진 스토리 (미니 봉투에 들음)를 중심으로 큰 지도에 숨겨진 그림들을 찾고 사건을 수사하는 게임이다. 룰의 난이도랄 만한 것도 없이 그냥 봉투를 열고 카드에서 물어보는 답들을 해결하면 된다. 하지만 지도가 워낙 크기 때문에, 찾는것이 쉽지만은 않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달리 치정, 살인과 관련된 내용들이라 어린이 들이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듯 하다.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불륜이 뭐냐고 물어볼때는 참으로 난감했다...) 현재 많은 상을 타고 있는 만큼, 취향은 타겠지만... 두세명이서 옹기종기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은 나쁘지 않.. 2021. 6. 28.
[보드게임] 포켓 디텍티브 플레이어 수 : 1-6 플레이 시간 : 60분 룰난이도 : ★☆☆☆☆ 특징 : 추리게임 주 메커니즘 : 카드 선택지를 통한 스토리 전개와 최종 점수 평가 가격은 1만원 이하로 지금까지 나온 추리게임류 중에 단가가 가장 저렴한 편이다. (물론 셜록파일즈2021.06.24 - [내가 산 것/보드게임] - [보드게임] 셜록파일즈의 경우 게임 자체는 가격이 비싸지만 3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서.. 계산해 보면 더 싸긴하다) 현재 사건번호 3까지 출시되어 있으며, 사건번호 3는 기존의 1, 2와 다소 다르다고 한다(게임 퍼블리셔 주장)만 나는 안해봐서 모른다. 대략 스토리 전개로 보면 반전요소가 2~3개 이상 있으며, 사건이 아주 단순하지는 않다. 느낌으로는 1시간 반 정도 여행가는 비행기, KTX에서 간편하게 진행.. 2021. 6. 26.
[보드게임] 이매진 플레이어 수 : 3-8 플레이 시간 : 30분 특징 : 가족, 파티 주 메카니즘 : 이미지 맞추기 많은 이미지들을 통해 단어 맞추기 게임들이 그렇듯 가족게임, 파티게임에 적합하고 특히 이 게임은 플레이어수가 8인이라 파티게임에 더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게임의 특징은 투명한 카드인데, 카드 위에 단순한 픽토그램들이 실크스크린 프린트 되어 카드끼리 겹치는 등의 방식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게 조금 어려운 점은 이미지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표현의 한계가 필연적으로 생긴다는 점이다. 이 한계를 이용하여 플레이어 간의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그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게임의 중심적인 매커니즘이 된다. 이 게임은 이미지를 잘 다루는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함이 당연히 있지.. 2021. 6. 25.
[보드게임] 셜록파일즈 플레이어 수 : 1-8 플레이 시간 : 60분 룰난이도 : 추리게임 내부에 3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있다. 즉 1개 구입해서 3시간은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 셜록파일즈는 엑시트 같은 추리게임과 약간 다른 방식인데, 엑시트는 혼자, 혹은 2명이내의 소수가 플레이하는 것이 편하지만, 셜록파일즈는 그 시스템의 구조가 플레이어 각자가 얻은 단서를 서로에게 알려주지 못하면서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부분에서 이 게임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3~4명, 혹은 그 이상이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1. 6. 24.
[보드게임] 타코 햇 케익 기프트 피자 플레이어 수 : 2-8 플레이 시간 : 15분 룰난이도 : 파티게임 할리갈리류의 파티게임으로 일반적으로 패턴을 인식해서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점수를 얻는 게임류이다. 이 게임은 일전에 설명한 2021.06.22 - [내가 산 것/보드게임] - [보드게임]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의 후속작으로 2021년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기존의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와 비슷한 타코 햇 케익 기프트 피자를 외치며 (전작에 고인물들은 매우 헛깔려 할 것이다) 진행되는데, 훨씬 헛깔리게 구성된 일러스트레이션의 카드, 특이한 활동의 이벤트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작보다 황당한 플레이어들의 행동이 발생하고 웃음이 빵빵 터지는 즐거움이 발생하게 되었다. 역시 전작과 같이 룰이 정말 쉽고, 빠른 진행, 그리고 파티게.. 2021. 6. 23.
[보드게임]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 플레이어 수 : 2-8 플레이 시간 : 15분 룰난이도 : 파티게임 할리갈리류의 파티게임으로 일반적으로 패턴을 인식해서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점수를 얻는 게임류이다. 이 게임은 할리갈리보다 좀 더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그 혼란스러움에 기인하여, 황당한 플레이어들의 행동에 웃음이 빵빵 터지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이다. 우선 룰이 정말 쉽고, 빠른 진행, 그리고 파티게임 답게 동시 플레이 인원수가 많은 부분, 휴대가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아마 2020년, 2021 상반기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니었나 싶다. 단점으로는 패턴인식을 무지하게 잘하고, 손이 빠른 사람이 유리하다는 점.... 카드를 쟁탈하는 활동때문에 다른 사람의 손에 맞는다던가, 손톱에 손이 긇힐 수 있다는 부분 등이다... 어른 아이 할 것 .. 2021. 6. 22.
[보드게임] 레오폴드 3부작 플레이어 수 : 1-5 플레이 시간 : 90분 룰난이도 : 추리게임 추리게임으로 생각보다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어린이가 하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 일부 내용 수준이면 거의 고등학교 2학년 이상.. 거의 성인용이라고 해도 부족하진 않다. 나는 펀딩할때 수퍼얼리버드로 구입을 해서 4만원 초반대로 구입을 했다. 현재는 4만원 중반대로 팔리고 있는듯 하다. 내가 추리게임을 크게 좋아하지 않음에도 요새 트랜드인지... 보드게임이 1. 레거시(진행하면서 게임보드나 게임의 구성이 변경할 수 없게 레거시(유산)이 남게 되는 류의 게임 - 대부분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없다. 간혹 재 접착 스티커등이 판매되어 처음부터 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레거시 게임의 끝을 보려면 30~40시간 가량 플레이해야 하.. 2021. 6. 21.
[보드게임] 우봉고 익스트림 미니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20분 룰난이도 : 퍼즐경쟁게임 우봉고 익스트림 미니는 우봉고 미니, 우봉고 트라이고와 비슷한 크기의 게임으로 개인적으로는 우봉고 트라이고보다 난이도 측면에서 트라이고보다 어렵다(해외에서도 난이도 때문에 우봉고 시리즈 중에 가장 안팔린 시리즈라고 한다). 이유는 익스트림은 타일을 구성하고 있는 도형 자체가 6각형이라 타일끼리 접하는 부분이 매우 많이 늘어난다. 우봉고 익스트림은 우봉고 트라이고와 다소 플레이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 우봉고 트라이고가 가지고 있는 타일 전체를 사용해 두개의 도형을 맞춰야 하는 것과 달리, 우봉고 익스트림은 카드를 펼치면 카드에 표기된 타일들 몇개만 가지고 카드에 있는 도형을 맞추는 방식이다. 이 게임도 우봉고 미니나 우봉고 트라이고처.. 2021. 6. 20.
[보드게임] 우봉고 트라이고 미니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20분 룰난이도 : 퍼즐경쟁게임 우봉고 트라이고 미니는 작은 박스로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우봉고와 방식은 유사한데, 각 플레이어들은 삼각형의 구조로 이루어진 여러가지 타일 블럭들을 받고, 그 타일블럭으로 카드에 제시되는 두개의 도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크기도 작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서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누가 더 빨리 해결하는 가를 겨뤄보는 재미가 있다. 참고로 우봉고 트라이고는 국내 정발된 적이 없고 독일판을 구해서 해야 한다. 우봉고 트라이고 한글 룰 2021. 6. 19.
[보드게임리뷰] 슈퍼플라이 플레이어 수 : 3-5 플레이 시간 : 20분 난이도 : 어린이, 가족, 파티게임 이 게임은 일종의 족보를 모우는 셋 콜랙션 게임이다. 그런데 족보를 모우는 방법이 약간의 눈치가 필요하고, 상대방과 동일한 카드를 (게임룰을 따르면 반드시 두명 이상은 동일한 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선택했을 경우는 주사위 운이 필요하다. 항상 그렇지만 단순하게 주사위를 사용하는 룰의 경우, 주사위의 결과값에 따라 계획했던 부분이 순식간에 무의미해 지는 경우가 난발하기 때문에 전략을 펼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낮아지고 접근성이 좋아진다. 이런 접근성에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터랙션(파리채로 파리를 잡는 것 같은)이 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아이들에게 모양의 유사성, 연속적인 수의 개념.. 2021. 6. 18.
TableTopic 몇일전에 펀샵이라는 지름신 강림의 성소(?)에서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보았습니다.물론 펀샵에 재미없는 제품이 몇개 없는 본인입니다만,이건 정말 재밌더군요. 그래서 당장(!) 구입했습니다.(누군가의 '장가는 언제 갈래'라는 꾸중이 들리는듯한...)이름은 테이블 토픽스.제품 자체는 두꺼운 아크릴로 되어있고,빨간색 띠지가 둘러져 있습니다.띠지는 오리지널 에디션 (여기서 다른 에디션이 더 있을수 있다는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이라고 쓰여있고, 내부에 종이가 꽉 차 있습니다.종이의 두께는 웬만한 명함보다 두껍다고 느껴지구요. (아무래도 종이의 크기가 클수록 얇게 느껴지는 편인데, 이건 가로세로 10cm는 되는것 같은데도 명함의 두께로 느껴진다는 것은일반적인 명함지 보다 두껍다는것을 의미하죠. - 이건 디자이너 .. 200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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