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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장난꾸러기 호박벌 플레이어 수 : 3-5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핸드관리, 손털기특이점 및 재미요소장난꾸러기 나방하고 좀 비슷한 게임으로 약간 상위 호환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보드게임 작가 부부의 남매아이들이 만든 게임인데, 이 보드게임 작가가 빌리지, 갠지스 라자, 퀸즈데일의 부흥 등의 보드게임을 만든 에밀리 브란트, 루카스 브란트 부부이다. 이 아이들은 이 게임외에도 바퀴벌레 포커도 만들었다. 스펠링은 brand로 브란드 혹은 브랜드 같지만 독일어라 브란트)원래 장난꾸러기 나방의 기본 방식은 원카드 비슷한데 원카드에서 카드 먹이는 것 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먹이거나, 카드를 먹거나 하도록 되어 있다. 그 핵심은 다양한 카드의 기능들에 있.. 2024. 8. 16.
[보드게임] 셀소드 : 올림포스 플레이어 수 : 2플레이 시간 : 20-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타일뒤집기특이점 및 재미요소대전게임이나 왠지 컴퓨터 게임 느낌이 나는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잘 만들어내는 level99의 게임이다. 원래 오리지널 셀소드는 출시된지 거진 10년이 넘는 2인용 게임인데, 이 올림포스는 별도로 출시된 스텐드 얼론 버전이다. 한국 펀딩판이 아닌 경우 그냥 종이카드보다 좀 두꺼운 타일(카드?)로 되어 있는데, 한국 버전은 딜라이트에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나무판으로 제작하여 출시해서 퀄리티가 매우 높다. 실제 미국에서 종이 타일 버전이 $20 근처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퀄리티에 32,000원에 판매 되고 있어서 꽤나 매리트가 있다. 실제 재질의 느낌은 나.. 2024. 8. 13.
[보드게임] 스위스 사는 스미스씨, 간장공장 공장장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잰말놀이특이점 및 재미요소한글이나 한국말을 이용한 보드게임들이 꽤나 있는데, 이런 게임들의 최고 장점은 아무래도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데 있다. 이 게임은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고,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게임이다. 단 많이 건전한 느낌이기 때문에, 약간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경우는 덜 재미 있을 수도 있다. 이 게임은 모두 예상하겠지만, 뭔가 정확하게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연속적으로 나열해서, 문장 아닌 문장을 만들게 만들고 결국 실수를 하게 되는 식인데, 처음에는 여러번 발음하면 실수를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긴장이 풀어지면 발음 실수를 하게 되는 경향이 높아진다. 그리고 의외.. 2024. 8. 8.
[보드게임] 일곱마리 양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할리갈리류, 셋 콜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게임은 할리갈리류로 할리갈리보다는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에 가깝다. 그래서 룰도 매우 심플한데, 카드에는 양이 최대 7마리가 있는데, 첫사람부터 양 한마리, 두번째 사람이 양 두마리, 이런 식으로 외치다가 뒤집한 양의 숫자와 말한 숫자가 같으면 먼저 양을 누르면 그 사람이 그 카드를 가져간다. 이런식으로 양 한마리에서 일곱마리까지 가장 먼저 모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물론 이렇게만 되면 너무 쉬운 게임이라 재미가 없겠지만, 1. 카드에는 양 말고 다른 동물이 섞여있기도 하고, 2. 카드중에는 개 카드가 있어서 개 카드를 뽑으면 양 몇마리가 아닌 멍! 멍! 해야 하는 룰이 있는데, .. 2024. 8. 7.
[보드게임] 카멜업 2판 플레이어 수 : 3~8플레이 시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경매, 경마특이점 및 재미요소파티게임으로 정말 좋은 게임이다. 끝!!!하고 싶을 정도로 파티겜으로 좋은 게임이다. 게다가 여러번 해도 크게 질리지 않을 정도로 랜덤한 요소가 있다. 약간의 전략도 있고, 운도 필요한 게임으로서 대략 라스베가스와 비교 가능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보통 이 게임을 접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는 어떤 낙타야?'라고 물어보는데,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낙타를 조종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단지 이길 것 같은 낙타의 마권을 구입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낙타가 그냥 잘 가느냐... 절대 그렇지 않기도 하고... 심지어 미친 낙타 두마리가 트랙의 반대로 달리는데, 내가 구입한 마권의 낙타가 그 미.. 2024. 8. 5.
[보드게임] 리네이처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5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세트콜렉션, 엔진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뭐 그야말로 유명 그 자체인 KK 콤비가 만든 게임이다. (볼프강 크라머(젝스님트), 미하엘 키슬링(아줄)). 참고로 볼프강 크라머는 보드게임 둘레로 숫자트랙을 만든 사람으로 이 사람 이후로 플레이시 점수가 백몇십점씩 나도 크게 고민이 없어졌다)  공동으로 작업한 보드게임도 뛰어난 게임들이 많다. (엘그랑데-리하르트 울리히, 토레스, 티칼, 파리(벨에포크 파리), 마하라자 - 미하엘 키슬링) 이 게임은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든 게임이긴 한데 (2024년에 출시가격을 붕괴하는 2만원대 가격으로 특별 판매가 되기도 했다) 실제 해외 평가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개인적.. 2024. 8. 4.
[보드게임] 러브레터 쿠키런 킹덤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디덕션, 손패관리특이점 및 재미요소이 게임은 러브레터 게임의 쿠키런 킹덤 버전으로 원래 러브레터는 일러스트 및 테마가 꽤나 여러번 변경되어 출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룰은 크게 다르지 않아 다른 버전을 구입해야 할 필요가 크게 있지는 않지만, 쿠키런 킹덤 버전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우선 카드의 크기가 기존버전에 비해 많이 크다. 그래서 보기에 시원 시원하긴 한데, 플레이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장점 및 단점장점은 귀엽다는 것인데, 쿠키런 킹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어필할 수는 없을듯 하다. 되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카드의 크기가 꽤나 커서 뭔가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점이 있고, 추가적으로 9번 괴도.. 2024. 8. 3.
[보드게임] 맘마미아 플레이어 수 : 2-5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손패관리, 눈치특이점 및 재미요소 워낙 유명한 사람(우베 로젠버그 - 보난자, 아그리콜라, 패치 워크 등)이 디자인한 게임이다보니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한다. 이 게임은 토핑을 순서대로 대충 던지다(오븐카드 위에 얹는다. 그래서 오븐에 넣는다고 표현)가 손에 든 주문카드 중에 완성 가능하겠다 싶으면 그 차례에 내면 된다. 그리고 손패를 다시 채우면 끝.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재료카드가 다 떨어지면 오븐에서 꺼내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카드를 펼치다가 주문카드가 나오면 그것에 맞게 재료가 충분하면 주문카드가 완성되고, 만약 재료가 부족하면 그 주문카드의 주인이 남아있는 손패의 재료를 추가해서 완성할 수 있다. 만약.. 2024. 6. 11.
[보드게임] 하나미코지 (1탄) 플레이어 수 : 2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블러핑특이점 및 재미요소개인적으로 2인용 게임은 운요소와 실력경쟁의 구조를 얼마나 잘 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운요소가 높으면 진입 장벽도 낮고 흥미 진진함은 높아지지만 몇번 해보면 흥미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운요소가 낮으면 그만큼 흥미 진진함을 유지하기 위해 역전가능한 전략적 요소를 잘 배치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룰이 복잡해지고 진입 장벽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구조를 잘 짜는게 쉽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2인용 게임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발견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일이다.그런데 하나미코지의 경우 룰 자체가 매우 단순하여 몇번의 플레이 만으로.. 2024. 6. 9.
[보드게임] 페루도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블러핑특이점 및 재미요소룰은 정말 심플한데, 각자 컵과 주사위 5개를 받고, 모두 컵에 넣은 주사위를 흔들어 본인만 보고, 플레이어가 자기가 가진 주사위 값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것까지 모두 예측해서 어떤 값이 몇개 있을것(몇개보다 많다거나.. 몇개보다 적다거나..)이라 주장하며 단계를 진행한다. 이때 다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주장을 하거나, 맞아,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인데, 아니야라고 외쳤을때 주장한 사람이 실제로 틀렸다면 주사위를 한개 잃는다. 또는 맞아라고 했을때 실제로 맞췄다면 주사위를 한개 얻고, 주장한 사람은 주사위를 한개 잃는다.룰 자체는 이렇게 단순한데, 주사위 갯수가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상.. 2024. 5. 21.
[보드게임] 과일섬 타이쿤 플레이어 수 : 1-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론델, 셋 콜렉션 특이점 및 재미요소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시스템은 론델인데, 론델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과일 카드를 랜덤하게 놓고 다른 사람도 그 순서에 따라 똑같이 과일을 배치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는 과일을 돌려서 12시 방향의 저장고로 보내고, 그 저장고에 있는 과일을 비용으로 삼게 된다. 그리고 론델방식대로 한 과일의 모양이 있는 장소(농장이라고 부른다)에서 과일을 모두 주워 다음칸부터 하나씩 채운다(씨를 심는다고 한다). 이렇게 씨앗을 채울때 마지막으로 채운곳이 현재 작업농장인데, 이 작업농장에 속하는 과일과 같은 과일이 시장판에 나와 있으면 저장고의 과일을 비.. 2024. 1. 27.
[보드게임] 캔디랩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2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패턴인식, 상호작용, 핸드관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 룰의 특성으로 보면 중앙에 사탕 생산라인벨트가 돌아가고 내가 갖고 있는 카드와 매치되는 사탕셋트(콤보)을 가져오면 그 캔디에 적힌 숫자만큼 득점을 하는데, 동시에 그 캔디들에는 각각의 기능이 있어서, 이 기능들을 이용해서 나한테 유리하게, 혹은 상대방을 불리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단 캔디의 효과가 강하면 점수가 높아서 효과를 사용하면 캔디를 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내 점수가 낮아지고, 점수를 낮추기 싫어서 낮은 점수 캔디를 사용하면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크게 판세를 바꿀 수는 없는 딜레마를 갖고 있다. 실제로 룰은 매우 단순해서 처음 받은 주문서카드 5장을 활용해 캔.. 2023. 12. 8.
[보드게임] 내 귀에 도청장치 플레이어 수 : 2-7플레이 시간 : 1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시간 맞추기, 눈치특이점 및 재미요소카드로 하는 파티게임으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멘트에 맞춰 자신이 갖고 있는 카드를 내면 되는데, 플레이를 진행할 때 의외로 청기백기 게임처럼 정신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 카드의 순서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할 시간도 없이 진행된다. 그나마 이지모드에서는 확실히 타이밍도 적당하고, 덜 헛깔린 순서로 카드를 호출해 줘서 만만한 느낌이 있으나, 하드모드가 되면 속도도 조금 더 빠르고 매우 헛깔린 순서로 카드를 호출해 주기 때문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진다.장점 및 단점하드 모드에서는 워낙 빠르게 휘몰아치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고 나면 약간 얼이 나가는 느낌이 있.. 2023. 11. 30.
[보드게임] 거대문어소동 플레이어 수 : 1-5플레이 시간 : 20-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덱스터리, 알까기특이점 및 재미요소클라우드 펀딩까지 진행했던 덱스터리티 게임으로 룰이 비교적 간단하고 파티스러운 느낌이 나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뿌려놓고 나면 시각적으로 꽤나 멋지게 느껴지는 감이 있다. 멋지게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는 2가지로, 문어의 머리와 문어의 다리가 일부분만 나타나기 때문에, 마치 물속에 혹은 바닥에 숨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고, 보드게임의 범위가 실제 줄로 대략적인 동그라미, 혹은 타원형 등으로 완전히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매트의 컬러가 블루나 태평양 바다 같은 느낌이라면 훤씬 비쥬얼적으로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 2023. 11. 28.
[보드게임] 아줄 플레이어 수 : 2-4 플레이 시간 : 40분 룰 난이도 :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특이점 및 재미요소 아줄은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되는 몇손가락에 드는 게임중에 하나이다. 타일들의 촉감도 그렇고, 백에서 타일들을 꺼낼때의 잘그락 소리도 매우 좋다. 그리고 게임성도 상당히 좋은편이며 게임이 끝나고 나서 놓여진 색감도 매우 좋다. 보드게임 작가가 워낙 유명한 미하엘 키슬링이다. 미하엘 키슬링은 그 유명한 볼프강 크라머와 작업을 많이 했으며(KK 콤비라고 불리며 티칼(하비게임몰), 쿠스코(전 이름은 자바 / 하비게임몰), 멕시카(데블다이스), 토레스, 푸에블로(팝콘게임즈), 카라라의 궁전(로터스 플로그) 등의 걸출한 작업을 하였다) 의외로 단독으로 하여 성공한 작품은 많지 않다. (물론 그 중..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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